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나의 농사 일지
2022.07.11 09:17
1. 살이 모두 익어 버린 듯 싶다. 많이 탔다. 특히 손과 팔목이 그랬다. 손목에 있던 와이샤쓰 작업복을 팔목까지 걷고 작업해서 햇빛을 쏘였었다.
일주일 동안 농사를 짓게 된 건 후반기에 접어 들어서였다. 그런 상황에서 모든 게 겹쳐져 있었다. 검은콩을 심는 것과 들깨를 심는 게 후반기 농사 일이었다. 그런데 그걸 한꺼번에 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시기를 지켜야만 한다는 사실을 크게 인식하고 있었다.
작년에 검은 콩을 너무 늦게 심어서 망친 점이 마음에 걸려서 올 해는 그러지 않기 위해서 서둘러서 심는다. 하지만 복병이 있었다. 아랫밭에 이미 심어 놓은 옥수수가 있어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모로 방법을 찾았는데 옥수수를 베어내지 않고 검은콩을 심는 방법이었다. 여기서 시간이 더 지체되고 만다.
청성의 아랫밭에서 삼일이 소요되었다. 그리고 윗 밭에서 이틀, 다시 군서 산밭에서 3일 씩이나 걸렸다. 7월 8일부터 심기 시작한다. 9일 이틀째고 3일째인 10일은 그나마 한적했고 탁구를 치러 갈 정도로 여유가 있었다.
2. 이번에 콩심는 기계를 두 칸에 하나씩 나오도록 조종을 하게 된 것.
콩이 너무 많이 들어 간다는 아내의 성화에 못이겨서 조정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렇게 되자 심는 콩의 양이 절반으로 줄어 든다.
하지만 아랫밭에는 이미 심어 놓아서 어쩔 수 없었다.
칸칸히 심던 것을 한 칸을 건너 띄운다. 그리고 골의 간격도 넓게 잡았다. 풀을 제거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였는데... 그렇게 한 이유는 나름대로 풀에 치여서 농사를 망친 경우가 많아서다.
2022년 7월 3일 일요일 예초기 부착형 로우터리를 가지고 청성 아랫밭에 간다. |
모기 파리가 극성이다. 길 |
검은콩을 심으면서... |
2022년 7월 4일 부산 출장 |
나와 연결된 모든 할 일들이 ... 일기(日記)_new - 나와 연결된 모든 할 일들이 직간접적으로 내게 관계되어 있다. (munhag.com) |
|
|
|
![[레벨:30]](http://www.munhag.com/modules/point/icons/default/30.gif "포인트:126755point, 레벨:30/30"){kind=icon}
文學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976 | 0 |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764 | 0 |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639 | 0 |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807 | 0 |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896 | 0 |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5220 | 0 |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750 | 0 |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30378 | 0 |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9057 | 0 |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871 | 0 |
| 4775 | 작업 방법론 | 文學 | 2014.08.17 | 769 | 0 |
| 4774 |
금영 노래방 기계를 구입하다.
 | 文學 | 2016.03.09 | 768 | 0 |
| 4773 | 2014년 5월 31일 토요일 | 文學 | 2014.05.31 | 768 | 0 |
| 4772 |
장단점에 대한 견해
| 文學 | 2014.11.03 | 767 | 0 |
| 4771 |
군서 산밭(산속의 밭)에서 감자꽃을 보며...
| 文學 | 2018.06.09 | 764 | 0 |
| 4770 | 모친이 적적해 하는 이유 | 文學 | 2014.07.31 | 764 | 0 |
| 4769 | 양파를 캐면서... (2) | 文學 | 2014.06.01 | 764 | 0 |
| 4768 | 대구 출장... (58) | 文學 | 2014.08.10 | 763 | 0 |
| 4767 | 비염에 대한 견해 | 文學 | 2014.09.15 | 759 | 0 |
| 4766 |
모친의 호전되는 병세
| 文學 | 2014.07.28 | 759 | 0 |
| 4765 | 고막에 이상이 생기다. [1] | 文學 | 2014.10.19 | 757 | 0 |
| 4764 | 인장 조각기 (2) | 文學 | 2015.07.01 | 756 | 0 |
| 4763 | 뇌졸증으로 바뀐 인생 | 文學 | 2014.07.20 | 753 | 0 |
| 4762 | 직업과 그에 따른 시간 적인 제약 | 文學 | 2014.09.18 | 752 | 0 |
| 4761 | 서울 출장 | 文學 | 2014.08.13 | 751 | 0 |
| 4760 | 생각 모음 (208) | 文學 | 2014.08.11 | 750 | 0 |
| 4759 | 뇌졸증의 위험에 대한 경고 (2) | 文學 | 2014.07.05 | 748 | 0 |
| 4758 | 모친의 운명을 바꿔 놓은 뇌경색 | 文學 | 2014.08.13 | 745 | 0 |
| 4757 | 모친의 불안 심리적인 원인 (4) | 文學 | 2014.09.24 | 744 | 0 |
| 4756 |
기계를 제어 PLC 프로그램의 구성 (5)
| 文學 | 2016.07.09 | 743 | 0 |
| 4755 | 중고 기계를 만지면서... | 文學 | 2014.07.22 | 743 | 0 |
| 4754 | 접촉 사고를 내고... | 文學 | 2014.08.18 | 742 | 0 |
| 4753 | 비가 내리는 날에... [1] | 文學 | 2014.08.07 | 741 | 0 |
| 4752 | 양파를 캐면서... (2) | 文學 | 2014.06.01 | 741 | 0 |
| 4751 | 아내의 병세 | 文學 | 2014.07.28 | 739 | 0 |
| 4750 |
청성의 들깨, 팥을 수확하면서... (7)
| 文學 | 2014.10.21 | 738 | 0 |
| 4749 |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 것?' 에 대하여... | 文學 | 2014.09.22 | 738 | 0 |
| 4748 |
모친을 바라보는 관점
 | 文學 | 2014.08.05 | 735 | 0 |
| 4747 |
노트북용 미니 자판을 사용하면서...
| 文學 | 2015.01.13 | 733 | 0 |
| 4746 | 대구 출장 (60) [1] | 文學 | 2014.08.21 | 732 | 0 |
| 4745 | 노모가 병원에서 퇴원하고 3 일 째 되는 날 | 文學 | 2014.07.12 | 732 | 0 |
| 4744 | 똥 | 文學 | 2014.10.22 | 731 | 0 |
| 4743 | 가격 차이 | 文學 | 2014.10.08 | 727 | 0 |
| 4742 |
4호 노트북의 구입 (2)
| 文學 | 2014.11.10 | 723 | 0 |
| 4741 | 모친이 어린아이가 걷는 것처럼 ... | 文學 | 2014.07.26 | 723 | 0 |
| 4740 |
모자(母子) 관계
[1] | 文學 | 2014.06.16 | 722 | 0 |
| 4739 | 이슬비가 밤새 내렸다. | 文學 | 2014.07.29 | 719 | 0 |
| 4738 | 불에 데인 상처 | 文學 | 2016.08.25 | 716 | 0 |
| 4737 |
마하, 도장인장기, 그리고 CNC
[1] | 文學 | 2015.07.09 | 710 | 0 |
| 4736 | 장맛비가 내리는 날에 나에 대한 다짐 | 文學 | 2014.07.18 | 710 | 0 |
| 4735 | 일 할 사람이 필요한 이유 (?) [1] | 文學 | 2014.09.03 | 709 | 0 |
| 4734 |
태블릿 PC (4)
| 文學 | 2014.12.21 | 708 | 0 |
| 4733 | 모친의 불안 심리적인 원인 (5) [1] | 文學 | 2014.09.24 | 708 | 0 |
| 4732 | 모친의 불안 심리적인 원인 (2) | 文學 | 2014.09.23 | 702 | 0 |
| 4731 | 벽걸이용 전기 보일러의 구조적인 문제점 (4) | 文學 | 2014.12.11 | 699 | 0 |
| 4730 | 모친의 불안 심리적인 원인 (3) | 文學 | 2014.09.24 | 699 | 0 |
| 4729 | 본업에 대한 미련 | 文學 | 2014.09.10 | 695 | 0 |
| 4728 | 청성의 논에 보리를 심으면서... | 文學 | 2014.11.04 | 691 | 0 |
| 4727 | 손가락을 다치고... | 文學 | 2014.09.24 | 691 | 0 |
| 4726 | 8월 첫 번째 일요일에... | 文學 | 2014.08.03 | 691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