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layouts/xe_official_5/images/blank.gif)
![](http://www.munhag.com/files/attach/images/4858/083/Noname785.jpg)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생활 습관의 무서움 (8)
2023.11.28 14:55
661. 사실 동면탁에서 한 사람이 미꾸라지가 물을 흐리듯이 분위기를 잡쳐 놓았을 때, 회원들 모두가 그 사람에 대한 반감들을 갖게 된 건 당연했다. 그래서 격론이 분분한 가운데... 진화를 하기 위해서 성급하게 총무인 S 씨가 나섰던 것인데 그것이 부작용을 주웟던 모양이다. 싸 잡아서 공격했을테고...
S씨와 친해서 그곳으로 다니기 시작한 내가 그런 내용을 어제 탁구장에서 B 라는 여성에게서 듣게 되었을 때 느낀 심정은 그다지 좋은 건 아니었다. 왜냐하면 지금은 12월 17일 있을 동호회 클럽 대항전 탁구 시합에 모두들 합심하여 연습하고 대비책을 마련해야만 하였었고 내게도 그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보았었는데 완전히 의도가 달라졌던 것이다.
S 씨 왈,
"지금 시합이 문제가 아니고 회원들이 얼마나 그만 두느냐? 하는 게 성급한 과재야! 어떻게 지금 그 시합을 하느냐? 가 중요하겠어! 우선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을 꺼냐지..."
그렇게 내가 의견을 말하는 것에 전혀 관심조차 기울이지 않았다. 시합에 참여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사전에 명단을 알려 달라고 했다가 의도치 않게 화를 내는 S 씨의 말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였었다.
사실상 사람간에 일어나는 일이 너무도 복잡하다는 건 그만큼 인간의 변심을 말하는 것이리라! 한 마디로 헷 갈리게 굴다보니 모든 사람의 비위를 맞추는 게 힘들다. 그것도 배신을 일삼는 배은망덕한 사람일 경우 그에게 친구라고 볼 수 없는 분노까지 갖게 된다. 이것이 인간과 인간이 너무도 믿지 못하게 만드는 동물보다 못한 느낌이 들정도 의구심을 갖게 만든기도 하지만,
'동물은 믿어서 사람을 믿을 수 없다.' 노아의 방주에서 홍수로 범람한 곳에서 동물과 사람을 각각 건져 올렸던 노아에게 물이 빠지고 흙이 들어난 곳에 모두를 내려 준 뒤, 인간만이 배신을 하더라는 성서의 내용 또한 그런 심리를 잘 표현하였다고 볼 수 있으리라!
두 번째 중요한 사실은 탁구 협회장 선출에 대한 얘기다. 다음 달 말로 공식적인 임기가 끝나고 새로운 탁구 협회장이 선출되어야만 하는 데 아직 자원 신청한 사람이 A 씨 한 사람이라고 했다. 그는 동면탁에서 물미스러운 사건을 일으킨 바로 그 장본인이었다. 모두가 싫어하여 제명을 시키겠다고 모두들 나서고 있는 그가 달아나듯이 다른 곳에 지원자 모집에 지원자 명단에 신청을 한 것이다.
공교롭게도 이런 내막이 알려 지게 된 것과 그 얘기가 화재가 되어 어제 우연히 내 귀에 들어왔다.
"그런 몰지각한 사람이 탁구 협회 회장으로 선출되다니..."
"그게 정말이야! 그 사람이 어떻게 그곳에 나갈 수 있어? 여기서는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고..."
"그럼, 시몬 씨가 한 번 나갈 보던가!"
"나! 그럴만한 시간이 없어서..."
이건 심각한 우려 사항이었다. 이곳에 그럴만한 사람이 없다는 사실보다도 아무도 탁구협회장으로 지원자 선출에 나서지 않는 다는 심각한 우려가 무엇보다 차기 대선주자가 없다고 할만큼 우려가 큰 것이기 때문이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998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792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662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834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924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5264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796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30414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9111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916 | 0 |
5578 | 인간의 기억 | 文學 | 2009.08.04 | 4405 | 0 |
5577 |
내가 최근에 구입한 옥션 상품들
![]() | 文學 | 2009.10.01 | 4392 | 0 |
5576 |
눈이 오면 생각나는 것
![]() | 文學 | 2011.12.25 | 4389 | 0 |
5575 | 기계 만드는 일이 바빠서 이틀에 한 번씩 걷기 운동을 나간다. | 文學 | 2011.12.06 | 4383 | 0 |
5574 | 기계 납기를 연기하였다. | 文學 | 2011.12.19 | 4382 | 0 |
5573 |
2011년 8월 16일 화요일
![]() | 文學 | 2011.08.16 | 4382 | 0 |
5572 | 습관적인 버릇은 늘상 같은 행위를 낳는다. | 文學 | 2012.03.02 | 4377 | 0 |
5571 |
성공과 실패에 대하여...
![]() | 文學 | 2011.08.13 | 4371 | 0 |
5570 |
문학과 철학을 좋아한다는 젊은이에게...
![]() | 文學 | 2011.05.03 | 4367 | 0 |
5569 | 방법론 | 文學 | 2011.12.17 | 4366 | 0 |
5568 |
2011년 8월 17일 수요일
![]() | 文學 | 2011.08.22 | 4356 | 0 |
5567 |
송유관 부지 매입에 관련하여... (2)
![]() | 文學 | 2010.06.26 | 4353 | 0 |
5566 | 연속적으로 밤 늦게까지 잔업을 한다. | 文學 | 2011.12.05 | 4346 | 0 |
5565 | 다음 책의 구상 | 文學 | 2011.12.11 | 4345 | 0 |
5564 |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4) | 文學 | 2009.08.03 | 4343 | 0 |
5563 | 2011년 9월 30일 | 文學 | 2011.09.30 | 4331 | 0 |
5562 |
어제 일요임에도 불구하고 10시까지 일을 했다.
![]() | 文學 | 2011.09.19 | 4328 | 0 |
5561 |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불편하다. (2) | 文學 | 2011.09.14 | 4327 | 0 |
5560 |
2011년 8월 6일 하루
![]() | 文學 | 2011.08.07 | 4317 | 0 |
5559 |
경기도 정관 출장
![]() | 文學 | 2010.05.06 | 4316 | 0 |
5558 |
저의 근황에 대하여...
![]() | 文學 | 2010.08.16 | 4307 | 0 |
5557 |
전기 장판을 구입하고... (2)
![]() | 文學 | 2011.12.09 | 4296 | 0 |
5556 | 인과응보 | 文學 | 2012.01.14 | 4272 | 0 |
5555 | 삶의 뒤안길에서... | 文學 | 2011.09.29 | 4271 | 0 |
5554 | 최종적인 마무리 중에... | 文學 | 2011.12.20 | 4269 | 0 |
5553 | 녹즙기의 구입 | 文學 | 2011.11.16 | 4243 | 0 |
5552 | 아이스크림과 나 | 文學 | 2009.08.16 | 4241 | 0 |
5551 | 동시에 여러 곳에서 기계 주문이 들어 왔다. | 文學 | 2011.09.13 | 4239 | 0 |
5550 |
눈이 오면 생각나는 것 (7)
![]() | 文學 | 2012.01.06 | 4225 | 0 |
5549 |
부산 출장 (128)
![]() | 文學 | 2010.03.10 | 4225 | 0 |
5548 | 용인으로 출장을 나간 것 | 文學 | 2011.10.06 | 4220 | 0 |
5547 | 너무나 많은 일거리가 한꺼번에 들어 왔다. | 文學 | 2011.12.03 | 4214 | 0 |
5546 |
기술적인 문제
![]() | 文學 | 2011.08.24 | 4199 | 0 |
5545 | 새 해들어서면서... | 文學 | 2012.01.03 | 4194 | 0 |
5544 | 야간 잔업 시간에 기계 부속품을 가공한다. | 文學 | 2011.11.28 | 4180 | 0 |
5543 |
날아가는 오리1, 날아가는 오리 2의 책 표지입니다.
![]() | 文學 | 2010.08.16 | 4177 | 0 |
5542 |
옥션에서 이번에 구입한 물품 목록들
![]() | 文學 | 2011.06.15 | 4165 | 0 |
5541 |
어제는 꽃 배달 서비스로 꽃을 양주시의 개업 공장에 보냈다.
![]() | 文學 | 2012.03.11 | 4163 | 0 |
5540 |
기계의 중고 수리
![]() | 文學 | 2009.08.16 | 4156 | 0 |
5539 | 며칠 전의 기억을 떠올려 보며... | 文學 | 2012.03.26 | 4149 | 0 |
5538 | 내게 보낸 쪽지 | 文學 | 2011.10.13 | 4147 | 0 |
5537 |
엇그저께 8월 2일 옥션에서 구입했는데요! (2)
![]() | 文學 | 2009.08.04 | 4137 | 0 |
5536 | 어제도 오전까지 밭을 갈았다. | 文學 | 2011.11.15 | 4128 | 0 |
5535 | 오토케드를 배우면서... | 文學 | 2012.03.27 | 4123 | 0 |
5534 | 평행봉 운동 효과 | 文學 | 2013.05.08 | 4086 | 0 |
5533 | 2012년 3월 25일 일요일 | 文學 | 2012.03.25 | 4073 | 0 |
5532 | 먼저주 토요일에는 처가의 둘째 처남 둘 째 아들의 결혼이 있었다. | 文學 | 2011.10.30 | 4066 | 0 |
5531 |
이번에 납품하는 기계에 대하여...
![]() | 文學 | 2011.10.15 | 4051 | 0 |
5530 |
안산 시화공단 출장
![]() | 文學 | 2011.11.02 | 4047 | 0 |
5529 |
부가세를 납부하다.
![]() | 文學 | 2011.07.17 | 4041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