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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가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 (2)

2024.08.23 16:54

文學 조회 수:6

입에서 쓴내가 나고 가슴이 숨을 쉬기 힘들 정도로 결리고 아팠습니다. 코로나가 최우의 발악을 하는 모양입니다. 숨을 쉬는 폐에 남아서 호흡을 못 쉬게 움켜 잡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등에 가슴이 아픈 것이 등까지 퍼져서 만질 때마다 통증이 느껴진다. 어제는 샤워를 하면서 등을 타올로 닦는데 아파서 댈 수 없을 정도로 심한 타박상을 받은 것 같았습니다. 또한 아랫배가 체한 듯 살살 아파왔고요. 다른 모든 것은 정상인 듯 몸을 움직이는 데는 무리가 없었지만, 허리가 끊어지게 아파서 세면기에 앉아서 바닥에 물을 샤워기로 퍼 붓다가 일어서려고 하다가 그만 비명을 질렀습니다. 허리 통증으로 일어서지를 못해서지요. 


  199. 어제는 목요일. 

  탁구장에 저녁 식사 후 가려고 샤워를 하는 중에 몸에 타박상을 받은 것처럼 아팠습니다.

  '온 몸이 매로 두둘겨 맞은 것처럼 아푸구나! 샤워를 하는데 때 밀이 타올로 등을 미는데 웬 몽둥이로 때리는 느낌이 들까? 아야! 등에서 불이 나네!'

  이처럼 목용을 하다가 비명을 지르기는 처음이었다. 

  "아이고 나 죽겠다!"

  그렇게 몸이 아프다는 걸 스스로 증명한 셈이었습니다. 어지간해서는 포기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그럴 계제가 아닙니다. 몸 상태가 엉망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이제는 크게 결심한 바도 있었고 무리해서는 좋지 않다는 걸 알고 있었다.

  '무리를 하면 몸에서 다른 휴유증이 몸에 일어날테니까?' 하는 우려였다. 무엇보다,

  '코로나에 걸린 사람이 나돌아 다닐 수는 없잖아! 다른 사람에게 병원균을 옮길 수도 있고 아무리 원해도 자중하자!'

  그렇게 스스로를 반성하는 의미에서 하루 가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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