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layouts/xe_official_5/images/blank.gif)
![](http://www.munhag.com/files/attach/images/4858/083/Noname785.jpg)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하천부지 (4) ***
2022.04.22 10:12
그런데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 철수 공자를 벌이면서 아내와 둘이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도 맨 몸으로 부딪히면서 중장비를 동원하지도 않고 있다는 사실은 얼마나 특별한지 모릅니다. 빨리 끝내려는 게 아니고 맨몸으로 때우는 것처럼 다른 일을 전폐하고 여기에 매달려야만 할 정도로 궁색하다는 표현을 씁니다. 그만큼 비용을 들일 수 없어서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내가 바로 철공소를 하는 사람이었고 이런 공사를 맡을 수도 있었기 때문이지요. 왜 쓸데없는 공사비를 들입니까. 내가 직접 하면 될텐데... 그맇게 시작한 공사를 5일정도 지속하면서도 싫은 내색하지 않는 아내. 낮에만 일 할 수 밖에 없는 야외의 작업으로 인한 햇빛 아래에서 작업. 그러면서도 하우스 파이프를 철수하는 작업에 맨몸으로 달려 듭니다.
15. 하우스 쇠파이프 철수 작업은 땅에 쇠파이프를 꽂아 놓은 것을 뽑아내는 일이다. 앞 쪽에는 100미피 짜리 쇠 기둥이 박혀 있었고 뒤에는 20밀리 짜리가 갈비뼈와 같은 형태로 50미터 길이로 터널처럼 나 있었다. 그런데 그걸 1톤 화물차에 아시바대를 세워 놓고 다니면서 모두 풀러내고 어제의 경우 마침내 앞에 있던 굵은 기둥만 빼 놓고 전체를 분해해 철거한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가장 어려운 기둥을 뽑는 작업을 어떻게 할지 궁리한다. 처음에는,
'포크레인을 하루 임대할까?'도 고려했었다. 그런데 작업진도가 나가면서 그렇게 어렵지 않게 문제를 해결하고 만다. 높은 곳에 있는 천장에 박혀 있는 비닐을 감는 앞 부분. 특히 정면에서 커텐처럼 내렸다가 올리기 위해 감아 올려 놓은 부분은 모두 S자를 뉘어 놓은 철사로 비닐을 끼우고 꽂차 놓은 잔넬이 파이프마다 가로로 놓여 있었으며 파이프와 피츠볼트로 하나씩 모두 박혀서 고정시킨 상태였다. 이것을 3미터 높이의 정면에 가로 놓여져서 비닐이 감겨진 상태였으므로 그것을 떼어 내는 일을 하기 위해 자동차에 높이 올라 설 수 있도록 아시바대를 세워 놓고 그 위에 합판을 깔아 놓고 올라서면서 드릴로 박힌 피츠보드를 떼어 내는 작업이 필요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999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800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671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851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931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5273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804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30425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9119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933 | 0 |
2235 | 방법론? | 文學 | 2021.02.16 | 125 | 0 |
2234 | 일기를 쓰는 아침 시간 | 文學 | 2021.02.16 | 49 | 0 |
2233 | 눈이 내린 전경 속에... | 文學 | 2021.02.17 | 88 | 0 |
2232 | 사용하고 있는 톱기계의 문제점 *** | 文學 | 2021.02.17 | 54 | 0 |
2231 | 눈이 내린 전경 속에... (2) *** | 文學 | 2021.02.18 | 82 | 0 |
2230 | 눈이 내린 전경 속에... (3) *** | 文學 | 2021.02.19 | 60 | 0 |
2229 | 기계 부품의 제작 의뢰를 받은 손님의 일을 해 주면서... | 文學 | 2021.02.20 | 118 | 0 |
2228 | 기계 부품의 제작 의뢰를 받은 손님의 일을 해 주면서... (2) | 文學 | 2021.02.21 | 75 | 0 |
2227 | 변화(탁구 실력의 향상) | 文學 | 2021.02.21 | 212 | 0 |
2226 | 변화(신체의 이상이 발생 한 것) (2) | 文學 | 2021.02.21 | 53 | 0 |
2225 |
쥐를 잘 잡는 고양이
[1] ![]() | 文學 | 2021.02.22 | 58 | 0 |
2224 | 알람 소리 | 文學 | 2021.02.23 | 62 | 0 |
2223 | 알람 소리(2) | 文學 | 2021.02.24 | 47 | 0 |
2222 | 알람 소리 (3) | 文學 | 2021.02.24 | 106 | 0 |
2221 | 2017년도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를 구입하다.** [1] | 文學 | 2021.02.25 | 168 | 0 |
2220 | 2017년도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를 구입하다. (2) ** | 文學 | 2021.02.25 | 168 | 0 |
2219 | 2017년도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를 구입하다. (3) | 文學 | 2021.02.26 | 139 | 0 |
2218 | 아내를 위해서라도 기계제작이라는 개인사업을 그만 두야만 할까? | 文學 | 2021.02.26 | 109 | 0 |
2217 | 2017년도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를 구입하다. (4) | 文學 | 2021.02.27 | 107 | 0 |
2216 | 포프리즘 [1] | 文學 | 2021.02.27 | 107 | 0 |
2215 | 2017년도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를 구입하다. (5) | 文學 | 2021.02.28 | 116 | 0 |
2214 | 2017년도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를 구입하다. (6) | 文學 | 2021.03.01 | 97 | 0 |
2213 |
글의 내용을 숨김다는 것에 대한 필요성
![]() | 文學 | 2021.03.01 | 40 | 0 |
2212 | 혼란만 가중되는 2017년도 맥용 노트북 | 文學 | 2021.03.02 | 124 | 0 |
2211 | 약속 (2) | 文學 | 2021.03.02 | 107 | 0 |
2210 | 맥북프로 2017년도 제품과 2014년도 제품의 차이점 *** [1] | 文學 | 2021.03.02 | 136 | 0 |
2209 | 아침형 인간 | 文學 | 2021.03.03 | 130 | 0 |
2208 |
그래도 밤에 일기(日記)나마 써 놓고 자는 게 나았습니다.
![]() | 文學 | 2021.03.04 | 39 | 0 |
2207 | <탁구를 치면서...> 의 게시판은 당분간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 文學 | 2021.03.04 | 85 | 0 |
2206 |
하암리히법
![]() | 文學 | 2021.03.04 | 0 | 0 |
2205 | 한번 인연을 맺으면 평생을 함께 할지니... | 文學 | 2021.03.05 | 79 | 0 |
2204 | '1번지'로 탁구를 치러 가는 것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망설이는 이유 | 文學 | 2021.03.07 | 160 | 0 |
2203 | 2017년도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를 구입하다. (9) | 文學 | 2021.03.07 | 149 | 0 |
2202 | 자각(깨달음)이 주는 교훈 *** | 文學 | 2021.03.08 | 97 | 0 |
2201 | 무지(無知) *** | 文學 | 2021.03.08 | 65 | 0 |
2200 |
자각에 대하여... (2)
![]() | 文學 | 2021.03.09 | 48 | 0 |
2199 |
자각에 대하여... (3)
![]() | 文學 | 2021.03.09 | 32 | 0 |
2198 | 자각에 대하여... (4) *** | 文學 | 2021.03.10 | 87 | 0 |
2197 | 자각에 대하여... (5) *** | 文學 | 2021.03.10 | 102 | 0 |
2196 | 어제는 1번지로 탁구를 치러 갔다. | 文學 | 2021.03.11 | 129 | 0 |
2195 | 하천부지 벌금 | 文學 | 2021.03.12 | 113 | 0 |
2194 | 하천부지의 벌금 (2) | 文學 | 2021.03.13 | 164 | 0 |
2193 | 오늘은 내 생일... | 文學 | 2021.03.13 | 70 | 0 |
2192 | 탁구 실력의 비교 | 文學 | 2021.03.14 | 150 | 0 |
2191 | 2014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 文學 | 2021.03.15 | 116 | 0 |
2190 |
2014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2)
![]() | 文學 | 2021.03.16 | 72 | 0 |
2189 | 집에서 공장 사이의 500미터 | 文學 | 2021.03.17 | 74 | 0 |
2188 | 시야의 불편함에 대하여... | 文學 | 2021.03.17 | 90 | 0 |
2187 | 세상과의 단절을 뜻하는 것 | 文學 | 2021.03.17 | 123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