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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대구 출장 (110)

2023.11.16 19:36

文學 조회 수:37

1. 달서구 두곳, 경산 한 곳 모두 세 곳을 오늘 하루 들려야 하는곳입니다. 2. '사람들이 인색하지 않다는 건 얼마나 중요한가!' 경산의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는데 뼈다기탕으로 가격은 9,000원입니다.  그런데 밥한공기를 놓고 옥신 마음이 옥신각신 하다. 1,000원이 추가 요금이 붙기에 망설이다가 국이 얼큰해서 많이 남게 되자, 밥 한 공기를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식사를 모두 끝내고 계산을 하는데 밥은 무료라고 했습니다. 어찌나 고마운지... 아니, 세상 인심이 아직도 야박하지 않다는 게 얼마나 고마운지... 감격을 합니다. 식당을 하면서 욕심을 내지 않고 운영한다는 게 어려운 게 사실이니까요. 


  620. 새벽 6시에 깼다. 대구로 출장을 나가기 위해서였다. 모두 세 곳을 다녀와야만 했다. 첫 번재 갈 곳은 대구 달서구였고 두 번째 곳도 그 근처인 반면 세 번째 갈 곳은 경산 이었다. 


  여기서 내가 작업하던 것을 들여다 봐야만 했다. 현재 중고 N.C 기계를 거의 끝마친 상태였는데 마땅하게 판매할 곳이 없었다. 경기가 나빠져서 거래처들이 모두 어려움에 처했다는 사실을 반영이라도 하듯이 기계 수리를 마친 기계 값은 새 기계의 반 값이었지만 그나마 찾는 곳이 없었다. 거래처를 몇 곳이나 전화해 보았지만 반응들이 선찮아서 그만 포기한다. 그러다가 어제 마침 중고 기계를 찾는 곳이 나타났던 것이고 오늘 세 번째로 방문하겠다고 약속을 해 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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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