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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벗어 날 수 없는 함정
2023.11.03 14:39
오늘 오전에는 천안으로 출장을 나갔다 왔습니다. 그리고 기분이 나빠서 어제 문제가 되던 상황을 어떻게 해서든지 이해 해 보려고 하였지만 이 극한 상황이 믿기 힘들었습니다. 갑자기 지금까지 살아 왔던 방법에 거대한 변화가 일어났던 것입니다. 옆 집에 K.O.I 라는 사람과의 의견 차이가 너무도 커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게 벌어져 버리고 말았다는 게 어쩔 수 없다고 판단을 합니다. 그래서 돌파구를 찾아야만 했는데 어젯 밤에는 이 일로 인하여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포기 상황에 빠져 버렸습니다. 어쩌면 지금까지의 상황은 거짓말인지도 모릅니다. 아니, 그렇게 보아지는 건 내 편견이었습니다. 벗어날 수 없는 함저에 빠진 듯 싶습니다.
575. 살다보면 별별일을 다 겪는다고 하지만 어떻게 나만 이런 일을 겪게 되는지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상대편이 너무 이해가 되지 않는 무리한 요구를 하였으니까요. 지금까지 가만히 있다가 강제로 땅을 팔려고 한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뭐, 그 딴 걸 갖고 갑자기 땅 세를 달라고 하는거요!"
사건의 발단은 땅이었다.
'지랄!'
그가 나를 농락한다고 여겼다.
내 죄라면 그 땅에 대한 무지함에서 비롯되었다. 그런데 지금까지도 가만히 있다가 왜 갑자기 문제로 삼는 것일까?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억지로 땅을 팔려고 시비를 거는 것이라고 여겼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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