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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방법론에 있어서...

<글 쓰는 방법에 관하여...>대한 구상. 글 쓰는 동기. 글을 잘 쓰는 법

어제는 새벽 5시에 알람을 맞춰 놓고 깨었습니다. 그리곤 이침 식사를 한 뒤 6시 정도에 발안의 A라는 곳으로 출장을 나갔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난 날은 출장을 가기 위해섭니다. 그리고 왕복을 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지요. 전 날 거래처에서 사용하는 기계가 고장이 났다고 연락을 받으면 늘상, "내일 아침 출근시간에 도착하겠습니다."하고 미루게 됩니다. 왕복으로 소요되는 시간을 그렇게 새벽에 출발함으로서 줄일 수 있었으니까요. 그러다보니 아침에 글을 쓰는 내 시간이 그냥 사라집니다. 그리곤 돌아와서 정신없이 기계 제작 일에 빠지는 것이고...



1. 기계를 제작하여 30년 째 지속해오고 있다보니 기계 A/S 가 무엇보다 많았다. 지금까지 출장을 나가게 되는 경우가 일주일에 한 두 번은 걸렸다고 할 정도로...

그렇다면,

'출장을 나가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 출발을 할지 정하여야 할까?' 이 사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금은 부산으로 출장을 나갈 때 야간 열차를 타고 가서 부산역에서 신무지를 깔고 누워 잠을 자다가 지하철과 버스가 다니기 시작하여 새벽녁에 거래처에 도착하여 미리 기계를 고치겠다는 서비스 방식을 배격했지만 10년 전까지 지속하였던 게 사실이다.

거래처에 대하여 그만큼 철저하게 A/S를 해 주겠다는 신념이 있어서다. 하지만 그로인해서 내 몸에 이상 신호가 생기게 되었는데 수면 부족과 과로가 발생하면서 고혈압과 당뇨까지 찾아왔고 급기야 뇌경색 전조증상에 시달리기까지 하자, 방법을 바꿨다.

새벽에 출발을 하기로 한 것이다.

새벽에는 나름대로 할 일이 많았다. 글을 쓰고 아침 운동으로 지하실에서 탁구를 치는 것인데 새벽에 출장을 나가는 날은 그렇게 하지를 못한다. 그러다보니 하루를 건너 뛰기 일쑤. 되돌아오는 길 또한 순탄치가 않다. 새벽에 출발을 하여 가는 건 절약하나고 해도 돌아오는 길은 2~3시간 전도 소요되므로 정작 밤 12시가 되기도 하였다. 특히 기계를 납품할 때는 그곳에서 밤을 새기도 하는데 잘못된 부분으로 하자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찜질방에서 며칠 씩 지내기도 하면서 낮에는 문제가 되는 부분을 수리하기도 했었다.

기계를 3개월 씩이나 소요하면서 제작한 경우 반품을 당하게 되면 그야말로 큰일이었다. 1,000만원의 계약금을 이미 받아 놓았을 경우에는 돈을 빌려다가 갚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중차대한 일이었고 전에도 여러 차례 그런 적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오산 출장> 때였다. 이 경우 엄청난 압박감에 시달리게 된다. 그러다보니 1개월을 쫒아다니다가 결국에는 포기하게 되기로 하였고 몸도 출나기 마련이다. 찜질방조차 돈이 들어 간다고 차에서 몸을 굽혀 잠자곤 하던 중에 몸이 축나기 마련이고...

<오산 출장은 > 기억하기도 싫은 경험이 내게 낳았는데 그 당시의 고통과 심적인 부담은 하늘을 찔는 듯 싶었었다. 그리모 결국에는 기계를 회수하였고 돈을 모두 되돌려 줄 수 밖에 없었다. 그 기계는 동두천의 D.S 라는 곳에 납다시 품하게 된다. 2005년도의 일이었으니까,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이다. 그 당시 일어났던 일이 바로 지금 일어났던 것처럼 생생하다. 새로운 시험대에 오른 듯한 과거의 기억이 바로 어제처럼 느껴진다는 사실. 아마도 그건 그 당시 내게 일어났던 최악의 경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었기 때문인데...

앞으로도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었다. 그러므로 새로운 의욕과 각오른 다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절대로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대처하여야만 할까?' 하는 사실을 상기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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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nhag.com/index.php?mid=o_san&page=5&document_srl=20723



오산 출장때 거래처 근처에 있는 다른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잠을 청하기 전. 찜질방에 가서 자지 않고 차에서 며칠 째 새우잠을 잤었는데 그만 그 영향으로 졸도 직전에까지 갈 정도로 몸이 축 났었다. 현기증과 어지럼증으로 인하여 몸이 공중에 떠 있는 듯 졸도 하기 일보 직전까지 갔었을 정도로 심각한 증상으로 몸살을 앓았으니까.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당시의 위험 수준이 뇌경색 전조 증상으로 조금만 더 무리를 했으면 병원에 실려가서 뇌졸증을 당하지 않았을까? 할 정도로 심각했다고 할 수 있었다.



2. 어제 저녁에는 탁구장으로 갔다. 대전에서 모두 일곱 사람이 와 있었고 내가 탁구장에 탁구를 치도록 주선한 A 씨로 왔었다. 그리고 나이가 동갑인 B 씨까지 모두 합치게 되면 열 명이다. 그 밖에 기존에 탁구장에서 치던 <체육센타> 사람들이 절반은 찾이하고 있었으므로 스무 명 정도되는 인원이 탁구대를 모두 점유하고 친다.

오후 4시에 도착했다는 전화를 받았지만 나는 정작 7시에 나갔었다. 발안에 출장을 나갔다가 오후 1시가 넘어서 도착했으므로 작업을 하지 못한 게 쌓여 있었으므로 뒤 처리를 하다가 저녁 식사를 한 뒤 7시에 당도하게 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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