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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좋은 일과 나쁜 일 (4) ***

2023.12.16 01:52

文學 조회 수:57

동면탁에서 12월 17일 탁구 경기에 내 보낼 선수 명단에 내 이름을 처음에 올려 놓았다가 제외시킨 이유는 바로 Jang 씨 라는 사람이 그렇게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리곤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난 뒤, 최고의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리곤 내 목표를 더 빨리 이룰 수 있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란 걸 깨닫게 됩니다. 별 사람 같지도 않은 인간 말종(X 씨)의 농간에 희생양이 되었다는 사실에 그만 까닭모를 절망감에 빠져 버리게 됩니다. '도데체 내가 뭐를 잘못했다고 이런 망신을 주는 거야?' Jang 이라는 작자의 행태가 내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하여 결과적으로 혐오스럽기만 할 뿐입니다. 


  718. 오늘은 금요일이여서 탁구장에 가는 날이다. 그런데 Hoang 씨에게서 전화가 와서 오후 5시에 가게 되었다. 그리고 9시 쯤 집에 돌아 왔다.


  탁구장에는 내일과 모래 경기가 있어서 탁구대를 체육센타 본관으로 설치를 하는 중이었고 잠시 그곳에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러나 이내 내일 탁구 경기에 참석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집으로 돌아오기 전, S 씨에게 전화를 한다. 내 명단이 들어 있었다는 B 씨의 내용을 듣고서 다시 한 번 내용을 확인해 보기 위해서다.

  "밤 늦게 무슨 전화야?"

  "아, 미안해요! 군립탁구장인데... 사람들이 내 명단이 군립탁 선수 명단에 올라가 있다고 하는데... 자세히 말 좀 해 봐요!"

  "아우 이름을 내가 밴드에 올렸는데 J 씨가 다시 내렸다니까 그래!"

  "그럼, 처음에는 올려 놓았다가 나중에 J 씨 때문에 제외를 시켰다는 거네요?"

  "그래! 먼저 말했줬던 거고... 내 결정은 처음에 올려 놓았던 게 다야! 그 다음에 J 가 거부를 했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내렸던 거구..."

  "알았어요! 그걸 확인해야지 괜히 선수 명단에 들었는데 나오지 않았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

  그렇게 서로 엇갈린 반응으로 인하여 더 이상 대화를 이어가지 않고 끊었다. 

  내 자신이 비참해질 뿐이었다. 아내는 그런 내 입장을 듣고서 오히려 내 성격을 문제 삼는다. 어디에서건 적응하지 못하고 쫒겨 난다면서... 그러나 내 생각은 달랐다. 새옹지마라는 말처럼 좋은 일이 있다가도 다시 그것이 화가 되기고 하고 다시 복이 되곤 상황이 계속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떠 올린다. 그리곤 대략의 상황을 짐작한다. 모든 게 Jang 이 계획적으로 저지른 몰상직한 상식 밖의 짓이라는 사실을...


  그가 어떤 인간인지 짐작한다. 그리고 내가 탁구장을 개설하게 되면 그를 직접 대면하지 않도록 대리인을 세워 놓을 것이라고 미리 판단한다. 그건, 탁구장을 개설하고 클럽을 결성하여 회장을 뽑을 때 내가 직접 관장과 클럽 회장을 겸임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또한 탁구장에서 만나도 인사조차 건네지 않을 것이다. 그와는 상대조차 할만큼 좋은 감정을 갖을 수 없었다.

  이곳 탁구협회장인 Lee 와 트러블을 갖게 되었을 때도 지금까지 상대를 미워했었다. 그런데 그들 두 사람이 함께 인수인계를 하면서 어쩌면 나에 관해서 jang 씨가 물어 보았을 테고 Lee 가 헐뜻고 비방하지 않았을까? 하는 게 짐작된다. 

  719. 그들의 내면 속에는 지극히 상식적이지 않은 분노 조절 장애가 있음이 확실하다. 그런데 내가 동면탁에 다니게 되면서 Lee 씨에 대하여 Jang 씨에게 험담을 했던 적이 있었다. 그런 말을 한 이유는 지금까지 그 때문에 군립탁구장에 가는 걸 꺼리고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얘기했다. 사실 Jang 씨가 혼자 단독으로 협회장이 되겠다고 지원하기 전이었는데 이번에는 인수인계 과정에서 Lee 에게 나에 관한 얘기를 듣게 되었을 것이라는 의심을 갖게 만드는 부분이 바로 지역 탁구 대회에 선수 등록을 빼 버렸다는 사실을 알고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하였는데 그 것 밖에 없었다. 그런데, '총무인 Seong 씨는 가만히 있었을까?'

  동면탁으로 탁구를 치러 갔던 것도 바로 Seong 씨 때문이엇다. 예전에 대전의 탁구장에서 만났던 게 인연이었고 당연히 나를 내세워야만 했다. 그래서 강하게 거부를 표현했다면 쉽게 혼자 주장을 할 수 없었을 텐데 Seong 씨는 전혀 그럴만한 위인이 못 되었다. 성격이 소심하고 자기 의견을 내세우지 못하는 초보자 총무를 맡아서 다른 사람을 대변할 정도로 융통성을 보여주지 못하였다고 판단한다. 

  그러므로 동면탁의 두 사람이 실질적으로 모두를 좌지우지 하는 꼴이었지만 방향을 잘못 인도하여 회원 모두에게 실망감을 갖게 만들었고 결국 배가 산으로 가는 사태를 야기하였는데 그건 Jang 씨가 어느날 술을 잔뜩 먹고 와서 회원들에게 자신의 불만을 터트려서 싸움 직전까지 몰고간 사실로 인하여 불만은 갖은 회원들이 동면탁에 거부감을 갖게 된 것부터 사건이 터졌는데 이제는 내게도 그 영향이 끼쳤고 선수로 참석하지 못하도록 방해하였다고 보아졌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한 사람의 미친 짓에 내가 나타낸 반항의 표시는 그곳을 다니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앞으로 그곳에 가지 않겠으니 내 이름을 지워 주세요!"

  "알았어! 회원 목록에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밴드에도 이름이 실리지 않았고..."

  "알고 있어요. 그런 말이 많고 서로를 헐 뜻는 밴드에 가입하고 싶지도 않았어요. 칠판에 이름이 적혀 있는 걸 지워 달라는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가서 지우고 싶지만 이젠 가지 않으려고 형님께 부탁하는 겁니다."

  "그래, 그렇게 할께!"

  우유부단한 Seong 씨의 말은 담담하게 핸드폰 수화기를 타고 들려 왔다.   

  이제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탁구장 개설을 앞당기는 것이 유일한 길 같았다. 

  '음, 내 년에는 창고 건물을 증축하여 탁구장을 차려야겠어!'

  그리고 아내에게 말했다.

  "이 쪽에 A 라는 건물을 판매하여야 겠어! 그 돈으로 탁구장을 짓고..."

  "그렇게 해요!" 

  아내는 내가 탁구 동호회에서 마음을 잡지 못하고 흔들린다고 지적을 하곤 했었다. 


  "왜, 사람들과 잘 지내지 못하고 의견 다툼을 해요? 참, 당신은 사람들과 적응력에 문제가 있어요. 진드감치 잘 있지를 못하고..."

  "낸들 아무 생각없이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 없었겠어? 그런데 먼저 있던 클럽에서 회장을 맡고 보니 완전히 다르더라고 깡패 집단이 진을 치고 모두를 매도하는 것이 정의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갈아 뭉게니... 어디에고 정의른 존재하지 않아! 권력다툼이 난무하고 나쁜 놈들이 득세를 누리는 게 내 눈에 보인다고... 그래서 그런 곳에 다닌다는 게 너무도 싫어! 빨리 내가 원하는 좋은 사람들과 기쁜 마음으로 탁구를 치는 게 소원이 되었을 정도로 마음이 바뀌는 걸 어떻게 해!"

  그렇게 아내를 쏘아 붙였다. 


  아내도 많은 사람들과 어울린다. 초등학교 동창들하여 시작하여 요즘은 노래교실까지 다니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잘도 총무직을 수행하면서도 싸움을 없는 걸 보면 나 하고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사는 듯 싶었다.


 


  -왼 쪽의 2층 집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이고 오른 쪽의 창고 건물이 3층 정도로 증축하여 2층에 탁구장을 개설하려고 예상하는 곳이다. 10년 전 이 건물을 법원 경매로 구매한 뒤, 지금까지 제대로 활용을 하지 못하고 잇는 상태였다. 이 사진도 부동산 경매로 올라 왔을 때 주소지에서 찾아내어 지도에서 검색한 걸 찍어 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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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