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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작업 방법 (15) ***

2022.12.07 14:44

文學 조회 수:47


  위에서 보았을 때는 위에까지 다 차 올랐다고 생각했는데 꽉 차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속에 들어 와서 핸드폰 사진으로 찍어 프린트를 해서 보았더니 도저히 막힌 것이 비가 와서 씻겨 내려가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공사를 하는 작업자에게 빨리 위의 아스콘을 치우라고 내가 말하여 그나마 그렇게 내려오다가 완전히 막히지는 않은 것 같았다. 이런 내막을 알고 있는 나로서는 공장 앞에 하수도가 있어서 빗물이 동네에서 모두 이곳을 통과하여 내려간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122. 3미터에 가까운 거대한 나사를 양쪽에 베아링과 모터축과 연결하기 위해서 고정해주는  후렌치를 끼워 넣기 위해서는 축을 가공하여야만 했다. 그러다보니 가장 먼저 가공축을 그라인더로 연마를 한 뒤 1mm 정도 남겨 놓고 선반머싱으로 깍아내고 나사를 만들어 넛트를 체결하기 위해서 키도 파내고 테이퍼로 연마를 하여 상대 축에 끼워 넣는 가공을 수행하게 된다.  




  123. 오늘 공장 앞의 도로를 아스팔트로 포장하는데 하수도 구멍을 막지 않고 아스콘을 부워 그만 하수도가 꽉 막히는 사태가 일어 났다. 그런데 아스콘을 우리 공장 앞의 하수도 물빠지는 통로에 부워 놓아서 놓았던 모양이다. 아스콘이 세 개의 뚫려 있는 구멍으로 술술 빠져나가서 하수도 속을 막아 놓고 말았다. 


  "아니, 구멍을 막지도 않고 아스콘을 여기에서 부우면 어떻게 해요! 계속하여 검은 아스팔트 재료가 무멍속으로 파고 들어 가잖아요!"

  지상 위와 다르게 지상 아래는 커다란 하수도가 막히기 직전에 이르고 있었다. 아침부터 작업한다고 와서 아스팔트를 깔고 있는 지상의 도로 포장 작업자들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지만 정작 하수도 안으로 꽉 막을 정도로 아스콘이 떨어져 쌓인 상태였다. 그걸 내가 지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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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