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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일요일 밤 12시. 겨우 기계를 완성하여 1톤 화물차에 싣고 퇴근을 합니다. 내일 새벽에 대구로 출발하기 위해서 준비를 끝마친 상태였는데... 도데체 이렇게 늦게 질질 끌면서 완성을 하여야 한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어려움을 가중 시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해서 지금까지 33년간을 기계를 제작하는 자영업을 운영하여 왔다는 사실을 인지하지요. 모든 게 쉽지 않았는데 그걸 모르고 있었던 것처럼 계속하여 망각을 하는 게 다행일 정도였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기억이 모두 저장되어 있어야만 할 것입니다. 그렇게 잊혀지지 않았다면 아마도 머리가 터질지도 모릅니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점은 어제의 무리한 작업도 다음 날에는 깡그리 잊어 버리기도 하지요. 그 모든 게 다시 지우개처럼 지워져서 아침이면 말끔하게 다시 새로운 기분이 되어 출근을 해 왔었지요. -2014년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에서 사파리로 씀-


  733. 일요일 밤 12시. 겨우 기계를 완성하여 1톤 화물차에 싣고 아내와 퇴근을 했다. 사실 아내는 지인들과 낮에는 모임을 갖았고 나 혼자 마무리 작업을 한 셈이다. 일요일이라고 별로 특별한 것도 없었다. 늘상 평일에 일을 못하여 휴일에 보충을 하여 왔었으니까. 


  이번에 대구 S.G에 납품하는 기계는 무척 오래 시일이 걸렸다. 3개월이 넘게 뜸을 들이듯이 질질 끌어 왔었다는 게 정론이다. 그렇다면,

  '왜, 그렇게 오래  걸린 것일까?'하고 의아스럽게 여길 수 있다. 

  "문학에 시간을 더 할애하기 위해서 일종의 새로운 선택을 했다."고 당당하게 말할 것이다. 


  글에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하면 기계제작이라는 본업에 막대한 지장이 초래하게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잔업도 하지 않았고 틈만나면 글을 쓰려고 했다. 그러다보니 기계 제작 일에 집중하지 못하여 계속하여 작업이 미루기만 한 셈이고...


  기계 제작 일은 복잡한 부품을 가동하여 일일히 붙이고 기계적인 기능을 요구하므로 정밀한 작업이 필요했다. 거기다가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려니 일이 너무도 더디기만 했었다. 이건 한 가지 부품 작업으로 하루를 소모할 정도였으니 도무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었다. 그리곤, 지금 겨우 기계 한 대를 완성하여 납품을 하려고 차에 싣고 내일 아침에 남품할 에정이다.


  734. 3년을 기다려야만 탁구장을 지을 수 있다. 그건 그만큼 다시 기계 제작에 임하여 돈을 번어야 한다는 걸 의미한다. 이제 국민연금도 작년부터 수령을 받고 있었으므로 게 받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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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