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군서 산 밭에서... (50) 2024.4.9

2024.08.16 19:59

文學 조회 수:2



어제는 군서 산밭에서 밭을 갈기 위해 올랐습니다. 농사를 짓는 게 아니라 산을 타고 올라간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험진한 험로. 그 길을 경우기로 타고 오르는 건 그야말로 고역이었습니다. 그리고 목적을 이루기 위해 두 대의 경운기를 이용하여 밭에 고랑을 만들어 비닐을 씌워 마침내 감자를 심게 되는 게 목적이었습니다. 이렇게 밭을 갈아야만 하는 임무가 정해져 있었지만 65세의 나이는 채력의 한계를 갖고 올 수도 있었습니다. 목숨이 경각에 달려 있다는 표현을 적용하였을 정도로 처음에는 눈에 보이는 사물이 제대로 촛점이 맞춰지지 않았고...

1. 큰 맘을 먹고 모처럼 만에 구서 산에 올라서 경운기 두 대로 번갈아 가면서 작업한다. 한 대는 로우터리가 달려 있는 밭 가는 경운기였고 다른 한 대는 짐 싣는 짐 칸이 달렸 있는 운반용 경운기였다.

2. 낮에 군서 산 밭에 갔다 왔으므로 몸이 무척 피곤했다.

그런데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여서 오후 8시가 조금 못 되어 탁구장으로 출발을 한다.

그리곤 밤 10시에 집으로 돌아 왔는데...

의외로 몸이 너무도 개운해졌다.

'아니, 이럴 수가 밭을 가느라고 온통 몸이 지쳐 쓰러질 지경인데 탁구를 칠 수 있다니... 그리고 이토록 즐겁고 몸이 개운해 지는 건 어째서일까?'

이렇게 내 몸에 대하여 해탈의 경지에 이른 것처럼 감격한다.

오전 10시 쯤 밭에서 작년에 감자를 심을 때 덮었던 검은 비닐을 걷어내는 작업을 하면서 눈이 침침해지고 사물이 잘 보이지 않아서,

'이상하네! 왜, 이렇게 눈이 침침할까?'

그렇게 불안감을 조장했었던 상태였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서버 컴퓨터의 고장 文學 2024.08.15 36 0
공지 일기(日記)를 쓰는 이유 2014.3 15 文學 2024.08.15 37 0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175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598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516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65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683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096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569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35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7902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630 0
5812 청성 밭에서... (51) 2024. 5.6 文學 2024.08.16 0 0
5811 청성면 거포리에서... (50) 2024.5.5 文學 2024.08.16 0 0
5810 통키타 픽업 엠프 증폭기을 구매한다. 2024.5.4 文學 2024.08.16 0 0
5809 사기꾼 (5) *** secret 文學 2024.08.16 0 0
5808 사기꾼 (4) 2024.5.3 文學 2024.08.16 0 0
5807 사기꾼 (3) 2024.5.2 *** secret 文學 2024.08.16 0 0
5806 서울 김포 출장 (122) 2024.4.30 文學 2024.08.16 0 0
5805 이석증 15일 째 2024.4.29 *** 文學 2024.08.16 0 0
5804 이석증 14일 째 2024.4.28 *** 文學 2024.08.16 0 0
5803 이석증 13일 째 2024.4.27 文學 2024.08.16 0 0
5802 이석증 11일 째 2024.4.26 文學 2024.08.16 0 0
5801 이석증 10일 째 2024.4.25 文學 2024.08.16 0 0
5800 이석증 9일 째 2024.4.24 *** 文學 2024.08.16 1 0
5799 의석증 8일 째 2024.4.23 文學 2024.08.16 0 0
5798 의석증 7일 째 (2) 2024.4.22 文學 2024.08.16 0 0
5797 이석증 7일 째 2024.4.22 *** 文學 2024.08.16 0 0
5796 이석증으로 병원에 입원한 사항을 유튜브를 제작하면서... 2024.4.21 文學 2024.08.16 0 0
5795 이석증 5일 째 2024.4.20 文學 2024.08.16 1 0
5794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 학과 원서 접수와 시험 날짜 *** 文學 2024.08.16 0 0
5793 이석증으로 4일만에 퇴원한 뒤 이석증 5일 째 날 update 文學 2024.08.16 0 0
5792 의석증으로 옥천성모병원에 입웠한 뒤 (4) 2024.4.18 文學 2024.08.16 3 0
5791 의석증으로 옥천성모병원에 입웠한 뒤 (2) 2024.4.17 文學 2024.08.16 0 0
5790 이석증으로 옥천성모병원에 입웠한 뒤 2024.4.17 文學 2024.08.16 5 0
5789 저 높은 곳을 향하여... 2024.4.15 文學 2024.08.16 3 0
5788 꽃길 2014.4.14 文學 2024.08.16 0 0
5787 일주일간 밭에서 밭을 갈고 감자를 심으면서... 2024.4.13 文學 2024.08.16 4 0
5786 이틀 연속 수원으로 출장을... 2024.4.12 文學 2024.08.16 0 0
5785 암담함의 현실 2024.4.10 文學 2024.08.16 0 0
» 군서 산 밭에서... (50) 2024.4.9 文學 2024.08.16 2 0
5783 그 겨울의 찻 집 2024.4.8 文學 2024.08.16 0 0
5782 서울 출장(120) 2024.4.7 文學 2024.08.16 4 0
5781 대구 출장 (105) 2024.4.5 文學 2024.08.16 0 0
5780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love is not over yet 2024.4.4 文學 2024.08.16 1 0
5779 지인의 죽음 2024. 4. 4 文學 2024.08.16 0 0
5778 소리 녹음 방법에 대한 최종 결론 (6) 2024. 4.3 文學 2024.08.16 0 0
5777 소리 녹음 방법에 대한 최종 결론 (5) 2024.4.3 *** 文學 2024.08.16 2 0
5776 노래 녹음 방법에 대한 최종적인 결론 (4) 2024.4.2 文學 2024.08.16 0 0
5775 노래 녹음 방법에 대한 최종적인 결론 (3) 2024.3.31 文學 2024.08.16 0 0
5774 노래 녹음 방법에 대한 최종적인 결론 (2) 2024.3.31 文學 2024.08.16 1 0
5773 노래 녹음 방법에 대한 최종적인 결론 2024.3.31 文學 2024.08.16 0 0
5772 규칙적인 생활관 2024.3.30 文學 2024.08.16 0 0
5771 노래 녹음 방법 2024.3.29 文學 2024.08.16 0 0
5770 대비책 2024.3.29 文學 2024.08.16 0 0
5769 2024년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시험 원서 접수 2024.3.28 文學 2024.08.16 0 0
5768 음악의 길 2024.3.27 文學 2024.08.16 0 0
5767 천안 출장 2024.3.26 文學 2024.08.16 0 0
5766 Scarlett Solo 의 구입 (3) *** 2024.3.24 文學 2024.08.16 0 0
5765 지역 탁구 동호회 경기 (3) 2024.3.24 文學 2024.08.16 1 0
5764 지역 탁구 동호회 경기 (3) 2024.3.23 文學 2024.08.16 0 0
5763 대구 출장 2024.3.21 文學 2024.08.16 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