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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탁구에 관한 노력과 결실
2023.10.27 16:04
탁구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 들이는 방법.
"탁구가 어렵네! 정말 너무 어려워..."
동면탁에서 수요일 탁구를 치면서 B 씨가 계속하여 그 말을 늘어 놓았다. 결과적으로 불과 1년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초보자가 이제 탁구에 문을 들여 놓고 그 말을 연신 하는 것이다.
"레슨을 받아보는 게 어때!"
Seoung 씨가 그 말을 받았다. 그리고 이어서 말했다.
"레슨을 받아야 자세가 잡히고 실력이 늘 것 같은데..."
"어디에서 받는데요?"
"군립탁에 가면 레슨을 가르치는 강사가 있어!"
"얼마씩인데요?"
"일주일에 두 번씩 자신이 정해서 받을 수 있는데 일 개월 십 만원이야!"
"..."
돈 얘기에 B 씨는 더 이상 말을 하지 않는다.
S 씨, B 씨 그리고 나, 세 사람이 이틀 전 수요일 밤 10시까지 남아서 탁구를 쳤었다. 그런데 B 씨가 초보자여서 4점을 레고를 두고 쳤었다.
탁구장에 대한 견해.
'지하실 탁구장에서 매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탁구를 치자!'
'그것도 기계의 사용하면서...'
'전기 콘토롤 조작의 경우 한 쪽 방향을 설정하지 않고 전체를 그로게 움직일 수 있도록 왔다갔다 하면서 칠 수 있게 하면서... 왜냐하면 고정 된 상태보다 지금은 몸을 움직이는 데 중점을 두워야만 한다는 점에 주안점을 두겠다는 뜻을 갖는다.'
탁구 실력이 과거 몇 년 전보다 월등이 높아진 건 사실이지만 아직도 멀었다는 게 탁구장에서 느끼게 된다. 그런데 한 수 차이로 승패가 결정된다는 사실을 보면서 참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넋 놓고 그냥 받아치지도 못한 체 탁구 볼을 흘려 보내는 경우가 많아서다. 이 점을 계속해서 연구해 보면 공을 놓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반격해오는 공을 그대로 대비하지 않았던 것이다.
몸이 굳어 버린 상태에서 반사적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탓이다.
컨디션의 난조도 한 몫을 한다.
탁구는 상대방이 있어야만 함께 치는 운동이다. 그런데 가끔씩 상대가 없어서 혼자서 멍하니 서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 기다리지 말고 (스님이 나와 탁구를 치지 않고 다른 곳에 가 있다. 최 희분이도 그렇고, 조 준해는 더욱 나하고 치지 않는다. 그리고 저 쪽 1번 탁구대에서 치는 몇 사람은 저희들끼리만 친다. 울화통이 치밀지만 군립탁구장에서 어쩔 수 없었다. 혼자서 멍청하게 서 있다가,
'집에 돌아 갈까?' 고민 하면서 그대로 시간을 낭비하였던 월요일(23일)은 그야말로 곤혹스러웠었다. 스님이 자리에 앉아서 카운트(심판)를 보는 곳에 다가가서 소리쳐 보고 싶었다.
"나하고 탁구를 치지 왜, 여기 있어요!"
그러나 나는 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같은 클럽에 있을 때 으쓱대면서 제 자랑만 하던 그의 면모로 지금까지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었으니까. 그런데 사실상 탁구장에서는 그런 체면을 내 세우는 건 좋지 않았다. 서로 탁구를 치는 궁리만 하는 게 나은 방법이이니까. 어떻게 해서든지 구슬러서 함께 치자고 하는 게 나았다. 괜히 다퉈 봤자 탁구를 칠 사람을 하나 잃는 것이니까.
'탁구장에 가서 시간을 낭비하곤 하는 데 그럴 때마다 기계가 있는 곳으로 가서 혼자서 치자!'
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 何事不成) : 자기가 하고자했던 목표의 일을 계속 집중할 때 이뤄지지 않는 것이 없다는 뜻으로 사고나 감정의 작용을 다스리는 인간의 마음이 "나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라는 심리적 요법으로 인간 마음을 다스리는 자신과의 의지의 싸움입니다. 그렇습니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길이 보인다’는 속담도 있듯이 정신을 집중하면 못 이룰 일이 없습니다. 이 말은 동네 검도장이나 태권도장 같은 곳에서 자주 볼 수 있지요. 1. 마음이 어둡고 산란할 때엔 가다듬을 줄 알아야 하고, 마음이 긴장하고 딱딱할 때엔 놓아 버릴 줄 알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어두운 마음을 고칠지라도 흔들리는 마음이 다시 병들기 쉽다. 精: 정할 정神: 귀신 신一: 한 일到: 이를 도何: 어찌 하,꾸짖을 하,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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