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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비현실은 차이 (5) 2024.2.26

2005.11.03 10:39

文學 조회 수:0



어제는 일요일이였답니다. 오늘은 월요일이고... 어제는 오전 10시까지 잤었지요. 물론 알람은 오전 7시에 맞춰 놓았엇지만 깼다가 다시 잤네요. 만약 7시에 일어 났다면 내 몸이 지금처럼 맑지는 않았을 겁니다. 혈압은 높아지고 피곤으로 상첩할테니까요. 그 이유는 전 날밤 밤 2시 30분 경에 잠을 잤기 때문이랍니다. 요즘들어서 밤 잠을 늦게 자는 경향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다보니 몸이 축나기만 하고 결국에는 이상이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위험을 느낍니다. 예전처럼 뇌졸증을 인식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건 죽는 길이지요. 그렇게 되면 죽음 냄새가 납니다.

875. 우선 내가 쓰는 글을 영어로 쓸 때까지 계속 구굴에서 번역으로 올릴 생각이다.

글을 영어로 쓰려고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한국에서 글을 쓰면 먹고 살지 못하니까 영어로 써서 미국에 진출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 때까지 계속하여 영어로 글을 쓰는 연습을 하겠다. 물론 글이 잘 써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영어 실력이 느는 것도 아니다. 구글의 번역기를 활용하는 것일테니까.

영어로 글을 쓴다. 아니, 한글로 글을 쓰는 건 구굴에서 영문으로 번역한다고 하는 게 맞았다. 그게 재미가 있어서다 아니고 계속하여 영어로 쓰기를 고집하기 위해서 의미를 둔다고 할까?

그렇다면,

독자 1 : "왜, 갑자기 그렇게 글 쓰는 방법을 바꿨냐?"

: "물어 봐야 뭐 하겠어! 내 뜻인데..."

독자 1 : "왜, 갑자기 안 하던 짓을 할까? 그렇게 해 봐야 뭐 하겠다고..."

: "이렇게 변경시킨 이유는 엇그저께 보이스피싱을 당했을 때, 갑자기 떠 올랐어! 레바논에 파견된 유엔 미군이 유창하게 영어를 할 줄 알거 아냐? 그래서 함께 지내려면 영어를 공부하여야 할 것 같다고 본 것이지!"

독자 1 : "그래서 영어를 배우겠다고 한 거야! 이렇게 궁상을 떠는 게 바로 그 이유라고..."

: "왜, 안 돼?"

독자 2 : "제가 끼어 들어서 미안한데요! 그렇게 간단하게 영어를 배우면 누구나 다 하게요? 지금 나이에 영어를 공부한다는 건 엄감생심이지요."

: 그렇게 힘드나요?"

독자 2 : "힘들고 나발이고 할 거 없어요! 절대로 안 된다고 하는 편이 나아요!"

나 : "그러나 내 뜻은 변함이 없을거요! 계속하여 영문으로 번역을 하면서 글을 써 나가겠다는 뜻이요!"

독자 1 : "그렇다면 그게 언제 마음대로 대화를 할 정도가 될 거 같나요?"

독자 2 : "그래도 그렇게 구태여 영어로 글을 쓴다고 치시다. 거북이처럼 느릿하게 배워서 언제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 "앞으로 십 년!"

독자 1 : "심년이라고라요? 그 정도면 영어로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독자 2 : "정말, 그 정도 되면 완전히 영어를 쓰고 회화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요?"

: "아니, 아니... 그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는 게 조금은 정석인 듯 아뢰오!"

이렇게 독자들과 내가 의견을 교환하고 있는 사이에 그 동안 글을 썼던 게 무색하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