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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방법론에 있어서...

<글 쓰는 방법에 관하여...>대한 구상. 글 쓰는 동기. 글을 잘 쓰는 법

돈의 필요성에 대하여..

2020.04.21 08:42

文學 조회 수:43

1. 방금 전에 떠 올랐던 생각이 잊혀지고 말았습니다. 잠깐 떠 오르다가 기록을 하지 않으면 이내 사라지고 마는 것이지요. 그러다보니 꼬투리를 열면 수 많은 생각이 콩처럼 껍질에서 튀어 나옵니다. 이처럼 수 많은 내용이 떠 오르다가도 한 순간 사라지는 건 기록을 하지 않아서 전혀 남지 않아서겠지요. 2. 생각을 글로 쓰는 건 그 내용이 사뭇 달라져서 변하기 때문입니다. 번쩍 떠오르는 아이디어도 이 때 메모에 적지 않으면 잊혀지던가 사라져 버립니다. 그래서 메모를 해 놓는 것이지요. 3. 운명적이라는 점. 아마도 내 생애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돈을 어떻게 버느냐? 일 것입니다. 그리고 번 돈을 어떤 곳에 투자하느냐? 하는 두 번째 의문 사항이 중요한 사항으로 기억됩니다.


1. 생각의 기준.

  방금 전, 떠 올랐던 생각이 기록을 하지 않아서 그만 잊혀지고 말았다. 잠깐 떠 오른 것 같더니 다시는 무슨 내용이었는지 알 수 없다. 내가 항상 메모를 하는 습관을 갖는 이유도 나중에 그 내용을 다시 글로 쓰게 됨으로서 항상 소제룰 다루면서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기록을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었는데 그만큼 그릇에서 물을 쏱아 내는 것처럼 이미 엎지러진 물은 주워 담을 수 없듯이 기록을 하지 않은 생각은 이내 사라지고 말았었다. 


  2. 생각의 꼬투리.

  메모에 남았던 글의 소제는 아무 곳에나 인용할 수 있었다. 그야말로 만능 재료다. 요리를 할 때 재료가 중요하듯이 글 쓰는 내용도 메모에 의지하여 다시 여기 저기 활용을 한다. 편집 작업을 할 때 현실에 입각하듯이 떠오른 생각들을 그 시대에 맞게 인용하여 풀어 쓴다. 마치 콩이 껍질에서 열면 튀어 나오는 것처럼 수 많은 내용이 쏱아져 나오기도 하는데 그런 것이 수많은 기록 속에서 새로 태어나기 시작하는 순간에 그야말로 방대한 양의 내 글이 소설로 태어나기도 한다.


  생각을 메모지에 쓰고 다시 일기처럼 쓰게 되는데 그렇게 쓰다보면 그 내용이 사뭇 달라져 버린다. 그처럼 변한 내용이 다시 번쩍 떠오르는 아이디어였다. 메모에 쓴 몇 글자가 사라져 버린 생각을 다시 불러내게 될 때 엄청난 내용이 살아 나고 나를 감싼다. 그러므로 사라져 버린 생각을 다시 불러 내는 글을 올겨 적는 건 나름대로 깊은 생각으로 몰입하게 하는 방법이었다.


  그래서 메모를 해 놓는 것이지만...



sample 102.JPG



   3. 운명적이라는 점.

  아마도 내 생애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점은 돈을 어떻게 버느냐? 일 것이다. 그리고 번 돈을 어떤 곳에 투자하느냐? 하는 두 번째 의문 사항이 중요했다. 지금 이 시점. 즉 61세라는 나이에 돈을 벌어 모을 수 있는 한계가 극히 제한되어 버린다. 일을 해서 버는 걸 시간적으로 많지 않았는데 직장인들이 갖는 8시간을 근무 시간을 비교해 봐도 잘 알 수 있다. 아침 10시에 출근을 한 뒤에 얼마 되지 않는 시간에 점심을 먹고 다시 오후 2시까지 낮잠을 잔다. 그리고 불과 몇 시간 되지 않아서 저녁을 먹고 야간 작업을 하는 밤 9시가지 일도 하는 둥 마는 둥하였다. 금요일에는 탁구를 치러 간다고 작업을 3시에 끝내기도 한다.


  이런 시간적인 제약으로 인하여 극히 일하는 시간이 짧았는데... 


  4. 돈의 필요성에 대하여...

  돈이 필요하다는 건 사람이 살아 나가는 데 가장 중요한 듯 하다. 수입이 없으면 생활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필요한 돈을 충당하기 위해 돈벌이를 하게 되는데 무슨 일을 하여 수입을 올리느냐? 가 중요했다. 그건 자신이 갖고 있는 기술적인 능력이 발휘되어 쌓아 올려 놓은 측면에서 무슨 직장을 갖고 있느냐? 에 따라 수입이 내용이 결정되게 되는데 지금처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직업에 피해를 당하면 최악의 상황이 나타나게 된다. 지금 내가 알고 있는, 나와 연관된, 주변의 사람들이 받는 피해를 보면 그대로 내게도 우려할 정도로 심각하였다. 우선 K.D 의 경우에도 생산 품목의 납품처가 영향을 받아서 거래처가 끊기게 되었고, 두 번째로 D.D 였다. 행사업체를 운영하는 데 몇 개월 째 주문이 전무한 상태여서 폐업을 할 위기에 직면해 있었다.


  위의 두 곳은 나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곳이었다. 임대료를 받지 못할 처지에 있었으므로... 이것은 곧 은행 빚을 진 내게도 갚을 수 있는 능력 상실함을 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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