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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화요일인 오늘 오후 3시에 탁구를 치러 갑니다. 지금의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은 건강이라는 점. 그것은 새삼스러울 게 없었습니다. 건장을 가장 우선으로 삼아야만 한다는 게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으니까요. 그런데 이건 그냥 얻어지는 게 아닙니다. 노년으로 다가서는 나이에는 젊었을 때와 전혀 다른 양상으로 대결을 해아만 한다는 사실을 깨닫았던바 결국에는 도전적인 정신에 입각하여 생활화 하는 게 마땅하다는 입장이 된 것이고... 어쩌고 저쩌고...


  7. 탁구를 치는 장소가 탁구장이 아닌 군청에서 운영하는 체육센타 건물 내의 다목적실에 탁구대 6대 정도를 놓고 치는 것이었으므로 어떻게 보면 좋으면서도 불리한 경향이 있었다. 군청에서 모든 걸 지원하는 탓에 군민이면 누구나 입장하여 칠 수 있다는 사실은 인정하지만 어떻게 보면 단독적인 탁구장이 아직도 없다는 것을 뜻했다. 


  흔하면서도 흔하지 않은 장소. 이곳은 코로나19가 확장 일로에 치닫았을 때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장소로 제공되었었다. 또한 각종 행사가 체육센타에 있게 되면 사용을 할 수 없었다. 그러므로 무료로 제공되는 곳이긴 해도 제약이 많았으므로 불편함도 뒤 따르는 곳인 셈이다. 


  8. 그러다보니 무료에 가깝지만 여러가지 부조리가 심화되어 내게는 오지 않기로 작정한 곳이었다. 그런데 왜, 다시 이곳에 찾게 된 것일까? 

  아직까지는 내가 탁구장을 개장하지 않아서였다. 그러다보니 떠돌이 생활을 하는 것처럼 이곳 저곳 옮겨 다니면서 탁구를 치는 것이다. 


  9. 적과의 동침. 어짜피 탁구는 치고 싶고, 갈데는 마땅찮고, 그러다보니 군청에서 제공하는 곳을 찾게 되었던 것이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A 라는 탁구작에서 짱박혀 있다가 그곳을 뛰쳐 나온 뒤에 오갈 곳이 없어서 다시 예전에 장소로 귀향한 것이라는 사실로 인하여 탁구를 치면서도 마음이 무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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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