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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방법론에 있어서...
<글 쓰는 방법에 관하여...>대한 구상. 글 쓰는 동기. 글을 잘 쓰는 법출장을 나가는 날의 분주함에 대하여...
2020.08.06 09:31
어제는 새벽 5시에 알람을 맞춰 놓고 깨었습니다. 그리곤 이침 식사를 한 뒤 6시 정도에 발안의 A라는 곳으로 출장을 나갔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난 날은 출장을 가기 위해섭니다. 그리고 왕복을 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지요. 전 날 거래처에서 사용하는 기계가 고장이 났다고 연락을 받으면 늘상, "내일 아침 출근시간에 도착하겠습니다."하고 미루게 됩니다. 왕복으로 소요되는 시간을 그렇게 새벽에 출발함으로서 줄일 수 있었으니까요. 그러다보니 아침에 글을 쓰는 내 시간이 그냥 사라집니다. 그리곤 돌아와서 정신없이 기계 제작 일에 빠지는 것이고...
1. 기계를 제작하여 30년 째 지속해오고 있다보니 기계 A/S 가 무엇보다 많았다. 지금까지 출장을 나가게 되는 경우가 일주일에 한 두 번은 걸렸다고 할 정도로...
그렇다면,
'출장을 나가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 출발을 할지 정하여야 할까?' 이 사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금은 부산으로 출장을 나갈 때 야간 열차를 타고 가서 부산역에서 신무지를 깔고 누워 잠을 자다가 지하철과 버스가 다니기 시작하여 새벽녁에 거래처에 도착하여 미리 기계를 고치겠다는 서비스 방식을 배격했지만 10년 전까지 지속하였던 게 사실이다.
거래처에 대하여 그만큼 철저하게 A/S를 해 주겠다는 신념이 있어서다. 하지만 그로인해서 내 몸에 이상 신호가 생기게 되었는데 수면 부족과 과로가 발생하면서 고혈압과 당뇨까지 찾아왔고 급기야 뇌경색 전조증상에 시달리기까지 하자, 방법을 바꿨다.
새벽에 출발을 하기로 한 것이다.
새벽에는 나름대로 할 일이 많았다. 글을 쓰고 아침 운동으로 지하실에서 탁구를 치는 것인데 새벽에 출장을 나가는 날은 그렇게 하지를 못한다. 그러다보니 하루를 건너 뛰기 일쑤. 되돌아오는 길 또한 순탄치가 않다. 새벽에 출발을 하여 가는 건 절약하나고 해도 돌아오는 길은 2~3시간 전도 소요되므로 정작 밤 12시가 되기도 하였다. 특히 기계를 납품할 때는 그곳에서 밤을 새기도 하는데 잘못된 부분으로 하자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찜질방에서 며칠 씩 지내기도 하면서 낮에는 문제가 되는 부분을 수리하기도 했었다.
기계를 3개월 씩이나 소요하면서 제작한 경우 반품을 당하게 되면 그야말로 큰일이었다. 1,000만원의 계약금을 이미 받아 놓았을 경우에는 돈을 빌려다가 갚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중차대한 일이었고 전에도 여러 차례 그런 적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오산 출장> 때였다. 이 경우 엄청난 압박감에 시달리게 된다. 그러다보니 1개월을 쫒아다니다가 결국에는 포기하게 되기로 하였고 몸도 출나기 마련이다. 찜질방조차 돈이 들어 간다고 차에서 몸을 굽혀 잠자곤 하던 중에 몸이 축나기 마련이고...
<오산 출장은 > 기억하기도 싫은 경험이 내게 낳았는데 그 당시의 고통과 심적인 부담은 하늘을 찔는 듯 싶었었다. 그리모 결국에는 기계를 회수하였고 돈을 모두 되돌려 줄 수 밖에 없었다. 그 기계는 동두천의 D.S 라는 곳에 납다시 품하게 된다. 2005년도의 일이었으니까,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이다. 그 당시 일어났던 일이 바로 지금 일어났던 것처럼 생생하다. 새로운 시험대에 오른 듯한 과거의 기억이 바로 어제처럼 느껴진다는 사실. 아마도 그건 그 당시 내게 일어났던 최악의 경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었기 때문인데...
앞으로도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었다. 그러므로 새로운 의욕과 각오른 다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절대로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대처하여야만 할까?' 하는 사실을 상기할 뿐이다.
http://www.munhag.com/index.php?mid=o_san&page=5&document_srl=20723
오산 출장 - 경기도 오산 출장
오산 출장은 얼마나 나를 괴롭혔던가! 그것은 인내의 실험이었고 또한 새로운 도약이었다. 도전과 시련에 대한 극복 해 나가는 과정이 눈물겹다고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공허로운 가운데 새로운 희망을 보았다. 어찌보면 눈물겨운 고뇌 뒤에 절망의 순간이 해방으로 바뀌었고 오랬동안 가슴을 후벼팠다. 그리고 이제 그 결과에 대하여 비로소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로 삼아야만 한다고 반성하게 된다. 앞으로의 계획과 설계를 수정하고 보다 신중하게 바라보게 하는 계기로 삼는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 그리고 다시는 그런 고통을 받지 않기 위해 어떻...
2. 어제 저녁에는 탁구장으로 갔다. 대전에서 모두 일곱 사람이 와 있었고 내가 탁구장에 탁구를 치도록 주선한 A 씨로 왔었다. 그리고 나이가 동갑인 B 씨까지 모두 합치게 되면 열 명이다. 그 밖에 기존에 탁구장에서 치던 <체육센타> 사람들이 절반은 찾이하고 있었으므로 스무 명 정도되는 인원이 탁구대를 모두 점유하고 친다.
오후 4시에 도착했다는 전화를 받았지만 나는 정작 7시에 나갔었다. 발안에 출장을 나갔다가 오후 1시가 넘어서 도착했으므로 작업을 하지 못한 게 쌓여 있었으므로 뒤 처리를 하다가 저녁 식사를 한 뒤 7시에 당도하게 된 다.
예로부터 농사를 <천하지대본>이라고 하였습니다. <天下之大本 : 하늘 밑에서의 큰 근본(根本)>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농사를 알면 그야말로 하늘 아래 모든 걸 안다는 명언 같습니다마, 어렵고 어려운 길이지요.
형님도, 손으로 뽑지 말고 저처럼 제초제를 뿌리세요.
저의 경우는 농약이 나오는 노즐을 두 개중에 한개는 막고 한 개를 가지고 잡초만 골라가면서 살포합니다.
약은 적게 쓰면서 (한 통에 8,000원) 집중적으로 잡초만 세거할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천 평에 가까운 밭을 농사 지으려면 어쩔 수 없이 농약을 사용합니다. 그렇지만 모목으로 자랐을 때만 사용하고 수확기에는 절대로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어린 싹에 작물은 그냥두고 주변에 잡초만을 제거하고 난 뒤 그냥 두게 되면 함께 밭을 공유하면서 늦게 나온 잡초도 곡식과 공유하게 되지요. 그렇지만 잡초가 성장한 뒤에는 제거하기 위해서 뽑는 방법 박에 없습니다. 제초제를 쓰면 이미 늦어 버린 뒤어서 효과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