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생활 습관의 무서움 (9) ***

2023.11.29 16:34

文學 조회 수:44

생활 습관이 부서운 점은 매번 자신도 모르게 반복적인 행동을 계속함으로써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목적을 지속해야만 한다는 데 있었습니다. 마치 다람쥐가 체바퀴를 계속 돌아서 언제까지나 계속될 것같다는 사실에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런나 언제가는 끝나겠지지만 그것이 끝에 이르기 전가지는 자신이 계속 그런 행동을 반복함으로서 지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영위한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반복적인 행동을 함으로서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그건 자아도취와도 같았습니다.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그런 행위를 계속하는 것이지요. 우리의 운명도 각자의 생활에 대한 추구함일테고 그것이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구실이 되지만 어짜피 자신에게 국환되어 있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그 길은 오직 자신만이 걷는 목적지였지만 죽음에 이르기전까지는 영원히 지속될 것처럼 느껴질 겁니다. 비단 아무런 소용이 없는 길이지만 오늘도 묵묵히 걷는 성인들이 그 길을 걷습니다. 아무런 미련도 없이 후회도 없이 황혼을 향해 걷는 그 길에는 인생의 모든 게 깃들어 있기 마련이었습니다. 


  663. 오늘 의정부 동두천까지 새벽 5시에 일어나서 30분 뒤, 출장을 나갔다가 오후 2시에 돌아 왔다. 그리고 혼자 공장에서 찌게를 끓여서 밥 한 공기를 가지고 떼운 뒤 오후부터 대구에 교환할 중고 기계를 수리하게 된다.


  대구에 11월 20일 S.H에, 

             7월 17일 S.Gang, 

            그리고 9월 15일 김포 대곶의 I.Yeong  각각 납품한 기계의 외상 미수금 


  외상 대금을, 11월 30일 결제 받는다면 좋겠지만 그것은 내 염원일 뿐이었다.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혼자서 김치국부터 먹는다."

  "그림의 떡이다." 하는 속담이 떠오르는 이유다. 


  664. 오늘 출장을 나간 곳은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은현로' 라는 곳이다. 그런데 동두천까지 가는 길이 국도가 아닌 고속도로다. 그리고 갈 때는 세종포천고속도로 '밀락 I.C' 로 나웠었는데, 네비케이션이 알려 줬었고 교통체증으로 한참을 헤메다가 시간을 허비한 반면 돌아올 때는 '양주 IC' 로 들어 섰더니 전혀 막히지 않았다. 새로난 길이 개통이 된 걸 네비케이션을 업그레이드 해 놓지 않아서 모르고 있던 것이다.


  예전에는 동두천까지 가려면 '의정부 I.C' 에서 나오던가 '호원 I.C' 를 이용했었는데 '구리 IC' 에서 이어지는 '세종포천고속도로' 가 생기면서 무척 빨라진 듯 싶다.  


  일예로 의정부  '의정부 I.C' 에서 나와 동두천까지 가는 길은 지체와 서행을 반복하는 그야말로 지옥같은 곳이었다. 한 번 들어서면 도로가 꽉 막혀서 한정없이 시간을 잡아 먹던 곳이여서 출장을 나오게 되면 하루종일 걸리기 일쑤였었다. 그런데 새로 생긴 고속도로가 생기면서 많은 시간을 단축시켰다. 하루 종일 도로에서 보내던 시간을 바로 반나절로 단축 시킨 것이다. 출장을 나갔다 온 뒤, 지도를 찾아보면서 어떤 길인지 찾아 본다. 퇴계원에서 진입하면 좋을 텐데 그러지 않고 '중량 I.C'에서 진입하기 위해 '구리 I.C' 로 나갔다가 다시 '중량 I.C' 로 위회하는 방식이 무척 불편한 느낌이 없잖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99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79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6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841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927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6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79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418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113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923 0
1230 처남의 장례식장 文學 2014.08.30 1500 0
1229 처남의 간암 판정 文學 2014.08.28 1220 0
1228 가난한 자의 삶 文學 2014.08.27 769 0
1227 꿈 얘기... 文學 2014.08.25 966 0
1226 요즘은 글 쓸 시간이 없어서 그림을 그리지 않고... 文學 2014.08.24 785 0
1225 알바를 써서 밀린 일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하여... 文學 2014.08.23 919 0
1224 기계 계약을 위한 A/S에 대하여... (2) 文學 2014.08.22 840 0
1223 대구 출장 (60) [1] 文學 2014.08.21 732 0
1222 기계 계약을 위한 A/S 관리에 대하여... 文學 2014.08.21 834 0
1221 삼성 센스 P560 노트북 file 文學 2014.08.20 1100 0
1220 접촉 사고를 내고... 文學 2014.08.18 742 0
1219 농기계 수리 file 文學 2014.08.17 1216 0
1218 작업 방법론 文學 2014.08.17 769 0
1217 모친의 운명을 바꿔 놓은 뇌경색 文學 2014.08.13 745 0
1216 서울 출장 文學 2014.08.13 751 0
1215 왜관 출장 이후... [3] 文學 2014.08.12 808 0
1214 생각 모음 (208) 文學 2014.08.11 750 0
1213 대구 출장... (58) 文學 2014.08.10 765 0
1212 2014년 8월 6일 文學 2014.08.06 662 0
1211 청성에서... (20) 文學 2014.08.09 821 0
1210 비가 내리는 날에... [1] 文學 2014.08.07 741 0
1209 화장실에서... 文學 2014.08.06 607 0
1208 구읍의 밭에서...(100) file 文學 2014.08.05 1132 0
1207 모친을 바라보는 관점 secret 文學 2014.08.05 735 0
1206 뇌경색으로 쓰러진 노모 (3) 文學 2014.08.04 968 0
1205 노트북 컴퓨터 (4) file 文學 2014.08.04 824 0
1204 왜관 출장 [1] 文學 2014.08.04 611 0
1203 8월 첫 번째 일요일에... 文學 2014.08.03 691 0
1202 경기도 이천으로 출장을 나간 뒤에... (2) 文學 2014.08.03 793 0
1201 경기도 이천으로 출장을 나간 뒤에... file 文學 2014.08.02 1054 0
1200 내일은 경기도 이천으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4.08.01 840 0
1199 기계 작업 속도 文學 2014.08.01 608 0
1198 모친이 적적해 하는 이유 文學 2014.07.31 764 0
1197 삶이란? (20) 文學 2014.07.30 999 0
1196 늘지 않는 몸무게 文學 2014.07.28 615 0
1195 모친의 호전되는 병세 file 文學 2014.07.28 759 0
1194 아내의 병세 文學 2014.07.28 739 0
1193 모친과의 함께 생활함으로서 갖게 된 변화 文學 2014.07.28 671 0
1192 이슬비가 밤새 내렸다. 文學 2014.07.29 719 0
1191 충고에 대하여... secret 文學 2014.07.29 0 0
1190 모친의 이사와 짐에 관한 고찰 [2] secret 文學 2014.07.27 17 0
1189 바람이 몹시 부는 날에 文學 2014.07.26 926 0
1188 체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文學 2014.07.26 691 0
1187 모친이 어린아이가 걷는 것처럼 ... 文學 2014.07.26 723 0
1186 느림의 미학(美學) 文學 2014.07.26 669 0
1185 서로 간의 견해 [1] 文學 2014.07.25 685 0
1184 중고 기계를 만지면서... 文學 2014.07.22 743 0
1183 적과의 동침 secret 文學 2014.07.21 0 0
1182 뇌졸증으로 바뀐 인생 文學 2014.07.20 754 0
1181 귀농 3년째 들어서는 A씨의 갖잖은 삶 (2) secret 文學 2014.07.20 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