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는 아내의 유방암 조직검사를 한 결과를 알기 위해서 대전 둔산동 <세이유 외과병원>에서 오후 2시에 결과를 의사로부터 듣게 되고 다음 검사를 서울 삼성병원에 18일 오전 10시까지 도착하여 전체 검사를 다시 받는다는 진행사항을 아내에게 듣게 됩니다. 둔산동과 대화동 공구상가는 가까워서 아내를 내려 놓고 기계에 필요한 부품을 구입하러 갔었습니다. 오래 걸릴 수도 있다는 예상과 다르게 물건을 구입하는 중에 전화가 와서 다시 데리러 가게 됩니다. 하지만 다음 수술 날짜와 진단에 대한 항암제, 방사선치료, 추적시술 같은 직접적인 수술을 하지 않고 다시 기다리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암이라는 진단을 내렸으면 수술을 진행하는 게 절차였지만 막연히 한 달을 다시 기다리라는 통보를 받습니다. 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으면 바로 수술 날짜를 잡고 항암제를 맞아야 하지만 그렇지 않고 다시 한 달 가까이 다음 전신 검사를 받을 때까지 막연히 기다려야만 한다는 사실에 그만 화가 납니다. 그리곤 아내에게 그 화살이 날아 갔습니다.

", 한 달 가까이 기다리라고 했지만 예약을 이틀로 다른 사람을 대신하여 예약을 할 수 있었던 충대병원으로 가지 않고 세이유외과병원으로 간다고 했어! 자체에서 해결하지 않고 상급 병원인 서울 삼성병원에 다시 한 달을 기다리잖아! 충대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그런 상급병원으로 번거롭게 순서를 넘기는 절차른 생략하고 수술 날짜를 바로 잡을 수 있을텐데..."

7. 조직 검사를 받고 발표는 3일만에 결과를 알 수 있었지만다음 검진은 그곳이 아닌 상급병원이 <서울 삼성 병원>, <아산 병원>은 예약 날짜가 더 길어서 상대적으로 빠른 곳을 잡았다는 아내. 하지만 예약을 잡아 주웠지만 한 달 가까운 탓에 내가 화를 낸 건 당연하다. 다시 기다리는 동안 전혀 치료가 이루워지지 않는 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안타까웠기 때문이다.

8. 조급한 마음에 충대 병원에 720일 예약 날짜를 잡았지만아내가 끝끝내 고집을 하여 취소를 한 것이다. 이유인 즉, 친구가 충대병원에서 수술을 했지만 재발을 하여 다시 <세이유 외과병원>으로 간 뒤, 서울에서 수술을 받았다는 내용을 곧이 곧대로 믿어서다. 사실은 그게 아니지만 여자들끼리의 소문은 도저히 이해불가할 정도로 까다롭다.

"충대가 어때서 그래! 그리고 이곳에 다른 사람이 취소를 한 예약 날짜를 우연히 잡아서 빨리 진료를 할 수 있게 되었는데 복을 스스로 걷어 찼잖아!"

사실 세이유 외과 병원에서 조직 검사를 받고 3일만에 검사 내용을 알게 되었지만 다음 병원인 <서울삼성병원>으로의 예약 날짜가 818일로 잡혔다는 사실로 인하여 불만이 컸다. 그것을 아내에게 설명하게 되기까지 모든 게 순서가 바뀐 데에 따른 불리함을 아내가 책임 지게 하려는 게 내 계획이다.

"충대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받았으면 바로 다음 계획으로 진행 했을 텐데... 왜냐하면 그곳은 이미 상급병원으로 다른 환자들이 수술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대기자들도 있지만 빨리 진행할 수 있었는데 당신이 계속 세이유 외과 병원을 고집해서 어쩔 수 없이 충대 병원에 예약을 취소했었잖아!"

9. 아내가 건강하지 않고 암에 걸렸다는 사실은 이상하게 다른 여자를 보는 시야가 달라졌다.모든 여자들은 건강한데 아내만 암에 걸렸다는 사실이 그만큼 건강해 보이는 젊은 대화동 공구상가 전기 부품을 판매하는 젊은 여자에 대하여 이상한 눈길을 갖게 만들었다. 그만큼 암에 걸린 아내와 그렇지 않은 젊은 딸같은 전기부품의 여직원들과의 비교가 눈에 들어 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9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27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8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346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41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753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264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940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85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380 0
1808 늘 잠이 부족하다. 文學 2015.08.01 179 0
1807 출장비에 대한 견해 secret 文學 2015.09.03 179 0
1806 부친의 제사날 文學 2016.02.21 179 0
1805 야간 작업이 필요해서 文學 2016.09.02 179 0
1804 기계의 마무리 작업 (2) file 文學 2019.01.27 179 0
1803 4k 모니터 (10) 文學 2020.02.10 179 0
1802 휴대폰 사진을 게시판에 올리는 방법 file 文學 2020.05.24 179 0
1801 청성의 윗밭에서 검은 콩을 심는다. (6) 文學 2022.07.08 179 0
1800 편협심에 대한 생각 文學 2015.06.10 180 0
1799 낮잠을 잘 때... 文學 2015.12.02 180 0
1798 부가세를 내지 않았다고 해서... 文學 2016.11.12 180 0
1797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 file 文學 2019.06.18 180 0
1796 새로 구입한 모니터 34UM58W file 文學 2019.08.26 180 0
1795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文學 2021.05.16 180 0
1794 감자를 캐면서... (2) 文學 2022.06.24 180 0
1793 태블릿 PC를 사용하면서... (6) file 文學 2015.01.27 181 0
1792 일상적인 하루지만 머리가 뜨겁고 두통에 시달렸다. (2) file 文學 2017.08.12 181 0
1791 청성의 밭에 콩을 심으면서... file 文學 2020.06.19 181 0
1790 내가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4) 한 공장의 몰락 文學 2021.08.10 181 0
1789 비염 증상 (10) 文學 2021.09.18 181 0
1788 고속도로 1톤 화물차 차선 위반 file 文學 2016.02.24 182 0
1787 대전으로 A/S를 나가면서... 文學 2016.07.21 182 0
1786 군서 산밭에 심은 들깨모에 물을 주면서... (2) file 文學 2018.06.16 182 0
1785 어제 오늘 한 일에 대하여... (2) 文學 2021.09.05 182 0
» 아내의 병명과 치료에 대한 방법 20220723 文學 2022.09.20 182 0
1783 중풍인 모친의 의식 구조 文學 2015.01.07 183 0
1782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대한 새로운 각오 文學 2016.01.06 183 0
1781 미트토요 마이크로미터의 구입 文學 2018.01.04 183 0
1780 <대우 써보모터와 오퍼레터>라는 단종된 부품 (2) [5] file 文學 2019.03.05 183 0
1779 아침마다 화장실에서 책을 읽는 중에... 文學 2019.06.12 183 0
1778 반품된 기계 (2) 文學 2015.11.19 184 0
1777 오늘 부가세 신고를 했다. 文學 2016.01.23 184 0
1776 발안 출장과 불유쾌한 감정 文學 2017.12.05 184 0
1775 허리가 아픈 중에 탁구를 친 결과 (3) *** 文學 2022.04.19 184 0
1774 델 U2913WM 모니터를 구입하였다 (4) file 文學 2015.03.12 185 0
1773 경매로 낙찰 받은 철물점(건축자재판매소) file 文學 2015.05.04 185 0
1772 군서 산밭에서 오전 내내 제초제를 뿌렸다. 文學 2015.07.17 185 0
1771 헛수고를 하면서... 文學 2016.06.08 185 0
1770 아내의 위경련 file 文學 2018.12.19 185 0
1769 안과와 이비인후과를 다녀와야 할 듯... (2) 2019.09.27 08:04 文學 2019.09.28 185 0
1768 프라즈마 절단기의 사용 文學 2020.04.29 185 0
1767 글 쓰기 좋은 때... (2) *** 文學 2022.04.01 185 0
1766 내일은 부산 명륜동으로 출장을 간다. file 文學 2015.05.15 186 0
1765 맥북 프로를 구입했다. (3) [1] file 文學 2015.05.29 186 0
1764 추워진 날씨에... (4) 文學 2016.01.25 186 0
1763 하천 부지 (7) *** 文學 2022.05.11 186 0
1762 작업 방법 (5) 정을 붙이는 것보다 떼는 게 더 중요한 이유 secret 文學 2022.11.29 186 0
1761 화목 보일러에 폐가구를 때면서... 文學 2015.01.27 187 0
1760 노트북 컴퓨터의 화질 (2) file 文學 2015.03.07 187 0
1759 모친의 오늘 하루 文學 2015.08.03 18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