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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xe_migration 게시판을 하나씩 추출하여야 할 때 중요한 점 (2)
2024.10.02 00:17
310. xe_migration 게시판을 하나씩 추출하여 <들여 쓰기>를 하게 되면 기존에 지정해 놓은비밀글 내용이 모두 풀어져 버린다. 그러다보니 다시 하나씩 내용을 찾아내어서 지정을 해 줘야만 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없게 되고...
어제도 4 편의 게시판을 추출하여 새로운 게시판으로 옮겨서 복사를 했지만 비밀글로 통째로 지정해 주지 않고 내용 중에 일부만 정해 놓은 것이 모두 풀려 버렸다.
민감한 내용들이 전부 그렇게되자 어쩔 수 없이 게시글 하나씩 열어 보면서 다시 비밀글로 정해 주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래서 하루 종일 또 무의미한 일로 보내고 밤 12시까지 작업하였다. 이렇게 되자 너무도 힘들어 기진맥진해서 다음 게시판은 나중에 하기로 하던가 아니면 전체를 복사해서 올려 놓고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할 수 밖에 없다고 판단을 하고 만다.
이렇게 의도하지 않았던 다른 별도의 번거로운 절차로 인하여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리는 웃지못할 헤프닝이 벌어졌고 그로 인해서 밤 12시까지 무리하지만 어쩔 수 없이 옮겨 놓은 게시글을 다시 열어보게 되었고 그것으로 시간만 더 낭비하는 꼴이었으니 바로 무리한 작업으로 인하여 너무도 고역을 치루게 된다.
'정말 이렇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었는데... xe_migration 로 하나씩 게시판을 추출하는 걸 추천하지 않고 싶어!"
한마디로,
"울고 싶어라!"
너무도 많은 분량의 게시글을 그렇게 분류할 수 밖에 없는 건 다른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더 많은 게시글을 옮겨야만 할 텐데... 큰일이구나!'
이렇게 걱정이 앞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