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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방법론에 있어서...

<글 쓰는 방법에 관하여...>대한 구상. 글 쓰는 동기. 글을 잘 쓰는 법

충농증 전조 증상?

2015.03.30 20:51

文學 조회 수:445

내게 지병이 있다면 충농증일 것이다. 호흡이 심하게 거칠고 코에서 숨소리가 난다. 코가 막혀 있을 때는 계속 가래를 뱉듯이 침을 뱉고 호흡곤란을 겪어서 가슴에 까지 통증이 일어나느 데 이때는 숨을 쉬기 위해 가슴 속에서 횡경막이 계속 압박을 받기 때문이었다.


충농증으로 고생한 적이 있었는데 그것은 20대였을 것이다.


군대에서 한 번 그리고 제대하고 한 번 모두 두 번 수술을 하였었다.

 코속에 비염이 자란 혹을 가위로 잘라서 핀셋트로 뜯어 내는 것이었다. 코 속에서 나온 것이라고 믿을 수 없는 붉게 뜯겨져 나온 살점들이 한 접시는 됨직스러웠다.

  수술을 한 의사가 말했다.

  "이게 모두 코속에서 나온 것이라고 믿기지 않지요?"

  "예, 이정도 일 줄이야? 예사을 못했습니다."

  "수술을 하였지만 재발하면 또 자랍니 감기 조심하고 조금 이상이 있으면 병원을 찾으세요!"

  대전에 있는 모 이비인후과에서 나는 그렇게 수술을 하였었다.

  그리고 다시 감기에 걸렸고 재수술을 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었는데...  

  수술을 하다가 마취 상태에서 그만 깨어나지 않을 뻔 했다고 했었다.

  내가 깨어 났을 때 의사와 간호사가 반색을 하면서 내 표정을 내려다 보면서 위험했었다는 말을 했을 때 마취를 잘 못할 경우에는 죽을 수도 있다는 점을 깨닫고 가급적이면 발병을 하기 전에 병원을 찾으려고 노력을 해 왔었다. 그런 점 때문에 사실 지금도 무척 조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수술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다. 


  56세나 된 지금도 그 때의 먼 과의 의 기억이 떠오랐다.

  그래서 코가 막히고 머리가 지끈거려서 어제는 계속하여 몸에서 열이 올라와서 잠을 이룰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다음날인 오늘 동네 병원을 찾았다. 어쩔 수 없이 이비인후과에 찾아 가서 코속을 약물로 소제를 하고 처방전을 받아왔다. 머리가 지끈거리고 계속하여 코막힘으로 인하여 호습곤란을 겪었었다. 며칠 전에 부산으로 출장을 가면서 1톤 화물차를 운전했었는데 머리가 지끈거리고 아팠었다. 호흡곤란으로 가슴까지 결리고 아팠다.

특히 글을 쓰는 데 집중력도 떨어지고 머리가 어질거려서 아득해지는 것이 안니가! 또한 호흡곤란으로 가슴의 횡경막이 댕기고 아파 오기도 하였다. 나는 비염이 시작하면 혈압까지 상승한다. 나이가 들면서 가장 우려할 점이 이것이었다. 고혈압으로 쇼크까지 올 수 있었으므로... 




이곳에서는 대전에 있는 병원들과 달리 수술을 할 정도의 기술이 없을 것이다. 대전에서는 주변에 다른 병원도 있었으므로 갑자기 쇼크가 일어나면 다른 의사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겠지만 이곳에서는 소읍에 불과하므로 그런 환경적인 요소가 안 되었으므로 수술을 엄두도 못핸터이니까?

  일 예로 산부인과를 들 수 있었다.

  산부인과가 몇 곳이 있었지만 지금은 수술을 엄두도 못내고 그나마 있던 곳도 폐업을 하여 겨우 한 곳에서 명맥을 유지할 뿐이었다. 또한 수술 환자의 경우도 전혀 받지 안는다고 했다. 수술비용이 얼마되지 않으면서도 과다 출혈로 환자가 사망할 수 있는 출혈사고가 빈번한 재왕수술은 사절하는 모양이다.




마취 사고로 인하여 충농증 수술을 하지 못하고 의사의 권유로 약으로 치료를 바꾸게 된다. 그리고 내 자신도 그렇게 방법을 바꾸게되었다.

  처음에는 스카이나 마이싱을 녹십자 약국(대전에 있던)에서 구입해 먹기 시작하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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