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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컴퓨터

서버 컴퓨터의 복구

2024.08.15 23:14

文學 조회 수:8

  3분의 1 정도의 내용을 네이버 카페에 올려 놓았었는데, 그것을 1월 8일부터 8월 13일까지 다시 홈페이지로 옮깁니다. 서버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백업을 하지 않은 걸 모두 잃어 버렸기 때문이지요. 안타까운 일이었지만, 어쩔 수 없엇습니다. 그마저 남아 있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인간의 실수라는 걸(인재)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나의 불찰이었으니까요. '서버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내용은 그대로 살아 있었으므로 당황하지 않고 보관을 하던가 백업을 하였다면...' 또하, '지금 다른 노트북 컴퓨터(삼성센스 p50, R50등, 5대 이상을 똑같이 만들어 준비해 둠)을 대비하여 둔 상태에서 자료만 꺼냈다면 모두 살릴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180. 어제까지 3일 동안 철야(밤을 세움)을 하며 동분서주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그건 홈페이지 서버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복구하는 과정에서 프로그램 설치가 문제가 되어 복구 파일을 인식하지 못하는 맨붕에 빠졌기 때문이다. 


  이틀 째부터는 원인을 찾아 냈고, 어제는 삼성 센스 p55, 삼성 센스 R55 노트북을 모두 동원하여 똑 같은 백업 본으로 셋팅을 하여 언제든지 대치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두웠다. 모두 다섯 대였다. 그 밖에 한 대는 모니터만 교체하면 다음 타자로서 충분히 살릴 수 있을 것 같았다.


  전에 번개 장터와 인터넷 옥션에서 계속하여 중고로 노트북 컴퓨터를 구매한 것을 모두 어제 서버로 구성시켜 놓았다. 이렇게 하는 건 다음 고장이 났을 때 대처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왜냐하면 중고 컴퓨터를 구입만 하고 서버로 구성을 하지 않았던 게 이번 사태처럼 백업하지 않은 자료를(무려 7개월 분) 잃는 불상사를 당했다는 사실에 망연자실하였다는 걸 실감했다고 보았으니까.


  중고로 구매한 노트북 컴퓨터는 모두 아홉대였다. 그것을 선반에서 꺼내 모두 서버를 구성하기 위해 리눅스 서버 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홈페이지 백업한 2014년 1월 8일 분(불행히도 그것이 최종 백업한 내용)을 다섯 대에 복사하여 똑같은 서버로 만들었다. 그러므로 이것은 완벽한 다른 복사 서버였다. 언제나 한 대의 서버 노트북 컴퓨터가 고장이 나면 대체 할 수 있었다.


  나의 실수 : "그런데 왜 전에는 그렇게 해 두지 않았어?"

  온전한 나 : "시간을 갖고 있지 않아서겠지! 아니면, 대치할 수 있는 중고를 구입해 두고 여유를 부렸던가..."

  남탓, 내 탓 : "그 거, 실수겠지... 이 번에 호되게 당했으니까 경험을 얻는 걸 다행으로 삼자!"

  자신감 : "그래... 참으로 값진 경험이었다고 할 수 있겠어!"

  온전한 나 : "두 말하면 잔소리지... 그런데 왜 그렇게 오래 걸렸어? 고장이 난 걸 복구하는데... 원래 그렇게 힘들었어? 아니면 기술적인 문제야? 아니면 준비 된 중고 노트북 컴퓨터가 잘 못 되어 그랬던 거야? 이번처럼 오래 걸리고 자료를 몽땅 잃어 버린 건 전무가로서는 너무 안이한 건 아니고?"

  모두 : "그래, 지금 대처하는 방법에 심각한 실책을 누가 책임질거야? 비록, 손해를 본건 3일 간의 시간이지만... 이건 너무 안일한 상황과 해결책으로 누가 책임질거고..."

   : "내가 책임을 지겠어! 그래, 죽고 싶어... 이토록 무능할 수 있다는 게... 나 자신이 얼마나 한심한지 몰라!"


  그렇게 내가 소리쳤다. 그러자 모두들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서 입을 다물었다. 사실 나보다 내 서버 컴퓨터에 관해서 잘 아는 사람을 없었다. 그러다보니 모두들 주눅이 들었고 그것으로 인하여 기가 죽은 게 사실이었다.


   : "한심한 새끼들... 모두 그렇게 말만 늘어 놓는다고 이 사태가 해결될 것 같아! 잘못을 인정하고 다음에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가끔씩 홈페이지를 백업 해 두자고... 고장이 나지 않아서 백업을 하지 않았던 게 무엇보다 오늘의 사태를 일으킨 거지 뭐!" 


  사실 그 말이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