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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납품한 기계 대금의 회수

2023.03.03 09:10

文學 조회 수:57

다시 두 번째 기계를 제작하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용도가 다른 기계라는 점이 작업을 변경하게 만들어서 적응력이 바뀝니다. 똑같은 기계를 제작하는 게 아니다보니 용도가 다른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기계까지도 모두 다른 방식으로 구분되어 더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1번, 2번, 3번의 기계가 모두 다른 기계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3가지의 특색이 모두 다른 상태여서 재고품까지도 각각 별도로 갖춰야만 했고 급하게 변경된 상황으로 인하여 어려움이 가중됩니다. 그래서 변경된 작업으로 인하여 전혀 다른 새로운 부품을 구매해야만 했습니다. 그렇지만 첫 번 째 기계를 납품하였지만 기계 값은 아직도 전혀 받은 게 없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처음 거래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돈을 받지 않고 납품한 것인데... 현금과 카드로 반반 섞어서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고 납품 후에 주겠다던 현금은 다시 외상 거래로 바뀌었습니다. 다만 카드로 3개월 할부로 절반의 기계 대금은 받았지만 아직 들어오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다음 기계의 부품은 계속적으로 구매하여야만 하였으모로 엄청난 대금이 지출됩니다. 베아링 값으로 1,230,000원, 잔넬.평철 값으로 80만원, 철판.마루모.값으로 다시 80만원, 그리고 오늘은 에어실린더.솔로레이드벨브.에어레큐레터 등으로 부품를 구매하여야만 하는데 그것도 100만원 가량 필요했습니다. 


  310.  매출액이 높으면 높을 수록 필요한 부품 값도 덩달아 많아진다. 그래서 미처 필요한 돈이 들어오기도 전에 써 버리게 되는 결과였다. 그러므로 운영비가 없을 경우 일을 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 예전에는 자금 확보가 힘들어서 계약금을 받은 돈을 모두 쓰고 수중에 돈이 하나도 없었던 경우가 많았었다. 지금은 원만한 돈은 수중에 저축되어 있었으므로 그나마 다행스럽다고 할 수 있었다.


  다만 그 뿐이었다. 항상 부품값으로 나가는 돈으로 인하여 수백만원의 돈이 필요할 때마다 허리가 휘고 만다. 이번에도 두 번째 기계를 제작하기 전에 부품을 조달하게 되었는데 세 번 째 기계에 필요한 부품까지도 함께 구매할 수 밖에 없었다. 몇 백만원의 돈이 한꺼번에 수중에서 빠져 나가자 그만,

  "억! 이게 뭐야!" 

  할 정도로 비명을 지를 수 밖에 없었다. 그만큼 돈을 벌기 위해서는 재료비가 필요했지만 앞서 나간 기계 값이 전혀 받지 못한 상태이다보니 갖고 있던 돈으로 충당할 수 밖에 없게 된다. 공교롭게도 첫 번째 기계 값으로 전혀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마음에 걸린다.

  "카드로 삼 개월 할부로 지불하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절반은 현금으로 드리도록 하죠!"

  기계를 빨리 해 달라고 서두르는 탓에 그만 한 푼도 돈을 받지 않고 기계를 제작하여 납품하기까지,

  '번개불로 콩 튀어 먹는다.'는 것처럼 이상하게 상황이 흘러갔고 뒤 끝이 아직도 시원찮게 해결되지 않았다. 카드로 끊었긴 해도 1개월은 지나야만 돈이 입금된다는 사실과 현금으로 주겠다는 나머지 절반의 대금도 수금이 되지 않아서 외상으로 처리된 상황이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대금을 받지 못한 상태로 계약을 하게 된 것일까?'

  애초에 기계를 계약하면서 돈을 염두에 두지 않았던 내 불찰이 컸다. 사람을 그만 믿고 작업을 추진한 게 잘못이라면 잘못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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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