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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방법론에 있어서...

<글 쓰는 방법에 관하여...>대한 구상. 글 쓰는 동기. 글을 잘 쓰는 법


1. 12월도 중반전에 접어 들었네요. 이렇게 빨리 가는 시간으로 인하여 일주일이 훌쩍 뛰어 넘은 것처럼 흐른 느낌이 듭니다. 어느 순간 갑자기 그 뚜렷한 자각이 들어서 이렇게 아침에 글을 쓰는 느낌이 잠깐 시간을 멈추게 한 듯 여겨집니다. 그래서 내가 글을 ㅆ고 있는 상황은 무척 신기하지요.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2. 생각은 순식간에 바뀝니다. 왜냐하면 한 생각만 하고 지낼 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다시 다른 내용을 쓸 수 밖에 없는 사실로 인하여 기록되어지는 내용이 달라집니다. 사실상 환경적인 요인에 의하여 내 주의를 끄는 건 직접적으로 영향이 있는 생활상의 접근이 가장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왜냐하면 오늘 시간을 할애하지 않으면 안 되는 모든 체험이 무엇보다 육체에 고통을 동반하니까요. 아침과 저녁에 퇴근하면서 500미터 거리를 뛰게 됩니다. 1톤 화물차를 놓고 작업복과 작업화를 신은 무거운 차림으로 뛰어서 출퇴근을 하는 것이지요. 이것이 고통을 유발합니다.

1. 이번에 중고 기계의 서보모터는 <LS 서보모터 apd-vs20n> 라는 제품이었다. 앞서도 설명하였지만 기존의 사용하던 서보모터(미쓰비시, 대우)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제어를 해야만 했으므로 내부 접점(50핀 시리얼포트)에 연결되는 파워서프라이도(DC 5볼트, DC 24 볼트 전원 발생기) 달랐다. DC 5볼트가 필요했으므로 기존의 제품과는 차별성을 두워야만 했다. 그래서 3대를 별도로 구입하고 그것을 사용하였는데 전원을 넣는 포트가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하였으므로 그만 쇼트(합선)으로 드라이버가 고장이 나게 되었었다.

그리고 다시 저렴하게 나온 제품을 구입하고 그것으로 마침내 장치 연결은 성공을 하였는데 찾아낸 결과는 기존 제품과 전혀 다른 방식이라는 사실로 다시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다. 4월에 이런 과정을 거쳐서 연구를 시도했지만 기계를 완성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보름(15일) 넘게 연구하면서 얻은 결과는 비로서 내용에 대하여 어렴풋이 깨달았다는 점이었다.

그 뒤, 11월부터 작업을 재기하여 어제까지 모든 작업을 끝낼 수 있었다. 오늘은 소소한 일을 끝내게 되고 다음 기계 제작에 다시 착수하게 된다. 그리고 완성한 기계는 월요일에 납품을 하겠다고 알렸었다.

1. 자칫하다가 실수로 인하여 상황이 바뀔 수도 있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성공할 수 있었다는 자부심. 이런 결과를 얻기까지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게 된 이유.

그것은 모험과 도전 정신이 그만큼 강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 전에는 지금처럼 완벽한 결과를 얻게 되리라고는 결코 예상하지 않았었다. 모든 게 희망이 없어 보였을 정도로 안개정국이라고 여겨졌는데,

'과연 끝까지 나가게 되면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에 빠졌었다.

그러므로 암담한 현실에 계속되는 불안감으로 인하여 한 가지 난관에 봉착하면 다시 새로운 난재가 복병처럼 다가 왔었다. 4월부터 오늘 12월까지 이 문제로 인하여 불안감에 휩싸여 왔던 모든 과정이 주마등처럼 스치고 지나 갔다. 마침내 성공을 하였다는 사실은 얼마나 혹독한 시련을 견뎌낸 뒤에 얻은 결말인지...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이며 감격이었다. 그 무엇보다도 바꿀 수 없는 지금의 상상을 초월한 환희. 하지만 나는 조금도 헛된 욕심을 부릴 수 없었다. 이것은 아주 소소한 관심 밖의 해결이었으니까. 돈도 되지 않는 일에 너무 많은 시일을 소요하였고 노력을 기울였을 뿐이었다. 왜냐하면 50만원만 추가하였다면 <미쓰비시 서보모터 드라이브 MR-J2-200A> 라는 제품을 구입하여 교체하면 간단하게 끝날 일이었기 때문이다.

2. 하지만 그럴 경우에는 이런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되었을 터였다. 약은 사람은 결코 이런 모험과 곤혹스러운 결과를 갖지 않고 무사히 빠져 나가는 방법을 택하면 그만이었다. 어렵고 힘든 과정은 오히려 많은 시간을 낭비하기 마련이었다. 그러다보니 계획되로 시간을 단축한다던가 수입을 더 올리는 방법을 선택하지 않아서 겪는 적자를 보전할 방법이 없었다. 그야말로 사업적인 결과를 놓고 보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시간 낭비만 한 셈이었다. 영업을 놓고 보면 마이너스인 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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