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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대구 출장 (100) ***

2023.06.15 16:31

文學 조회 수:54

오늘 새벽 6시에 알람을 1분 남겨 놓고 일어나서 화장실에 갔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준비해 둔 아침을 먹고 대구로 출장을 나갑니다. 기계 A/S 를 오랫만에 나가게 된 것인데... 사실을 실속이 없는 무상 A/S 였지요. 고주파 천막 융착 기계의 칼날을 450mm 에서 550mm 로 교체해 주기 위해 갔던 것입니다. 그런데 무보수였지요. 3일간에 거쳐서 제작한 칼 날이었고요. 첫 번째로 시도하는 방법이었으므로 오히려 기계적인 연구에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고 상대편의 요구에 응했던 게 주효했습니다. 효과가 매우 높았습니다. 기존에 칼 날보다 더 큰 칼 날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건 대단히 큰 발견이었으니까요. 무상 수리였지만 의외로 보람이 있었다는 사실... 이렇게 해서 조금은 다음 기계를 제작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고 여겨집니다. 


  678. 대구로 출장을 나가느라고 아침에 글을 쓰지 못하고 지금 쓴다. 

  어제는 탁구를 치러 체육센타로 가지 않고 동이면사무소(옥천군의 면 단위 지명 이름)로 방향을 바꾼다. 저녁 7시 30분에 출발했지만 그보다 15분이 지나서 목적지인 2층 탁구장에 Seoung.G.H 씨와 탁구를 필 수 있었다.

  "많이 기다렸는데... 너무 늦지 않았어?"

  "처음 이곳으로 와서 그런지 못 찾아서 옆에 보건소와 중학교에서 헤메다 보니... 못 찾겠다 꾀꼬리... 꾀고리를 불렀네요!"

  그는 나 보다 4살 정도 많다고 했다. 그러다보니 내가 존칭어를 쓴다. 처음에는 나이를 몰라서 반 말을 했던 적이 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인 Go.B.Y 씨에게 불쾌하다고 하소연했고 두 사람이 동갑 정도라는 걸 듣고는 태도를 바꿨다. 한 사람에게만 형님 소리를 하다보니 형편성이 없다고 판단해서다. 어짜피 함께 탁구를 치는 사이여서 어제 저녁에는 내가 그 쪽으로 간다고 했고 함께 탁구를 치게 된 것이다. 


  옥천 군립 탁구장은 탁구협회장과의 불쾌한 감정이 남아 있어서 가지 않다가 (3년간 대전으로 일주일에 두 번씩 다녔었다) 다시 되돌아 온 것은 아마도 2년 전부터일 것이다. 하지만 어느 클럽에도 가입하지 않아서 항상 불편하였던 차였다. 일주일에 세 번(월, 수, 금) 씩 저녁을 먹고 나가는데 8시 이후에 가곤 했다. 가고 싶지 않았지만 억지로 가는 느낌이 참으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라는 최근의 근황. 

  이번에 우연히 <동이면사무소 탁구장>에 방문하게 된 것도 억지로 가던 군립 탁구장으로 나가기 싫은 내 마음에 다른 변화를 준 이상한 느낌을 그대로 반영한다. 왜냐하면 내가 탁구장을 개설하겠다는 의지가 그만 건축비가 부족하여 2년 뒤로 미루면서 다른 대안을 찾아 외출(?)을 하게 된 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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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