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글을 쓰는 방법론에 있어서...
<글 쓰는 방법에 관하여...>대한 구상. 글 쓰는 동기. 글을 잘 쓰는 법한 사람을 만났다. 그는 스님이다.
2023.06.03 16:48
둥근 수박 최운옥 둥근 수박을 생각하며 이른 아침 글을 쓰려고 하니 자꾸만 생각이 난다 둥근 탁구공이~~ 왜 그럴까? "탁구치고싶습니다." 둥근 수박을 생각하며 이른 아침에 눈을 뜨니 자꾸만 생각이 난다 함께 수박 나누던 둥근 얼굴들이~~ 왜 그럴까? "그.립.습.니.다." 둥근 수박을 생각하며 이른 아침에 거울을 보니 자꾸만 생각이 난다 무거운 수박 4층까지 이고 올라오시던 둥근 얼굴 미소 지으시던 모습이~~ 왜 그럴까? "고.맙.습.니.다." 둥근 수박을 생각하며 7살때를 추억해 보니 자꾸만 눈물이 난다. 빨강것 자식 다주시고 자신은 껍질이 맛있다고 드시던 어머니의 둥근 얼굴이~~ 왜 그럴까? "이제야 알겠습니다 그 마음을" |
나 : "많은 생각이 들어 있지만 다소 산만한 느낌이... 탁구, 어머니, 지인... 가를 구분하지 말고 마음이 같음을 표현 하는 게 나을 듯 함. '둥근 수박...' 4절로 하지 말고 2절로 줄이고, 단어도 바꿔보면 좋을 듯함. 가령, '둥근 수박을 먹으려니...', '둥근 수박을 앞에 두니...' 이렇게 같은 말을 반복해서 쓰지말고 바꿔 쓰는 게 좋음." |
나 : "내가 가끔씩 시를 쓰게 되는 이유는 지저분한 말을 많이 쓰면 지루해 지는 경향이 있어서 모든 내용을 함축하여 쓰게 되는데 괜히 그 내용을 읽으면 눈물이 날 지경이 된다는 점이요. |
나 : "울컥울컥 울면서도 계속 쓰는 거지요. 그런 느낌을 담아야 감동을 유발하게 되는 것같고, 함축성이란? 백 페이지 분량의 원고지 내용을 한 페이지에 담는 것이지..." |
나 : "이렇듯 시는 함축성이 있어야 한다는 게 내 소견이요. 물론, 최 사장이 쓴 내용이 그렇지 않다는 게 아니요. 그건 완전히 별게지요. 각자 다른 사고력을 같고 있는데 어찌 다른 사람을 평가 하겠소." |
나 : "어떤 사람들은 시를 왜 쓰느냐?"고 하지요. "그럼 왜 쓰는거요. 짜증나게..." 시를 쓰는 것, 글을 쓰는 것, 그리을 그리는 것, 노래를 부르는 것,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모든 정신은 부처, 신, 하나님, 등과 같은 정신력으로 유도하는 것이요. 그러므로 그 모든 것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소. 이것을 유념해서 상상하면 되요. 가령, 최운옥 씨가 탁구에 미쳤다고 칩시다. 그때, 깨닫은 게 뭐요? 자신이 신의 경지에 오른 느낌을 갖게 되지요.그 점이 중요 하지요. 당신은 가장 정점에 와 있는 것이요. 바로 신이 된 것이지요. 그런데 시는 어디에서 써지나요? |
나 : "자신의 마음에서 써 지지 않을까요? 나도 그 답과 결론은 보류하겠소? 마음 의 평화 같기도하고 아직 거기까진 이른 적이 없으니까!" |
나 : "또한, 최 사장이 나이가 적어서 아직 경험이 부족하여 깨닮음이 부족한 점, 그게 늘 염려스럽긴 해요. 나이란 그많큼 인생의 경험을 갖고 있어서 앞서 설명했던 신이 되어 느껴야만 했던 고뇌가 그만큼 많다고 할 수 있지요. 아이를 낳아 본 어머니와 노처녀의 생각은 완전히 다른 것처럼... " |
최운옥 탁구 : "네 잘알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
나 : "내가 두 아이를 결혼 시키고 난 뒤, 손주들을 맞고 있는 심정과 처지는 다르지요. 그처럼 나와 비교하지는 말고 최 사장의 방식대로 밀고 나갈 때 깨닮음이 더 깊겠지요." |
나 : "내가 '글 쓰는 방식'에 대한 내용으로 책을 구상하고 있는데 최 사장과 그 사실이 영감처럼 떠오르네요." |
나 : "고맙소, 그리고 감사하오!"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초심으로 돌아가는 방법 | 文學 | 2023.06.04 | 0 |
» | 한 사람을 만났다. 그는 스님이다. | 文學 | 2023.06.03 | 0 |
공지 | 첫 번째 방법 | 文學 | 2022.07.18 | 0 |
공지 | 글을 쓰는 방법론 적인 동기부여 (10) | 文學 | 2022.06.17 | 3 |
공지 | 공장에서... 디카와 폰카의 차이점 *** | 文學 | 2022.04.07 | 7 |
공지 | 글 쓰기 좋을 때... (3) *** | 文學 | 2022.04.02 | 122 |
공지 | "글 쓰는 방법론" 에 대한 구상 *** | 文學 | 2022.07.15 | 3 |
12 | 2011년 8월 17일 수요일 | 文學 | 2011.08.22 | 4348 |
11 | 사무실의 책상 위에 노트북 컴퓨터를 켜놓았다. | 文學 | 2011.08.18 | 4443 |
10 | 어제 방문한 사람 (2) | 文學 | 2011.03.24 | 4977 |
9 | 2011년 3월 2일 김포로 출장을 나가면서... (2) | 文學 | 2011.03.03 | 4487 |
8 | 오늘은 김포로 출장을 나갔다. | 文學 | 2011.03.02 | 3997 |
7 | 글을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1.02.19 | 5946 |
6 | 2011년 2월 15일 | 文學 | 2011.02.15 | 4721 |
5 | 경기도 정관 출장 | 文學 | 2010.05.06 | 4249 |
4 | 2010년 2월 25일 목요일 | 文學 | 2010.02.26 | 5429 |
3 | ALLCNC에서... 네이버 카페 | 文學 | 2010.01.08 | 7292 |
2 | 왜, 작업 능률이 나지 않을까? | 文學 | 2009.12.11 | 4587 |
1 | 어떤 익숙함 | 文學 | 2009.08.04 | 6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