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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오늘 저녁에 탁구장에 가요!" 어제 낮에 일을 하는데 J.D.S 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곤 어제 저녁에 탁구장에 가게 됩니다. 어린이 날이여서 그런지 탁구장에는 몇 사람 나와있지 않았습니다. 전화를 한 탁구 지인도 와 있었고... 요즘 계속 탁구장을 빠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가 회원이 함께 가자는 제의를 받았을 때 의욕이 솟는 게 느낌이 좋았습니다. 탁구장에 가야만 한다는 절실함을 간과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의욕을 증폭시키는 같은 운동 취미를 갖고 있는 동료의 전화. 그 전화를 받고 용기 백배하여 탁구장에 간 사실. 어제는 그나마 탁구장에 가면서 거부감을 불식시켰다는 느낌이 듭니다. 참으로 이상한 일입니다. 함께 탁구를 치자는 말에 이처럼 의욕이 일어났으니까요.



  527. 탁구를 치러 간다는 것이 그토록 힘들어 했었는데 그건 탁구장을 갖고 싶지만 건물을 증축하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게 무엇보다 내 마음을 굴절 시켰다. 지금의 내 처지에 대한 비관이 바로 그것이었는데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건축비가 부족하다는 사실로 인하여 쉽게 용기를 낼 수 없다고 판단한다. 이것이 가슴을 조여 왔고 계속하여 압박을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견뎌왔고 그것이 꿈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감에 빠진 상태였다. 현실적으로 차이가 많이 나서 괴리현상이 생겼다.

  바로 내 마음이 의욕의 감회로 이어진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군립탁구장을 이용하하면서 갖는 불편함 현실이 무정적인 견해로 다가왔다.


  먼저 주 일주일 동안은 탁구에 관한 학과 시험 공부를 하느라고 빠져야만 했다. 공부에만 전념하기 위해서였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 이건 내 조절의 실패였다고 할 수 있었다. 그래서 다음 번 시험에 대한 경험으로 삼는 게 최상책이 되었다. 물론 내 년에 가 보면 알겠지만...


  528. 어제의 공장에 출근하여 작업한 내용.

  shaft 로 깍는 금형 작업을 하면서 그동안 고민을 해 왔던 부분이 불식시켰다. 기계제작에 관한한 가공 부분이 늘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었다. 작업 방법을 찾는다는 건 노련한 경험자인 내게 그다지 힘든 건 아니다. 사실 힘들다기 봐는 노력을 하지 않고 시도조차 하지 않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 나이 탓이 컷다. 늙어서라고 할까? 63세의 나이에 적극적으로 시도하기에는 여러가지 걸리는 부분이 많았다. 


  어제 작업한 건 칼 날 부분이다. 그것을 가공하여 모양을 내고 원하는 상태로 만들어야만 하는 것인데 밀링머싱 작업이 많았다. 그러다보니 선반머싱과 다르게 시간이 의로로 많이 걸린다. 


  이 작업을 끝내지 않으면 다음 기계 제작을 넘어갈 수 없었다. 약속을 하여 세 번째 납품했던 거래처에 주기로 했었다. 막무가내로 칼날을 달라고 우겨대는 통에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을 했지만 한 개만 만들수 없었다. 그래서 재료를 30만원 정도에 구입하여 7개를 한꺼번에 제작하게 된 것이다.


  중요한 것은 전에 작업할 때와 판이하게 다른 계속을 세웠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가공을 위해서 준비된 치구가 커트날이었다. 100x6mm, 100x1mm, 100x3mm 같은 커트날이 필요했고 그것을 도구로 사용하여 40s20mm 신주 사각 평철을 가공하였다. 


  이렇게 어제부터 시작한 작업이 오늘까지 이어질 것 같다. 그런데 의외로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작업이 잘 되어 놀란다. 이렇게 마음먹은데로 실행에 옮기면 모든 게 빠르다. 물론 게중에 뜸을 들여야만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N.C 기계의 해드부분이 바로 어려웠었다. 대부분의 경우 선반머싱기계보다 밀링 머싱으로 작업하는 게 어렵다. 정밀 가공과 치수를 잘 맞추기 위해서는 늘 줄(야스리)로  갈아야하는 죄종적인 작업이 필요했다. 기계를 사용하기보다 줄로 갈아야만 한다. 그래서 정확하게 끼워 맞추게 되는 데 그것이 무척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소요한다.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데 모두 수공작업이기 때문이다.


  페더믹이 왓었다. ---> 아내의 유방암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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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