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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대구 출장 (106)2024.3.7

2005.11.03 21:25

文學 조회 수:2



목적지에 당도한 뒤 가장 먼저 한 일은 기계 상태를 확인하는 거였습니다. "도데체 뭣 때문에 작동이 되지 않았을까요?" 출근 전에 도착하여 공장 대문이 굳게 닫혀 있었으므로 기다리기로 했었지요. 2차선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시동을 끈 뒤, 운전대를 붙잡고 잠깐 눈을 감았었는데 그만 피곤하여 잠들었던 모양입니다. 유리창을 두두리는 소리를 듣고 깨었는데 거래처 사장이 출근하여 대문을 열고 나를 깨웠던 것입니다. 그래서 1톤 화물차의 시동을 켜고 곧장 반대편 차선에서 공장 안으로 들어선 뒤에 한 쪽편에 차를 세워 놓고 출장 가방과 부품이 들은 공구 가방을 들고 차에서 내렸습니다. "커피 한 잔 하시지요!" "예!" 종이컴에 1회용 커피를 타서 사무실로 나오다가 나에게 권하면서 사장이 말했습니다.

1. 오전 11시에 집으로 돌아 왔다.

차량을 운행하게 되면 가장 유용한 점은 무엇보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지만 비용은 오히려 더 나가는 게 사실이었다. 유리한 점이 있으면 불리한 점이 있기 마련이다. 그것을 선택하는 폭은 적어도 어떤 방법을 선택하느냐? 하는 게 중요했다. 하지만 초기에는 열차를 타고 출장을 나갔지만 지금은 차량을 갖고 나가게 되었다는 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차량을 갖고 다니게 된 것일까?'

이 점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었다.

'지금은 비용 절감을 구태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되려 수리 비용을 높이고 양질의 출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가고 본다.'

이렇게 다른 각도로 판단한다. 사업 초기에는 고속도로 통행료도 비싸다고 판단해서 국도을 타고 다닌 적도 있었다. 그러다보니 국가도로, 지방도로을 어지간한 곳은 다 익히고 돌아 다닐 정도로 익숙한 상태였다. 그건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다.

출장 서비스는 1년만 무상으로 했고 그 뒤에는 30만원 씩 출방비를 받고 있었다. 이런 서비스 비용은 그만큼 유상으로 정하고 요금도 인상했으므로 그다지 손해는 아닐라는 사실이 차량을 운행하게 했다고 본다.

이건 물류비용에서 대단한 잇점을 주웠다. 고정적인 수입을 주게 되므로 과거처럼 손해를 보면서 다니지 않아도 되었으니까. 또한 그로인해서 체력의 감소라던가 무료한 병적인 증상을 야기하지 않았는데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건강을 해치는 야간 출장을 고려하지 안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이었던 것이다.

2. 과거 눈물겹도록 힘든 과정이 여기에 깃들어 있었음을 떠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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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