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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탁구 라켓의 구입 (7)

2023.05.23 01:01

文學 조회 수:54

  622. 월요일인 오늘 저녁에 탁구장에 갔다. 탁구 라켓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바로 수공으로 만든 바로 그 요주의 제작품이다. 그런데 어째서 이것을 선호하게 되었을까?

  무게가 다른 펜홀더 탁구 라켓보다 가장 많이 나가는 190g 이지만 이상하게도 무겁지 않았다. 그리고 라켓을 휘둘를 때 그 파워가 커서 상당히 유리한 점이 있는 듯 싶다. 내부에도 방탄 물질을 넣은 것처럼 단단하여 전혀 나무의 가벼운 느낌과 부드럽게 튀어 나오는 반사력도 없었다. 

  굉장히 괴물처럼 작용을 한다. 


  탁구 라켓을 두 번씩이나 잃어 버려서 안타까워 했었는데 오히려 새옹지마처럼 위기가 기회로 다가왔으니 엄청난 반전인 셈이다. 그리고 이렇게 7,000원 짜리 중고 라켓이 명품의 가장 선호하는 제품으로 탈바꿈하였다고 생각하자 감탄이 절로 나왔다.

  "딱!"

  반사적으로 내 몸이 라켓과 한 몸이 되어 작용을 한다. 이처럼 순간적으로 라켓으로 받아 쳤을 뿐인데 무겁게 내려 쏘듯이 내 팔에서 뿜어 나오는 그야말로 묘기에 가까운 탁구 기술이 뿜어져 나오는 것이었다.

  "우와!"

  "너무 잘 치네요!"

  "왜, 갑자기 실력이 높아 졌어요?"

  오늘 탁구자에 가서 느끼는 반응들이 온통 내가 잘 친다는 거였다. 물론 내 실력은 B 급자들과 함께 치므로 A 급자들과는 실력차이가 많이 난다. 하지만 오늘 몸에서 감각이 살아 난다. 라켓을 휘둘를 때마다 같은 감각으로 조절이 아직도 서툴다. 매번 같은 느낌이 들지 않고 갑자기 힘의 조절이 잘 안 될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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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