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앞으로 구상

2023.07.05 09:01

文學 조회 수:37

장마철이려서 비가 자주 오네요. 어제 시흥시와 구로구에서 내려오면서 고속도로에서 비를 만나게 된 뒤, 계속하여 비가 잔뜩 내렸습니다. 야간 잔업도 하지 않고 밤에는 편집 작업을 밤 12시 반까지 하다가 잠들었습니다. 이제 대구에 나갈 기계의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었지만 잔업도 하지 않고 느긋하다보니 편집 작업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돈이 들어오는 건 기계 제작에 임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보니 수입이 전무한 형편입니다. '앞으로 이런 생활이 계속 이어질텐데...' 불안감은 떨쳐 버릴 수가 없습니다. 


  716. 창가에 앉아서 편집 작업을 한다. 내 방에 바로 옆에 커다란 창문에서 밖을 내다보면 바로 눈에 띄이는 4차선 도로와 그 아래 하천과 교각이고 멀리는 509 고지의 마성산이 안개비에 감싸여 구름속에 가려져 있는 아침 8시. 어제 출장을 서울로 출장을 나갔다가 돌아올 때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여 오늘 아침까지도 비에 잠겨 있었다. 축축한 비에 바람까지 실려 있다보니 문을 열자 비바람이 차갑게 몰려 들었다. 그래서 얼른 닫았다가 약간만 남겨 놓고 찬 바람을 맞는다.  


반감 :  "돈을 벌 수 있는 길은 기계를 제작하는 개인 사업 뿐인데 오히려 작업을 줄이려고 하다니... 그러고 뭐 글을 쓰고 책을 출간하겠다고?"

반대 2 :  "쯔쯔쯧... 정신이 있니? 그럼, 뭐 먹고 살고..."

악감정 :  "야야... 제발 그렇게 되면 빚을 지게 되는 거 아냐? 우리 생활이 곤궁해지고..."


  세 명의 내 안에있는 존재들이 그렇게 소리치면서 만류한다. 이들 세 개의 거부자들은 항상 내 안에서 나에게 반하는 문제를 제시하곤 했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만류를 하였다. 하지만 이미 각오한 마당이었음로 다시 되돌리고 싶지 않아서 내가 나선다. 

:  "그러나, 지금부터라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거야!"

반감 : "그럼, 그 책임을 모두 네가 지는 거다. 그 이후 우린 돈에 허덜일테고... 지그처럼 윤택한 삶은 기대할 수 없게 될거야!"

악감정 : "우린 그렇게 살고 싶지 않은데... 가난하게 허덕이는 건, 어렸을 때로 끝내면 됐지... 이 나이에 다시 시작하자고?"

반대 2 : "정말, 우리 다시 굶고 산다고?"

: "예전의 어렸을 때는 부모가 못 살던 때고... 지금의 나는 다르잖아! 벌어 놓은 걸로 사는 건데 뭐..."

반감 : "퍽이나 그러겠어!"


  이렇게 내 자신이 결심을 짓게 된 건, 책을 출간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기계 제작에 대한 비중을 조금씩 줄이고 대힌 편집 작업에 늘려 가려고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85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64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53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69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78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095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61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286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945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746 0
872 이틀 째 군서 산밭에서 감자를 심기 위해 밭을 간다. (2) *** 文學 2023.04.03 30 0
871 이렇게 쓸 수 잏는 줄 몰랐었다. 핸드폰 글 [2] 文學 2023.04.04 26 0
870 어제까지 감자밭에서 밭을 갈고 오늘은 기계 제작에 임한다. 文學 2023.04.04 45 0
869 어제까지 감자밭에서 밭을 갈고 오늘은 기계 제작에 임한다. (2) *** 文學 2023.04.05 86 0
868 글 쓰는 건 부질 없네! 文學 2023.04.05 53 0
867 카드 단말기 문제 文學 2023.04.06 39 0
866 농협 창구에 와 있다. 핸드폰 글 [2] 文學 2023.04.06 69 0
865 카드 단말기 문제 (2) 文學 2023.04.07 49 0
864 Hermes House Band - Country Riads *** secret 文學 2023.04.07 13 0
863 상쾌한 기분의 아침과 반대 되는 혼돈의 기분의 차이점 [1] 文學 2023.04.08 43 0
862 어머니의 초상 중에... 文學 2023.04.08 37 0
861 군서 산밭에서 감자를 심기 위해 밭을 간다. (2) *** 文學 2023.04.09 64 0
860 군서 산밭에서 감자를 심기 위해 밭을 간다. (3) *** 文學 2023.04.10 50 0
859 군서 산밭에서 감자를 심기 위해 밭을 간다. (4) *** 文學 2023.04.11 129 0
858 어머니의 초상 중에... (2) 文學 2023.04.11 53 0
857 외국여행을 하는 유튜버의 수입 文學 2023.04.12 50 0
856 기계 납품 약속(납기일)을 지키지 못하는 불편함 *** 文學 2023.04.13 52 0
855 까죽 나무의 새 순을 땄다. *** 文學 2023.04.14 86 0
854 저조한 실적에 대한 고민 (2) 文學 2023.04.15 48 0
853 유튜버들의 사랑 文學 2023.04.16 51 0
852 어머니의 초상 중에... (3) 文學 2023.04.16 35 0
851 유튜버들의 사랑 (2) *** 文學 2023.04.16 47 0
850 내가 기계 제작 일에 더 치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文學 2023.04.17 70 0
849 옥천 성모 병원 주차장이다. 文學 2023.04.17 66 0
848 어떤 계기 文學 2023.04.18 53 0
847 유튜버들의 사랑 (3) *** 文學 2023.04.19 48 0
846 유튜버들의 사랑 (4) 文學 2023.04.19 49 0
845 내 인생의 경험 文學 2023.04.20 38 0
844 이번에 울산에 납품할 기계의 페인트 칠 *** 文學 2023.04.21 68 0
843 대전 충남 대학병원에서... 文學 2023.04.21 65 0
842 이번에 울산에 납품할 기계의 페인트 칠 (2) [1] 文學 2023.04.22 55 0
841 집의 뒷마당을 경운기로 갈 때가 되었다. *** [1] 文學 2023.04.23 37 0
840 일요일에 출근을 하면서... secret 文學 2023.04.24 3 0
839 불행이 엿보이는 커플 *** secret 文學 2023.04.24 0 0
838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학과시험> *** 文學 2023.04.25 45 0
837 성공적인 국제커플의 모범 사례 *** [1] secret 文學 2023.04.26 7 0
836 내 삶을 엿보기 文學 2023.04.26 43 0
835 국제커플 (2) *** [1] 文學 2023.04.27 42 0
834 내 삶을 엿보기 (2) 文學 2023.04.27 36 0
833 직업에 따른 개인 능력 개발에 대하여... 文學 2023.04.28 28 0
832 2023년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학과시험> (2) *** 文學 2023.04.29 57 0
831 망친 학과 시험 文學 2023.04.30 91 0
830 국제커플 (2) *** 文學 2023.04.30 56 0
829 국제커플 (3) *** 文學 2023.04.30 34 0
828 5월의 시작 앞에서... secret 文學 2023.05.01 5 0
827 5월의 시작 앞에서... (2) 文學 2023.05.01 36 0
826 스스로의 억압과 구속 [2] 文學 2023.05.02 60 0
825 유튜브 버스킹 중에... *** 文學 2023.05.03 56 0
824 고주파 융착 기계 / 울산으로 납품을 하면서... *** 文學 2023.05.04 58 0
823 새로 바뀐 작업 상황. 文學 2023.05.04 57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