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삼성 센스 P55> 노트북 컴퓨터와 <삼성 센스 Q45> 노트북을 중고로 갖고 있었지만 앞서 <삼성 센스 Q45>에 리눅스 실행 프로그램을 설치하려고 했지만 설치는 되고 실행이 되지 않는 상태로 불가능하다는 판명을 내렸었다. 하지만 오늘은 집에 있던  <삼성 센스 P55> 노트북컴퓨터를 가지고 와서 공장 사무실에서 점심 시간 때 같은 방법으로 시도를 하게 된다.

  그런데 성공하였다. 그것도 32비트가 아닌 64비트 CD 디스켓 두 장이 정상적으로 깔렸다. 이상한 기분에 이 하드 디스크를 다시 <삼성 센스 Q45> 에 넣고 부팅을 시켜 본다. 하지만 여전히 실행이 되지 않았다. 

  22. <삼성 센스 P55>ㅇ에 리눅스 실행 프로그램이 설치되자, 그야말로 최고의 기쁨을 갖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아주 구형인 <삼성 센스 P105> 컴퓨터를 대체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그동안의 불편함을 일시에 해소 시키게 되리라는 사실로 매우 특별적인 경우라고 할 수 있었다. 

  만약 이렇게 될 경우 발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성능이 월등이 높아서 속도로 빨라질 것이다. 고장률도 낮았다. 또한 하드디스크를 SSD 로 바꾸면 그만큼 소음도 줄고 발열문제도 줄고 일석이조가 된다. 한층 업그레이드가 된 컴퓨터의 사용으로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하드디스크의 속도가 개선될터였다. 사탸라는 연결 상태가 또한 여러가지 편리한 또하든 장점으로 부각이 될테고...

  23. 이 사실을 알고 난 뒤, 당장 옥션과 번개장터에서 검색을 했다. 그리고 삼성 센스 P55 노트북 컴퓨터를 옥션에서 중고로 다시 구입하게 된다. 이 제품 외에 두 개의 다른 제품이 올라와 았었는데 모두 120,000원과 그 이상의 가격이었다. 그런데 30,000원이라니...

  자세히 살펴 보았는데 몇 가지 부품이 빠진 내용이 눈에 들어온다. 그렇지만 그게 대수일리가 없었다. 서버로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는 듯 싶어서 재빨리 구입한다. 그리고 앞으로 중고 제품으로 이 제품을 더 많이 구입하여 재고로 갖고 있게 될 것이다. 

  24. 놀라운 일은 그것만이 아니었다. 지금까지는 32Bit 를 설치했었는데 P55 노트북컴퓨터에서는 64Bit 가 리눅스로 설치되어 속도가 두 배나 빨라진 점이었다. 그러다보니 작업 속도가 눈부실 정도로 빨라졌다. 하지만 다른 P560 노트북 컴퓨터에서는 리눗스가 설치 되지 않았다. 그 점에 대하여 무척 아쉬운 부분이다. 만약 이 컴퓨터에서 설치 되었더라면 출장용 노트북 컴퓨터로 여러 대를 구입하여 놓았기 때문에 별도로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웠었다. 그나마 샤타 제품으로 구성된 P55 노트북 컴퓨터에서 상용할 수 있게 됨으로서 그동안 P20 이라는 구형 노트북 컴퓨터만 사용할 수 있다는 그동안의 제약에서 해방이 된 셈이다. 

  이렇게 조금은 신형이 노트북 컴퓨터에서 작동할 수 있게 된 서버의 리눅스 프로그램에 엄청난 효과를 내가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은 그만큼 최고의 행운이었다. P55 노트북 컴퓨터의 경우 사용하지 않고 있는 제품이였다. 기계 제어를 위해서 출장용으로 사용하려다가 P560, P580 노트북 컴퓨터로 전환하면서 그보다 못한 P55는 사용하지 않고 처박아 둔 제품이었다. 그런데 며칠 전에 서버 노트북 컴퓨터가 고장이 났고 그 고장의 원인이 너무 오래되어 부품들이 낡고 구입할 수 없다는 사실로 인하여 너무도 곤란한 상황에 직면해 버렸었다. 그러다보니 그 고민이 계속하여 보완을 하는 방법으로 몰두하기 시작하였고 두 대의 예비 제품을 P20 으로 준비를 해 두웠다. 하지만 이 제품이 그동안 고장이 잦았고 발열 문제가 심하여 여름철만 되면 다운(꺼짐) 되는 현상을 자주 초래하곤 했었으므로 다른 제품으로 전환하고 싶었다. 이때 사용하지 않은 중간의 제품들이 눈에 띄였고,

  '지금까지 사용해 오던 서버 노트북 컴퓨터를 그것으로 바꾸면 어떨까?'하는 조심스러운 낙관론에 빠지게 된다. 물론 그전에도 이런 시도를 몇 차례 해 보았지만 신형 노트북 컴퓨터에서는 작동하지 않았으므로 포기하곤 했었다. 

  그런데 어제부터 그렇게 신형 노트북 컴퓨로 시도를 했었고 실패 후에 포기도 고려해 보았지만

  '이왕 이렇게 된 다시 다른 것으로 해보자!' 하는 의향을 갖고 오늘 집에서 P55 노트북 컴퓨터를 갖다가 점심 시간에 시도를 해 보았다. 

  '아, 된다! 심봤다!"

  오후 2시에 Houang 와 탁구를 치기로 약속을 하였지만 그보다 15분 정도를 어기면서까지 이 사실을 더욱 확실하게 확인한 뒤, 탁구를 치고 와서 다시 밤 11시인 지금까지 계속하여 다른 하드디스크에 리룩스 실행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그리고 다시 이번에는 샤타용의 SSD(메모리 식의 하드디스크) 에 다시 설치를 하게 된다. 만약 SSD 에서 실행이 된다면 발열 문제는 해결이 될 수도 있다는 엄청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것은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구형 노트북 컴퓨터에서 작동된다는 사실을 부정한 놀라운 반전을 내게 선물로 주웠는데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그야말로 기적같은 일이 일어난 것과 같은 감격을 주웠다. 

  '세상에... 이럴 수가!'

  탁구장에 가기 위해서는 오후 1시 20분 경에 나서야만 했다. 그런데 55분이 경과해서 겨우 집을 나섰으니 늦게 도착한 건 당연한 경우였다. 

  그런데 하드디스크를 SSD 로 바꾸게 되면 더욱 더 성능이 개선될 수 있었다. 샤타용 하드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 컴퓨터에서 다시 SSD 를 사용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인 셈이다. 

  25. 그런데 일반 하드디스크로 사용할 수 있다면 SSD 도 가능할 것이다.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지금 현재 밤 11시 30분. SSD 로 연결하기 위해 리눅스 실행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이제는 다시 네트워크와 사용자 설정, 그리고 서보에 필수적인 PHP, MysQl, Http 등을,

  'apmtools' 를 이용하여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