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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갈등의 시작

2023.11.01 14:00

文學 조회 수:62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점심 저녁을 혼자서 직접 해 먹었습니다. 이렇게 혼자서 사는 연습을 하는 이유는, '혼자서 살아 나는 데 지장이 없어야만 한다'는 바뀐 생각 때문입니다. 이런 변화는아내와의 트러불이 계속 발생하면서 어쩔 수 없이 바뀐, '홀로 사는 법'의 터특이기도 했습니다. 모친이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집에서 모시게 되면서 아내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는데 모시지 않으려고 든다는 점이었고 그 때부터 태도가 달라졌었지요. 그리고 작년에 유방압에 걸린 뒤부터는 더욱 더 사람이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아이들이 결혼을 한 뒤, 아이를 낳게 되면서 간접적으로 내 뜻을 저버렸던 것이고...


    563. J.Y 라는 곳에서 아침부터 전화가 왔다.

  "기계 좀 봐 주세요!"

  "아, 그래요! 그런데 출장비는 알죠? 그게 좀 비싸서..."

  "제가 할 수 없어서 그러는데... 출장비는 걱정 마시고 와 주세요!"


  오전을 그래서 불과 1km 내외의 가까운 공장에 출장을 나갔다. 어지간해서는 부르지 않고 자체적으로 해결하였지만 이번에는 고치지 못하는 듯 지원을 요청하자 바로 출발을 했다. 

  

  오전 7시부터 대구에서 문의 전화를 받았었고 두 번 째 진영(Jin.Yeoung)이라는 곳에서 받았었다. 그래서 무슨 상태인지 확인할 겸. 출근하기도 전에 찾아 갔다. 이틀 째 이 부분에 문제가 있어서 계속하여 다른 곳만 갖고 와서 인가공을 해 갔었다. 내가,

  "기계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 고 묻자,

  "글쎄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심부름만 시켜서 갖고 왔습니다만..."

  직원은 그렇게 의문을 갖고 대답을 하여 의문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오늘 아침에 왔다 가라는 공장장의 연락을 받은 것이다.


  564. 어제는 생활비를 아내 통장으로 보내 줬다. 일을 하지 않았어도 매달 꼬박꼬박 나가기만 하는 생활비였다. 그런데,

  '이 돈을 어떻게 마련하느냐?'가 문제였다.

  수입이 없다보니 어쩔 수 없이 통장을 야금야금 뜯겨 나가면서 줄어드는 상황이다. 그 다음에는 적금을 해약해서 줘야할 듯 싶고 그 뒤에도 복구가 안 되면 땅을 팔아서 줘야만 할 판국이다. 그러다보니 고민이 이만저만한 게 아니다. 


  어제와 오늘 혼자서 밥을 해 먹는 이유도 바로 그것과 연관이 있었다. 이렇게 돈을 못 벌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생활비를 주지 못할 처지라는 점을 무언중에 결고하기 위해서다. 아내에게 이렇게 일을 하지 못하면 나도 모든 걸 그만두고 차라리 국민연금을 갖고 생활하겠다고 하면서 홀로 서기를 해 왔었다.


  내가 아내에게 할 수 있는 일을 바로 이것 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제는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겠다고 누누히 강조했지만 결국 이렇게 직접적으로 행동으로 옮기는 걸 이해할까?


  565. 오늘은 동면탁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수요일이다. 그러나 아침에 너무 일찍 깨었다. 어젯밤에 오전 1시가 넘어서 잤었고 아침에는 7시에 전화를 받고 난 뒤, 통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그러다보니 몸이 약간 현기증이 나는 가 싶다. 탁구치러 가서 컨디션이 좋을지는 의문이 든다. 잠을 잘 자지 못하면 몸에 이상이 발생하곤 했었다. 그래서 잠을 8시간 정도 충분히 자려고 했지만 그게 잘 되지 않았다. 


  566. '내 탁구장을 창고 건물을 2층, 3으로 증축하여 짓는 게 가능할까?'

  동면탁으로 탁구를 치러 가면서 희망을 잃어 버린 듯 싶었다.

  '3년. 3년을 기다리면 건축자금을 모을 수 있을까?'

  지금으로 봐서는 그 기대가 이루워 질 수 있다고 보지 않는다. 그래서 다시 한 번 공장 옆의 창고를 판매한다고 내 놓으려고 결심을 하였었다. 한 쪽의 건물을 팔아서 그 돈으로 원하던 다른 쪽의 탁구장을 건립한다는 것인데...


  물론 가능한 일이다. 그렇게 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하지만 지금 내 공장과 그 옆의 창고까지 모두 팔아야만 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탁구장을 건립하는 창고 건물의 1층으로 공장을 옮기게 되면 훨씬 더 유리한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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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