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생활체육으로 탁구를 치면서...

탁구를 치는 생활체육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인간적인 바램이라면 아무리 탁구를 잘 치는 사람이라고 해도 못 치는 사람에 대한 배려를 해서 함께 쳐 줄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추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탁구장에서 편견을 갖고 상대방을 바라보는 자세가 너무도 거리감을 갖고 온다는 사실. 그로인해서 마음이 너무도 괴롭게 상처를 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드립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렵지만 인내하기를 권합니다. 언제가 나도 잘 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탁구를 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두 곳의 탁구장

2020.08.19 06:09

文學 조회 수:6

1. 와이파이 감도가 아침부터 떨어져서 글이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네이버카페에서 글을 쓰지 못하고 홈페이지에서 쓰곤 이곳으로 옮겨 적게 됩니다. 말복이 지난 무더운 8월의 여름 날씨 그야말로 한증막과도 같은 하루를 보내야만 하므로 낮에는 일을 못하고 야간에 작업을 하는 게 오히려 능률적이었습니다. 오늘은 어제 마무리를 짓지 못한 일산으로 나갈 기계를 완성하여야만 합니다. 그리고 내일 다시 납품을 시도할 생각입니다. 기계를 싣고 가다가 그만 좌회전을 하다가 기계를 도로에 떨어트리게 되어 다시 수리를 요한 상태였고 며칠 전부터 손을 보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2. 와이파이 감도가 오늘 아침에도 떨어져서 인터넷이 연결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네이버 카페에서는 로고인이 되지를 않아서 들어 갈 수 없을 정도였으므로 홈페이지(munhag.com)에서 글을 올린 뒤에 나중에 카페에 올리게 됩니다. 옥천에 새로 생긴 개인탁구장에 5일간 갈 수 없었습니다. 탁구장 주인이 부고가 난 듯 했습니다. 그래서 대전에서 오지를 못한다고 어제 전화가 왔었고 이번주 토요일까지라고 했습니다. 이상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오늘 수요일이었고 탁구장에 갈 수 없었으니까요.



  1. 대전에 A 탁구장은 오후 6시가 되면 문을 닫았다. 그리고 탁구장 안에는 에어컨이 있었지만 켜지 않는다. 그야말로 찜통 속이나 마찬가지인 여름철의 날씨에 한증막같은 탁구장에서 탁구를 친다는 것은 고역중에 고역이었다. 또한 야간에는 개장을 하지 않음으로서 직장 생활을 하는 직장인들이 오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짠돌이 같은 관장은 회원들이 탁구장에 오지 않는 이유를 알려 들지 않았으니...


  그들이 왜 탁구장에 나오지 않는 것인지 전혀 이해하려들지 않는 건, 심각한 문제를 낳았다. 바로 회원들이 줄게 되는 원인이었으니까. 모두 다른 탁구장으로 다니기 시작했는데 그곳이 이곳 옥천에 있는 개인 탁구장이다.


  2. 그런데 옥천에 탁구장도 5일간 문을 닫았다. 부고를 당하였다는 내용의 사진이 전송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어제부터 양 쪽 모두 다닐 수 없게 된 것인데 내게 Cho 가 전화를 해서 그 내용을 알았었다.

  "옥천에 있는 탁구장이 상중이라고 하던데요?"

  "난 전혀 몰랐네! 금시초문인데..."

  "제가 문자 보낼께요!"

  "딩동!"

 

sample138tmtm.JPG 



   3. 그래서 두 곳의 탁구장 중에 아무곳 에도 갈 수 없게 된 사정이 생겼으니...

한 곳은 에어컨이 없고 야간에 하지 않았고, 다른 한 곳은 부고중이라는 사실. 우리 회원들은 어떻게 할지 궁리 중이라는 것이었다. '이 노릇을 어쩌면 좋단 말인가!' 하면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할 수 없게 되면 갑자기 공항 장애를 일으킨다. 참고 며칠 견디면 될 것을 구태여 다른 곳으로 돌아 다니게 되는데 이 때 적당하게 자리를 잡으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다시 병이 도지게 되는 것이다. 다른 곳에 정착하면 어떨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탁구장에 가는 날 文學 2023.05.24 0
공지 과로사의 원인 (4) *** 文學 2023.05.15 2
공지 오늘 탁구를 치러 가지 않는 이유 文學 2021.03.06 1
공지 '안양출장'에 관한 글을 삭제 당한 이후... (2) 文學 2020.05.03 28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75
공지 2018년 올 해 목표는? 文學 2018.03.29 176
공지 생활 체육으로 탁구를 치면서... (3) [3] 文學 2016.05.19 586
공지 책을 출간하는 방법 文學 2016.04.27 502
공지 '탁구를 치면서...'에 관한 탈고 방법 文學 2016.04.18 672
공지 3월 리그전 결과와 명단 (비밀글) [14] 文學 2016.03.25 2
1089 정도 차이는 있을지언정 뇌경색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다.2020.08.23 文學 2021.01.13 3
1088 시야가 좁아지는 현상 2020.08.22 文學 2021.01.13 3
1087 할 일이 하나 더 늘었다. 2020-08-13 文學 2020.08.14 5
1086 탁구의 실력이 수직 상승한 이유 (2) 文學 2020.08.19 6
1085 탁구의 실력이 수직 상승한 이유 secretupdate 文學 2020.08.18 3
1084 탁구의 수비동작에 대한 안배 文學 2020.08.17 5
» 두 곳의 탁구장 文學 2020.08.19 6
1082 물난리 文學 2020.08.08 9
1081 결전의 날 (2) 文學 2020.07.31 7
1080 결전의 날 [1] 文學 2020.07.28 10
1079 세월의 뒤안 길에서... [1] 文學 2020.07.27 11
1078 어떤 동기와 결정 (2) 文學 2020.07.26 6
1077 어떤 동기와 결정 [1] 文學 2020.07.26 8
1076 금요일에는 프라다를 입는다. 2020.07.25 文學 2020.07.26 6
1075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검정 시험 결과 [1] 文學 2020.07.24 14
1074 저질체력을 갖고 있는 A씨를 탁구장에 데리고 가면서... secretupdate 文學 2020.07.24 3
1073 복잡한 사회생활과 건강 文學 2020.07.22 5
1072 탁구 실력이 향상되는 걸 아예 포기한다. 文學 2020.07.19 8
1071 서론, 본론, 결론 [1] 文學 2020.07.15 5
1070 카폐에서 댓글 내용 중에... secretupdate 文學 2020.07.1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