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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자동차 사고 2024. 6. 22 ***

2024.08.16 23:06

文學 조회 수:1



천우신조(天佑神助)와 같은 일이 어제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내 몸에서 일어난 일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그야말로 너무도 큰 사건이 터졌다고 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모든 게 너무도 끔찍한 일로 일어 났고 그나마 다행인 것은 내가 살아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작년 이만때 경운기 사고로 청성(옥천군 청성면. 지명이름)의 윗밭에서 경운기와 함께 밭의 북쪽 끝 절벽으로 떨어졌었는데 마치 그 때와 같이 어제는 자동차 사고를 내고 말았습니다. 구불구불한 고개길을 올라가는 도로에서 그만 우측으로 부딪히고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가서 나간대에 들이 받고 차가 멈춘 것입니다. 1톤 화물차는 처음 부딪힌 조수대 보다 나중에 부딪힌 운전대 모서리가 심하게 부셔지고 말았습니다. 차문이 꺽이고 충돌로 인하여 범퍼와 모서리가 심각하게 밀려 들어왔고요. 얼마나 심각한 상태였는지는 차가 시동은 걸리는 데 클러치에 문제가 있어서 기어가 들어가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119. 아무리 봐도 자동차 사고가 일어나지 않을 평범한 도로였다. 그것도 우측으로 급히 회전하는 오르막으로 빨리도 갈 수 없었고... 그런데 한 순간 1톤의 봉고 화물차가 오른 쪽으로 도는 도로에서 왼 쪽 충돌 방지턱으로 되어 있는 시멘트 벽들 들이 받고 왼 쪽으로 중앙선을 넘어 가서 다시 휀스로 된 강철 난간대를 들이 받고 차가 반대로 서 버렸다. 그나마 다행인 건 그 쪽에서 차가 없었다는 점이었고 내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모든 상황이 끝나 버린 뒤였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해할 수 없었다.

"졸음 운전을 했습니까?"

"아니요!"

경찰차와 119 구급차량이 출동하였고 나에게 그렇게 물었다.

그때까지도 내가 알 수 없는 건 모든 게 순식간에 일어났고 내가 졸도했을 거라는 추측이다. 앞에서 승용차 한 대가 마주 오다가 서 줬고 젊은 남자 분이었는데 참으로 친절하게 신고까지 해서 경찰차가 바로 3대나 달려 왔고 119 구급 차량도 보였다.

내 눈에 뜨이는 모든 게 완전히 좀 전과는 달라진 풍경이다. 마치 연극 무대의 배경이 달라진 것처럼 갑자기 모든 상황이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로 바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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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