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62. 닭 싸움. 

  비호는 목덜미와 꽁지깃이 흰 털로 뒤덮여 있었고 전체가 짙은 황갈색 털로 부리부리한 부리와 날카로운 닭발로 상대 닭을 공격하는 게 특기입니다. 붉은 벼슬을 왕관처럼 머리에 톱니모양으로 높이 세운체 날개를 펴고 공격하는 게 일품이지요. 날호는 그 중간쯤 되는 흰 깃털을 목덜미에 둘렀고 경호는 아예 흰 색의 목덜미가 약했습니다. 이 세 마리를 수 탉은 암닭이 있는 칸막이에 내려 놓자 이내 싸울 태세로 돌변합니다.


  임용수라는 농막 주인 : "그래, 여기서 싸우서 이기면 다시 그 쪽집 숫탉과 싸움을 시키자고..."

  박 태성이라는 주인 남자 : "우리 것이 센지 임 사장네 닭이 센지는 지켜봐야겠지만 닭 싸움만큼 재미 있는 게 없을 것 같아서 한 번 제안하는 건데... 혼쾌히 승낙을 하네?"
  임용수 : "우리 것은 모두 숫탉인데 박 사장 것은 암수가 같이 있잖아! 물론 공평하지는 않겠지만 그 네 마리의 암닭을 거느리고 있는 숫탉도 한 마리의 암닭이라고 제공하지는 않을테고... 그래서 싸움을 걸어서 승자가 갖는다면 공평한게 아니겠어! 하하핫..."


  마침내 숫탉들이 싸움을 하기 위해 상대편을 향해 세 곳으로 나뉘어 공격할 준비를 합니다. 


  63 굶주린 닭 들. 하루 비웠더니 완전히 배가 고팠는가 자신의 달걀까지 먹어 치웠다. 굵주린 늑대가 따로 없었다. 모두 열 마리의 닭이 잡식성으로서 아무 것이나 먹어 치우는 탓에 남아 나는게 없었다.


  65. 부화기 안에 남아 있던 다섯 개의 알이 모두 썩었다는 사실을 알고 버렸다. 

  66. 참새로 구멍난 곳으로 나가 버렸다. 

  67. 닭 싸움도 종지부를 찍는 일이 발생한다. 농막의 주인이 양계장에서 암닭들을 사온 것이다. 그러다보니 숫탉들의 싸움이 시들해 졌다. 암닭을 거느리게 된 뒤부터 싸우지 않으려고 했기 때문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76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767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43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1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90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23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754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378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065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874 0
4676 오봇한 일요일 (2) 文學 2019.04.24 49 0
4675 어제는 모친의 1년 상 文學 2019.07.25 49 0
4674 왜, 똑같은 사람들이 아닐까? 2019.09.21 15:04 文學 2019.09.23 49 0
4673 상념 文學 2019.11.07 49 0
4672 문제의 해결점 (6) secret 文學 2020.06.10 49 0
4671 꿈과 허상 (2) 2020.10.28 文學 2021.01.16 49 0
4670 바뀐 편집 작업 2021.1.14 secret 文學 2021.01.20 49 0
4669 일기를 쓰는 아침 시간 文學 2021.02.16 49 0
4668 반도체 제품의 품귀 현상으로 서보모터 구입에 악 영향을 준다. (2) [1] 文學 2021.10.26 49 0
4667 편집 작업에 매달리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버렸다. (4) *** 文學 2022.02.22 49 0
4666 편집 작업에 매달리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버렸다. (5) *** 文學 2022.02.23 49 0
4665 공장에서... 디카와 폰카의 차이점 *** secret 文學 2022.04.07 49 0
4664 기계 납품을 하루 더 연기한 이유 *** secret 文學 2022.10.04 49 0
4663 작업 방법 (28) 文學 2022.12.21 49 0
4662 작업 방법 (32) [1] 文學 2022.12.26 49 0
4661 작업방법 (54) 부동산 경매 *** 文學 2023.01.08 49 0
4660 나는 누구인가? (7) *** 文學 2023.03.11 49 0
4659 카드 단말기 문제 (2) 文學 2023.04.07 49 0
4658 유튜버들의 사랑 (3) *** 文學 2023.04.19 49 0
4657 유튜버들의 사랑 (4) 文學 2023.04.19 49 0
4656 탁구장에 가는 의욕의 감퇴화 확대하는 요인 [1] 文學 2023.05.06 49 0
4655 감자 캐는 날 文學 2023.07.21 49 0
4654 한정없이 늘어 나는 8월 고무줄 더위 속에... 文學 2023.08.06 49 0
4653 편집 작업의 어려움 *** 文學 2023.10.01 49 0
4652 동면탁에서... 文學 2023.11.02 49 0
4651 돌발 상황과 현실 직시 (2) *** 文學 2023.11.10 49 0
4650 어제 의뢰 받은 기계 수리 *** 文學 2023.11.21 49 0
4649 명절 다음날 (2017.01.30 13:26) 文學 2017.02.01 50 0
4648 살인적인 더위와 여러가지 주변 생활의 변화 文學 2017.07.05 50 0
4647 추석 다음날부터 출근을 한다. 文學 2017.10.07 50 0
4646 새로운 시작 文學 2017.12.03 50 0
4645 서버 노트북 컴퓨터의 백업 secret 文學 2019.01.24 50 0
4644 2019년 07월 14일 일요일 저녁 7시 소나기가 내림. 文學 2019.07.14 50 0
4643 출장도 예전처럼 많지 않다는 건 기회일까? 文學 2019.07.25 50 0
4642 포기함에 있어서... [1] 文學 2019.09.07 50 0
4641 망각과 기억 사이 (4) secret 文學 2019.12.24 50 0
4640 글 쓰는 방법 (3) secret 文學 2020.05.05 50 0
4639 기계 제작 중에 실수는 그대로 금전적인 보상을 뒤따르기 마련이다. (3)2020.12.02 文學 2021.01.19 50 0
4638 내가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5) 한 공장의 몰락 文學 2021.08.11 50 0
4637 삶의 지표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 文學 2021.10.11 50 0
4636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 (16) 文學 2021.11.17 50 0
4635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2) [1] 文學 2021.12.31 50 0
4634 신년에 들어서면서... *** 文學 2022.01.03 50 0
4633 책을 출간하는 문제에 앞서 낭비하는 시간에 대한 상념 (2) *** secret 文學 2022.03.11 50 0
4632 다시 <맥북프로 2014>를 구매한다. (5) *** 文學 2022.04.03 50 0
4631 집중력이 높은 공장 사무실 책상에서... 文學 2022.04.08 50 0
4630 군서 산밭에 제조체를 뿌리러 가기 위해서... *** 文學 2022.05.28 50 0
4629 6월 26일(일요일) 오늘 계획 文學 2022.06.26 50 0
»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51) *** 文學 2022.06.29 50 0
4627 하늘의 뜻 (14) 文學 2022.10.31 5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