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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컴퓨터
작업방법 (66) 조치원 전의 출장 ***
2023.01.19 08:41
어제는 조치원 전의라는 공장에 출장을 나갔다 왔습니다. 오전이면 끝날 수 있으리라고 예상했었는데 오후 1시가 넘어서까지 이어졌었고 점심 식사도 못하여 집의로 돌아오는 길에 청주 IC 근처싀 편의 점에서 김밥으로 떼웠습니다. 차가운 김밥을 차 안에서 우유 한 병을 함께 마시면서 먹는데 허기만 떼우는 게 고작이었지요. 그리곤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오다사 신탄신 IC로 나와서 <대화공구상가>에서 필요한 부속품을 구입했고 공장에 돌아와서는 오후 5시가 되었지만 6시까지 컴퓨터로 물건을 구입한 대금을 송금한 뒤, 오후8시가 넘어서야 겨우 탁구장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수요일 이여서 탁구장에 가는 날이었지요. 그런데 보통 오후 7시에 갔었지만 오후 8시가 되어서 갔던 것인데...
239. 어제 출장을 나가느라고 전혀 작업을 하지 못했다. 그리고 돌아온 뒤에 중간에 대전 공구상가에서 물건을 100만원이 넘게 구입했었는데 대금을 송금해 주고 택배로 배달되어 온 <삼성 센스 55> 노트북 컴퓨터(2만원을 주고 부품으로 구입)를 뜯어서 켜지지(부팅) 않는 상황을 점검하다가 오후 8시가 되자 황급히 씻고 탁구장으로 갔다. 밤 8시가 넘었기 때문에 늦게 간 상황이므로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최 ** 와 B 씨와 탁구를 치면서 그다지 다른 사람들과 접촉을 하지 않게 된다. 복식으로 경기를 하게 되면 4명이 경기를 하게 되는데 단식으로 둘이서 경기를 하는 건 외로움을 유발한다. 그렇지만 탁구를 치는 중요한 이유인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식이 더 유리했다. 어제의 경우 세 번의 사람들과 경기를 하면서 모두 단식으로 친 것인데...
탁구를 치러 가기 전에는 머리가 아프고 출장으로 인하여 막힌 혈압이 올라 있듯 싶었다. 그것은 출장으로 인하여 피곤이 겹쳐 버린 것이라고 여겼었다.
'탁구장에 가기 싫은데...'
그렇게 몸에 이상이 생긴 듯 핑게를 대고 빠질 수도 있었다. 그런데 탁구장에 가서 탁구를 치면서 서서히 몸이 닳아 오르기 시작하면서 이상한 현상이 발생한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감기 증상처럼 피곤하고 몸이 아프던 증상이 감쪽같이 사라진 것이다
240. 삼성 센스 P55, 센스 R55 가 중고로 나오면 나오는데로 모두 구입을 하였다. 홈페이지 서버(htttp://www.munhag.com) 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준비를 해 두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형편없는 고장난 제품들을 헐값에 구입하는 이유는 멀까?'
고장난 제품을 계속하여 중고 상점에서 올라오는 족족 구입하여 여유분으로 사용하기 위해서였다.
'나중을 위해서 저장해 두고 고장이 났을 때 부속품으로 대치하여야만 한다.'는 위기의식이 강했다. 오래전부터 서버 컴퓨터로 사용해 오던 구형 노트북들이 이제 새로운 제품으로 바뀌면서 여유분을 갖고 있지 못했지만 하나 둘 계속 구입하면서 그 제고품이 많아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