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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젯밤 11시에 잠자리에 듭니다. 그렇지만 계속하여 잠을 들지 못하였습니다. 온몸을 뒤척이다가 겨우 잠들었는데 오전 7시, 휴대폰 알람 소리를 듣고 깼습니다. 그렇지만 잠을 깊게 자지 못하였던 게 피곤을 가중합니다. 그래서 8시까지 다시 잤고, 9시부터 겨우 이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네요. 지금 현재는 10시 21분. 매번 그렇지만 저녁에 늦게 자던 습관이 아침형으로 바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생활 습관을 바꾸기가 이렇게 어렵다니...' 긴장감을 갖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신을 차려야!' 라고 내 마음에 주술을 겁니다. 


   553. 전부터 가끔씩 떠 오르는 생각을 휴대폰으로 홈페이지에 글을 쓰곤 했었다. 그 전에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방법이다. 홈페이지 '기계 제작'란에 글이 써진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홈페이지에 휴대폰으로 글을 쓸 수 있는 사실이었다. 가끔씩 떠 오르는 생각을 즉시 옮겨 적으면서 그것을 목록에 적어 넣는 것은 조금 시간이 지나면 잃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전에는 공책에 옮겨 적던가, 노트북 컴퓨터를 꺼내서 전원켜고 부팅하는 과정을 거치는 불편함을 야기했었다. 특히 공책이던가 종이에 옮겨 적은 경우 다시 컴퓨터로 자판을 눌러서 받아 쓰는 과정이 필요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그대로 올릴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이때, 인터넷이 되어 있지 않은 곳에서는 별도 요금이 추가된다. 그래서 주의가 요하지만 일단은 홈페이지에 글을 쓰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


  어제도 공장에서 작업을 하면서 3번이나 글을 올렸었다. 공장과 집에서는 무선 인터넷이 연결되었으므로 별도 요금은 없었다. 이렇게 글을 쓰는 방식이 휴대폰으로 잠깐씩 올리는 것으로 대체되면서 무척 편리해진 건 사실이다. 하지만 휴대폰으로 글을 쓰는 건 많은 제약이 있다보니 노트북 컴퓨터(맥북프로 2014 15인치)를 가방에 들고 다니는 것을 선택하여야 한다고 조금은 방법을 변경할 필요가 있었다. 그것도 공장에 출근할 때는...


  554. 탁구를 치면서 받아 치는 게 좀처럼 쉽지 않았다. 몸이 굳어 있는 상태에서는 더욱 더... 

  '이렇게 멍청하게 탁구공을 그냥 흘러보내다니...' 

  너무도 어이없는 실수를 할 때마다 멍청해 진 내 모습에 그만 어이가 없었다. 그래서 몸을 부드럽게 해서 받아 칠 준비를 하여야 한다고 깨닫는다. 

  '왜, 탁구장에 가서 똑같은 상태가 아닐까?'


 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 何事不成) : 자기가 하고자했던 목표의 일을 계속 집중할 때 이뤄지지 않는 것이 없다는 뜻으로 사고나 감정의 작용을 다스리는 인간의 마음이 "나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라는 심리적 요법으로 인간 마음을 다스리는 자신과의 의지의 싸움입니다. 그렇습니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길이 보인다’는 속담도 있듯이 정신을 집중하면 못 이룰 일이 없습니다. 이 말은 동네 검도장이나 태권도장 같은 곳에서 자주 볼 수 있지요. 1. 마음이 어둡고 산란할 때엔 가다듬을 줄 알아야 하고, 마음이 긴장하고 딱딱할 때엔 놓아 버릴 줄 알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어두운 마음을 고칠지라도 흔들리는 마음이 다시 병들기 쉽다.


  555. 위의 내용을 더욱 더 중점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어서 (강조) 다시 올렸다. 

  '생각과 판단, 그리고 행동.' 

  이런 3가지 방법을 통하여 우리는 최종적인 결론에 이른다. 그런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생각이다. 

  '모든 게 생각(마음)하기 나름이다.'

  이렇게 굳히게 된 이유를 먼저 따져 본다. 정확히는 어제 새로운 의지를 굳게 갖은 결과였다. 결심이란 이런 때 상당히 필요하다. 왜냐하면 그 전까지는 그렇게 살지 못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시 생각을 바꾸고 그것을 과거의 경우를 상기하여 다시 행동으로 변화를 시키게 된 것이다.


  우선 글을 쓰기 위해서는 높은 집중력이 필요했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선지 몇 개월 동안 그렇지 못했다. 이것이 내게  계속하여 압박감을 갖게된 이유가 된다. 그리고 어제는 그 억압에서 탈출하고자 구속된 억압에서 뛰어 나오는 계기를 갖게 된다. 

  '도데체 무슨 일이 일어 난 거지?'

  정확히는 설명할 수 없었다. 하지만 몇 가지 결심을 굳히게 되고 그것이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었다. 우선 집에서는 아래의 '맥북프로 13인치 2017' 노트북 컴퓨터를 사용하기로 한 것이다. 원래 쓰던 '맥북프로 2014 15인치 NVDIA GeForce 그래픽' 은 이동할 때 갖고 다니는 용도로 사용하려고 한다. 이 제품의 특징은 화면이 커서 자체 모니터로 사용할 때 화질이 무난했기 때문이다.  

  일기(日記)_new - 새로 구입한 맥북 프로 2014년 15인치 노트북 컴퓨터 (munhag.com) 야A ㅜnvidnjs


  이렇게 컴퓨터의 사용을 다르게 구분짓는 것부터가 매우 큰 변화였으니... 이 결심을 계속 유지해 나가겠다는 건 바로 앞서 얘기 했듯이 새로 사용하기로 한 '1. 생각, 2. 판단, 3. 행동' 에 따른 유보적인 결정에 의한 선택을 가능하게 했다는 걸 증명하고저 다시 쓰게 된다.   


일기(日記)_new - 2017년도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를 구입하다.** (munha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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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