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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컴퓨터
서버의 2개월 치 내용을 잃어 버렸다. (15)
2022.10.09 07:52
며칠동안 서버 컴퓨터 때문에 시간을 허비합니다. 다시 김포 Geoung.Gi 라는 공장에 납품할 기계를 주문 받았고 3개월 제작 기간을 둔 상황. 지금부터 시작해도 부품 가공만 한 달이 걸리지만 일을 시작하지도 못한체 컴퓨터 작업만 하고 있었습니다. 기계를 제작하듯이 컴퓨터도 수리를 하여 내부에 사용할 수 있는 실행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원하는 작업을 하게 만드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내 의도는 컴퓨터가 인간의 두뇌를 보조해 줄 수 있는 장치와 같았습니다. 이렇게 컴퓨터의 장점을 살리게 되면 아주 오래된 컴퓨터가 얼마나 효과적인지 증명을 하고도 남습니다.
컴퓨터 사용과 글과의 연관성
30. 중고로 3만원을 주고 번개장터에서 구입한 삼성 센스 p55 노트북 컴퓨터는 완전히 부속품이라고 값싸게 내 놓은 것이었다. 그러다보니 막상 택배로 받아서 포장을 뜯어보니 내용물이 많이 빠진 상태였다.
하드디스크, 메모리, 자판의 글자판이 4개나 비어 있었다. 또한 하드디스크를 갖고 있었지만 직접 끼우지 못하고 카드로 된 종이처럼 얇은 에나멜판이 필요한 상태였다.
어젯밤 10시 탁구장에서 돌아온 뒤, 집으로 가지 않고 공장으로 가서 사무실에서 택배 상자를 열고 그 안에 구입해서 택배로 받은 바로 얇은 에나멜 코팅의 얇은 전선 연결용의 젠더를 꺼내서 컴퓨터의 뒤 편에 빠져 있는 부분에 연결을 한다. 종이처럼 얇은 박막을 정교하게 만든 열결 장치에 끼우고 쟈크를 끼우듯이 왼쪽으로 누르는 장치를 밀어서 체웠다. 이렇게 해야만 종이처럼 된 젠더가 연결이 된다. 하드디스크는 이 젠더 끝부분에 샤타용의 소켓트와 다시 연결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 젠더가 없으면 하드디스크를 끼울 수 없었다. 그렇지만 하드디스크를 끼우지 않고 120GB 용의 SSD 가 이미 준비된 상태였다. 64GB 와 함께 두 개의 SSD 가 이미 리눅스로 설치가 된 상태지만 한 대는 이미 서버로 사용된 상태고 다른 것만 컴퓨터의 부품이 준비가 되지 않았으모로 어제 밤 10시부터 1시 30분까지 작업해서 마침내 두 대의 서버로 준비를 마쳤다.
한 대는 SSD 가 64GB로, 다른 한 대는 120GB 인 상태. 이런 구형의 컴퓨터는 이미 사용이 중단한 지 오래된 컴퓨터였지만 서버 컴퓨터로는 너무도 훌륭했다. 이 컴퓨의 제작 년도는 2000년도 제품으로 20년도 더 된 구형의 노트북 컴퓨터인 셈이다. (물론 내가 일반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 컴퓨터인 <2004년 맥북 프로> 도 그처럼 오래되긴 마찬가지였지만...) 구형이라고 해도 그리 나쁜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서버용 노트북 컴퓨터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구형의 기기가 필요했다.
처음에는 V20으로 사용하다가 P10으로 그리고 다시 P55 로 바꾸기까지의 과정에 있어서 며칠 전에 새로 바꾸게 된 P55 노트북 컴퓨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놀라운 속도를 냈다. 포니 자동차를 타다가 그랜저를 타는 기분이라고 할까?
그렇지만 서버용 컴퓨터를 최신형으로 고집할 수는 없었다. 지금까지 오래된 골동품이라고 할 수 있는 P10 노트북 컴퓨터로 사용했던 이유도 호환이 되지 않아서 조금 신형이라고 할 수 있는 2000년대 컴퓨터에는 리눅스 실행 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았었다. 그래서 오래된 컴퓨터만 고집했었다. 하지만 우연히 서버 컴퓨터로 사용하던 P10 노트북 컴퓨터가 자꾸만 다운이 되는 바람에 새롭게 시도를 하다가 P55로 변경 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이 일로 인하여 일대 서사시가 쓰여질 전도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32BT 에서 64BT 라는 획기적인 속도로 서버 컴퓨터가 바뀌는 계기가 된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어제는 두 번째 P55 노트북을 여유분으로 완성을 해서 보관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언제든지 서버 노트북이 고장이 나면 대치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한 것이다.
31. 내가 서버 노트북 컴퓨터에 대하여 이렇게 신경을 많이 쓰는 이유는 바로 글 쓰는 것과 연관이 되어 있어서다. 홈페이지( http://www.munhag.com )를 개인 서버로 구성을 하는 이유는 바로 글을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예전에는 원고지에 글을 쓰다보니 그 분량이 방 안 가득히 찾이했었다. 그러다보니 찾기도 힘들고 구성하는 것도 힘들어서 결혼이후 아내는 세를 살던 방에 가득한 원고를 다른 곳으로 옮기라고 했었고 그만 폐가에 보관하다가 그곳에 이사온 사람들에 의항 불태워지게 된다. 그 뒤, 절말감에 사로 잡히게 되었고 마침내 서버를 통하여 글을 쓰고 보관할 수 있게 계획을 바꿨었다. 22년째 개인서버로 구성하는 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지금에 이르렀다. 엄청난 진전과 발전을 이룩한 결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