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인생역로

2024.01.02 11:11

文學 조회 수:44

연휴도 지났고 어제부터 연초가 되네요! 연초라고 해서 더 큰 의미는 없었지만 그래도 다시 새 해부터 계획을 세우고 각오를 다져야만 한다는 새 의욕을 불태워 봅니다. 작심삼일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요. 가장 의미가 있는 건, '삶이란?' 명제였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 사느냐?' 에 대한 깨닳음을 늘 염두에 두는 것이겠지요. 결론적으로 보면, '올 해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는 중요한 사실에 대하여, '인간적인 괴로움이 한 몫 한다.' 고 볼 수 있겠지요. '왜, 이런 사실을 진작하지 못했을까?'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후회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시작하면 되니까요. 운명이란 결정된 길은 없습니다. 사신이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것이지요. 결코 무의미하게 살지 않겠다고 약속하십시요. 그럼, 길이 보입니다. 저기 내가 갈 길이 있습니다. 그 곳에는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기도 하고 더러는 쉽고 편한한 길로 가기도 합니다. 인생역로가 다 그렇듯이 끊임없이 험난한 여정을 나 스스로 열고 나가야만 하지요. 그런데 스스로 험난하고 어려운 길을 가건 그렇지 않고 쉽고 편안한 길을 가건 선태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간다는 건 바로 이런 뜻이지요. 자 그럼, 어떤 길을 걷건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새 해 들어서 미지의 여행을 시작해 나가 봅시다. 참고로 저의 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닌 험난한 여정을 목적지로 삼았습니다. 올 해도 열심히 각자의 길을 나가 봅시다. 


  758. 어제 저녁 7시 30분에는 동면탁으로 탁구를 치러 갔었다. 그런데 강적을 만나서 고전을 하던 내가 암시적으로 떠 오른다. 곤혹을 치르면서 계속하여 패배를 한 경기였다. 탁구를 배운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자가 갑자기 실력이 월등하게 높아져서 도전해 온 것이다. 그런데 늦게 배운 공부가 잘 된다고 했던가! 그런데,

  '탁구를 늦으막히 배운 이 A 라는 남자가 실력이 나와 비슷할 줄이야!' 

  우선은 무시하고 대결했다가 큰 낭패를 당하게 된 건 상대편의 리시브에 걸려 있는 회전볼을 그대로 치려 했던 것이고 그 때마다 번번히 탁구공이 네트에 걸려 버리는 상황이 벌어진다. 한 게임당 4개 이상의 실구로 인하여 점수를 내주게 되니 기가 막힌 일이 벌어졌다. 10점에서 4점을 잃게 되는 실수를 만회하기에는 너무 힘든 경기가 펼쳐진 것이다. 거기다가 매번 그런 어이없는 결과가 벌어지자, 그때서야 깨닫게 된다. 드라이버로 높은 공이라고 칠 수 없다는 사실이었다. 강한 하회전이 걸린 공이라는 판단을 하게 된 것이다. 그리곤 서서히 경기력을 최 찾게 되면서 마지막 경기를 이겼지만 완전히 패배를 한 이유를 곰곰하게 파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탁구는 다분히 상대성이 있다.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서 잘 치고 못 치게 된다. 특히 상대가 어려운 경우는 탁구공에 회전을 걸어서 치던가 기본적인 자세가 갖추지 않은 특이한 형태의 변형된 공을 리시브로 보내올 때 그것을 기존의 방법으로 후려 치게 되면 실점으로 이어지는 것이 예사롭지 않을 때 그랬다.


  759. 어제는 2014년 1월 1일 일요일이었지만 공장으로 출근을 했었다. 그리곤 대구에 납품할 중고 기계의 해드 부분을 가공하게 된다. 밀링머싱으로 금형을 만들기 시작하였는데 무척 손에 익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엔드밀로 3개의 이빨로 구분되는 척(Chuck. 드릴 등의 물림쇠)을 가공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작업 기술이 필요했다. 그래서 신중해야만 하는데 처음부터 난관에 봉착한다. 

  엔드밀이 계속하여 부러졌기 때문이다. 


  오전에는 이 3개의 조(Chuck) 를 기계톱에서 빼낸 뒤, 한 쪽면을 평형으로 가공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하나의 세트로 묶어서 가공하던 상태에서 하나씩 분리를 해 낸 뒤, 각자별로 엔드밀로 홈을 만들어서 원형의 치구에 끼울 수 있게 부분별로 가공을 시작하게 되었다.


  760. 글을 쓰는 시간을 줄이고 기계 제작 일에 더 많은 시간을 갖지 않으면 안 될 듯 싶다. 또한 생활체육 2급 지도자 학과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 공부도 시작하여야 하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바빠질 듯 마음만 바람이 든 것처럼 부풀어 오른다. 이건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허황된 생각과도 같았다. 그렇지만 올 해 계획의 1순위로 잡은 건 탁구 학과 시험이었으므로 다른 것을 못해도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다는 판단을 내린다. 


  '또 다시 4월 전까지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다니...'

  마음만이 바쁘다. 정작, 다른 의도한 바는 줄이고 이 의도에 주의를 기울이는 이유는 그만큼 필요하다는 판단에 의해서다. 그리고 그 예상이 더 빨라진 듯 싶다. 

  탁구장을 설립할 계획이 그만큼 가까워 졌다는 판단에 의해서다. 그러나 이것은 내가 직접 지어야만 한다는 과제가 곁들여서 무엇보다 힘에 부치게 됩을 뜻했다. 돈이 부족해서 직접 설계와 작업함을 의미했으니까. 철공소를 운영한다는 사실은 그만큼 철을 다룰 줄 알아서 모든 걸 철재 방식으로 지을 것이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방식이었다. H-Bim 을 가지고 기둥을 엮고 스라브로 지붕을 덮게 될 것이다. 그러다보니 직접 짓는 게 가장 건축비를 줄이는 방법이 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9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27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8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346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41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753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264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940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85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380 0
1258 기계 납품 하는 날 (3) secret 文學 2019.11.15 45 0
1257 규칙과 시간의 할애 文學 2019.08.31 45 0
1256 김포 출잗 (105) 文學 2019.07.18 45 0
1255 내일은 김포 S.W 라는 공장으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9.07.16 45 0
1254 어제 탁구 클럽 정모가 있었다. 2018.10.7 secret 文學 2018.10.08 45 0
1253 부산 출장 중에 무궁호 열차에서... secret 文學 2017.09.26 45 0
1252 탁구를 침에 있어서... [1] secret 文學 2016.11.17 45 0
1251 <동호회 탁구>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킬 일이다. secret 文學 2016.10.04 45 0
1250 다시금 시작된 자신과의 싸움 *** 文學 2021.12.26 45 0
1249 선(善)과 악(惡) Good and bad (4) *** 文學 2024.03.18 44 0
1248 탁구 경기 방식이 바뀌면서... 文學 2024.03.16 44 0
» 인생역로 文學 2024.01.02 44 0
1246 내 년도에 가장 중점할 것. *** 文學 2023.12.20 44 0
1245 대구 출장 뒤, 두 번째 날 文學 2023.12.13 44 0
1244 계획에 대한 헛된 망상 文學 2023.12.05 44 0
1243 생활 습관의 무서움 (7) 文學 2023.11.28 44 0
1242 교통 범칙금 위반사실 통지 및 과태료 부과 사전 통지서 [1] 文學 2023.11.23 44 0
1241 시간의 관념 文學 2023.09.24 44 0
1240 삼성 SL-X4220RX 복합기의 구입 *** 文學 2023.08.02 44 0
1239 신념이란 게 밥을 먹여 주랴? 文學 2023.07.18 44 0
1238 서울 출장 (111) 文學 2023.07.07 44 0
1237 벌에 쏘인 손 등... (5) *** [6] 文學 2023.06.23 44 0
1236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5) *** 文學 2023.06.05 44 0
1235 2023년 군서(옥천의 지역 이름)의 감자밭에서... *** 文學 2023.05.21 44 0
1234 탁구장에 가는 의욕의 감퇴화 확대하는 요인 [1] 文學 2023.05.06 44 0
1233 나는 누구인가? (7) *** 文學 2023.03.11 44 0
1232 작업방법 (99) 인생에 대한 견해 33 *** 文學 2023.02.12 44 0
1231 6월 26일(일요일) 오늘 계획 文學 2022.06.26 44 0
1230 막바지에 이른 기계 제작과 유튜브 (13) 文學 2021.11.15 44 0
1229 이야기 넷 文學 2021.10.23 44 0
1228 죽지 않는 한 신께 감사한다는 신념에 대하여... 文學 2021.10.12 44 0
1227 2014년 맥북프로 노트북의 SSD 업그레이드 (3) secret 文學 2021.04.12 44 0
1226 고독한 글 쓰는 작업 secret 文學 2021.01.16 44 0
1225 삶에 대한 변화를 모색할 때... [1] secret 文學 2019.03.24 44 0
1224 탁구 실력의 부진과 원인 secret 文學 2018.05.30 44 0
1223 대구 출장 (103) 2017.11.08 文學 2017.11.14 44 0
1222 대구 출장 (150) 文學 2023.12.13 43 0
1221 일하는 시간에 비례하여 작업의 성과가 달라진다. 文學 2023.12.07 43 0
1220 손자의 돌잔치를 한다고 대전 둔산동으로 나왔다. [3] 文學 2023.12.02 43 0
1219 돌발 상황과 현실 직시 (2) *** 文學 2023.11.10 43 0
1218 세상살이 다 그런거지 뭐... 文學 2023.11.02 43 0
1217 생계 수단과 운동 (2) 文學 2023.10.11 43 0
1216 관절염 치료 운동 文學 2023.09.13 43 0
1215 아침부터 대구로 출장을 나가게 되는 것에 대한 이유 文學 2023.07.29 43 0
1214 감자 캐는 날 文學 2023.07.21 43 0
1213 일요일 아침 공장 출근 (글을 쓰는 이유) *** 文學 2023.07.09 43 0
1212 새마을 금고 야외 단합대회 (3) *** 文學 2023.06.11 43 0
1211 여행 계획 (2) 文學 2023.06.08 43 0
1210 밤 9시. 기계를 제작하는 중. 대구 S.G에 납품할 기계의 해드 부분과 [1] 文學 2023.05.25 43 0
1209 탁구 라켓의 구입 (4) 文學 2023.05.19 4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