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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청성의 밭에서 검은콩을 이틀 째 심는다. 2024.7.12 ***
2024.08.17 12:34
어제부터 청성의 아랫 밭으로 가서 검은 콩을 심습니다. 콩을 묘종판에 넣고 일주일 째, 키웠는데 30판 정도 됩니다. 들깨도 그렇게 묘종판으로 키워서 심었으므로 괜찮겠지 싶었으니까요. 콩이 건 들깨 건 모든 식물이 그늘에서 씨를 씸고 물을 자주 눠야만 합니다. 그러다보니 직접 산지에 심게 되면 싹이 트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싹이 나오는 족족 해로운 동물에게 먹히게 되면 그만 나오는 족족 없어져 버려서 그야말로 낭패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농사를 포기하론 했던 게 너무도 큰 어려운이었다고 할까요? 묘종판에 키워서 심으면서부터 그 신기할 정도로 변화가 생겼고...
171. 무료함.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있는 무한함. 그야말로 인생의 모든 걸 잊는 것같았다.
청성의 밭에서 하루종일 콩을 심는데 오전에는 제초제를 뿌렸고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콩심는 대롱을 사용하여 묘종판에서 원형의 접시 모양으로 프라스틱 그릇에 뽑아 담았다.
그리고 그것을 밭에 들고 가서 대롱을 땅에 꽂고 묘종된 검은콩 자루를 잡고 하나씩 넣는데 3개의 콩을 넣고 키워 놓은 상태였다.
신기하게도 콩 심는 대롱 꽅에 손잡이를 잡고 힘을 주면 세 곳으러 입이 벌려지면서 땅 속으로 떨어져 박혔다.
어제 오후 7시가 넘었지만 절반도 심지 못하고 철수를 한다. 그리고 오늘 다시 그곳을 가서 어제와 연결하여 다시 검은 콩을 묘종판에서 빼내어 심어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