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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287. 개인 탁구장에서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사사로운 감정을 갖게 되는 현상. 이것은 단체가 아닌 깡패 집단처럼 패거리를 양성하는 느낌으로 변질되어 버렸다.


  탁구장에서 단체적인 집단 생활에서 꼼짝 못하고 갖힌 일종의 패싸움에 연관된 것 같은 느낌. 서열이 있었고 명령 체계에서 오히려 건전한 방식의 룰을 갖고 있었야할 내부가 모두 왈력으로 인하여 보이지 않은 세력에 단체가 되어 버린, 그야말로 극과 극으로 치닫는 무력이 판을 치는 그래서 힘이 센자가 권좌를 찾이하고 무력으로 제압을 하여 굴복시키는 적자생존의 구조. 


  탁구장 내부에서는 그처럼 왈력이 판을 치는 모순적이 활동이 전계하고 있었다. 그리고 보이지 않게 그렇게 형성된 무력으로 권좌에 오른 사람들이 자신들의 이익과 목적을 가지고 사사로운 감정으로 형성된 이익 집단이 모든 권한을 독점한 상태. 협회라는 전체 구성에서와 마찬가지로 소규모의 첫 번째 구성을 이루는 클럽 내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는 사실이 또 한 번 박웅영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비로서 깨닫았다. 비영리 단체가 어쩌면 더 개인적인 소유물로 전락하였다는 사실을...

  '아,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 이들 집단이 커다란 모순으로 가득찬 영리를 추구하도록 사사로운 개인적인 이용으로 전락하다니...'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 탁구 용품을 판매하는 상인, 농업용 건강식품을 위시하여, 정치인들까지도 클럽에 회원으로 발을 넣어 놓은 상태였다. 그러다보니 이런 특정인들이 끼여 동호회는 늘 분란을 야기하는 요지가 농후했다. 또한 내부적으로 찬조금의 사용을 놓고 서로의 갈등을 야기하였는데, 그것은 돈의 사용을 자신의 상업적인 목적에 결부시키는 것에 민감해진 식당이 서로 경쟁적으로 싸움을 벌였다. 예를 들어 자신의 식당을 이용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간다고 불만을 갖고 회의적인 시각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경우다.

  이처럼 많은 이익 집단이 이곳에 함께 끼어 들어 탁구 회원으로 있다보니 여러가지 불합리한 이들이 생겼났던 것이다. 그것을 가장 위에 있는 탁구협회의 임원과 회장까지도 그런 사람들로 도색되어 버린 상태였다. 가령 총회장도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이었다. 그가 탁구 대회를 개최하고 자신의 식당에서 점심을 제공하는 건 당연하였다. 그렇지만 다른 식당들은 그것이 불만이었다. 왜, 자신의 식당만 음식물을 제공하느냐? 하는 걸 알게 모르게 토로했다.


  탁구장 또한 공용이었으므로 군청의 권한이 막강했다. 그 사항은 다른 용도로 시설이 사용될 때였다. 행사장으로 탁구장이 제공되는 어쩔 수 없는 현실. 


  288. 모든 게 다 탁구장에서 일어나는 부조리의 폐단이었다. 그런데 그것을 감독하여야만 하는 총협회장이라는 사람이 온갖 비리를 저질르고 있다는 사실. 또한 그 아래에서부터 그런 악습이 관행처럼 각 클럽에서 은연중에 자신의 개인 사리사욕으로 인하여 정화되지 못하고,

  '고여있는 물이 썩는다.' 하는 것처럼 전체가 그런 악순환의 고리로 물들어 버렸다는 사실. 이것을 어느 누구도 지적하지 않았고 그것이 당연하다는 듯이 자행되는 작금의 사태. 그 속에서 피해를 당하는 개인들은 아무 것도 모른 체 탁구를 치지만 곧이여 임원으로 선출되게 되면 그물에라도 걸린 것처럼 이런 형태에 그야말로 둘러 막혀 감옥을 경험하듯이 모든 게 통제된 상태로 압력을 받게 된다. 그리고 그 내부적인 썩어 빠진 무리들로부터 쫒김을 받게 되고 모든 게 혐오스러워지는데,

  '이런 세계가 대한민국 사회에서 통용되고 있다니...'

  놀라운 현상을 목격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런 통제된 군립 탁구장 내에서의 세상을 보는 일반인들은 그렇지 않았다.

  "어디를 가나 집단주의에서는 약육강식이 성행하기 마련이야! 그걸 인정하고 굴복하며 지내는 게 복잡하게 따지고 불만을 갖게 되면 다치게 되는 것인데 왜, 그렇게 모나게 살아!" 하고 훈계까지 한다.


  당연하다는 듯이 죽은 체 엎드려 있으면 내가 피해를 당하는 일은 없다는 투였다.


  그렇다면 용기있게 싸울 수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고 소수인 정의를 용기 있는 자들은 탈퇴하듯이 나가 버렸다. 그 사람들의 경우 앞서 탁구장에서 그런 쓰디 쓴 경험을 한 사람들이었는데 그걸 미쳐 깨닫지 못하였다는 걸 박웅영은 이해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탁구 동호회를 탈퇴하였지만 아무 클럽에도 가입하지 않은 체 탁구를 치러는 나갔다. 왜냐하면 대전으로 나가서 치는 것도 한계에 부딪혔고 많은 교통법규 범칙금에 그야말로 골목까지도 어린이 유치원 앞에서까지 무인과속범칙금과 주차위반을 당하여 차량이 견인되어가는 사태까지 공공연하게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만큼 민식이 법이 제정되어 곳곳에 무인 카메라에 차량이 찍혀서 위반을 당하게 되자 그야말로 선의적인 뜻으로 대전까지 차를 운행하여 탁구를 치러 가는 것도 왕복 1시간을 필요한데 범칙금까지 내게 되자 그만 회의적인 시각이 포기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군립 탁구장 밖에 없었다. 일반 개인 탁구장이라고 하나 있어 봤자 너무 조악하고 관장과의 관계도 좋지 않았으므로 할 수 없이 다시 군립 탁구장에 나갔던 것이다. 


  계속하여 K씨와 E 씨와의 관계가 불편해지게 되면서 이것도 그만두워야만 한다고 결심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탁구장을 개설해야만 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빨리 탁구장을 짓기 위해서 방침을 바꾸게 된 것이다.

  '그래, 내 탁구장을 빨리 짓자!'

  이것이 지금으로서는 가장 절박한 입장으로 바뀐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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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