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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오늘 밤에는 어제와 전혀 다른 느낌이 듭니다. 하루 종일 일요일 공장에 출근하려고 했다가 그만 컴퓨터 작업으로 보냈었던 어제는 밤 12시에 눈이 잘 보이지 않았었지요. 촛점이 흐려서 억지로 글을 쓰다가 그만 시력이 저하가 온 것이 아닐까? 의심까지 했었을 정도였지요. 그런데 오늘은 달랐습니다. 밤 10시에 탁구치고 난 뒤, 집에 왔고 현재 시간 밤 1시 25분이 지났지만 시력이 이상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어제 있었던 그런 촛점을 맞추지 못하던 상태는 없었지요. 그래서 몸의 피로도에 따라서 시야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고 깨닫습니다. 시력의 회복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사실은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기 때문이지요.

838. 예상대로라면 내일까지 현재 작업하고 있는 기계를 마쳐야만 했다. 공장에서 중고 기계를 한 대 수리하고 있는 중인데 보디 부분을 벌써 페인트 칠을 해 놓고 해드 부분을 마무리 짓지 못한 상태다. 설 명정 전에 납품하기로 했다가 안전하게 제작을 하겠다는 조건으로 2월 13일로 연기를 하자 작업 속도가 느려졌다.

그렇지만 오늘 오전 중에는 끝낼 수 있을 듯했다. 어제 어지간한 작업은 끝내 놓은 상태였으니까. 물론 완전하게 끝낸 건 아니지만 보통 해드 부분의 작업을 일주일 정도 걸렸었다. 그러다보니 아무리 중고 기계를 수리하는 거라고 해도 최소한 5일 정도는 필요했다.

이걸 오늘 오전에 마무리 짓고 난 뒤, 다음 에는 타켓트 부분을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러므로 앞 과 뒤의 작업인 셈이다. 그것이 최종적으로 남게 돈 이유도 중간의 보디 부분만 먼저 끝낸 뒤, 도색을 하고 아내가 혼자서 배선과 부품을 장착하는 동안 나머지 부분을 나 혼자 별도로 하고 싶었다.

기계 제작을 할 때 중요한 점은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하기 보다 각각 다른 작업을 나누워 하는 게 나았다. 그래서 분활한 상태에서 나중에 함께 마무리를 짓는 것이다. 그런데 아내는 삼 일만에 끝냈는데 내가 해드부분을 아직 마무리 작업을 짓지 못해서 머뭇거리다니...

지금의 기계는 그동난 효자 기계로 정편이 나 있었다. 그러다보니 이 기계는 내가 만드는 기계의 대표격이었고 33년의 세월 동안 수 백 대의 판매 실적을 가져다 주웠었다. 많게는 한 달에 4대를 판매할 정도로 대단히 실적이 좋았었다. 일주일에 한 대 꼴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쩌다 한 대 꼴로 제작하게 되어 명맥만 유지한다. 거기다가 새 기계가 아닌 중고 기계를 수리하는 게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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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