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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청성의 밭에서... 2024.7.25
2024.08.17 13:05
오늘은 청성의 밭에 가려고 합니다. 제초제로 콩과 들깨를 심은 밭에 잡초가 다닥다닥 나오고 있어서 그것을 제거해 주지 않으면 금새 풀밭으로 변하리라는 예상이 듭니다. 아랫밭과 윗밭 모두 풀약을 해 줘야만 할 듯 하고 위밭은 특히 예초기로 큰풀을 제거래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들깨를 전체적으로 심지 않은 부분은 풀을 뽑아 주지 못해서 두 번째 예초기로 풀을 베어주는 셈이 되지요. 이렇듯이 밭은 시시때때로 적기가 있고 그 때를 잘 타서 조취를 취해줘야만 하지요. 이 시기를 놓치면 밭은 엉망이 되고 말지요. 이번에도 장마가 끝나는 것 같아서 재빨리 제초제를 뿌려 줘야만 합니다.
127. '이제부터는 풀이 밭에 나오는 걸 제거해야만 하는데 제초제가 반드시 필요하고 이때 뿌리지 않으면 풀밭으로 변할거야!'
이렇게 예상을 하는 이유는 그만큼 전년도에 겪어 봐서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바로 오늘 갔다 오자!'
그렇게 갑자기 결정한다.
그래서 아침부터 공장에 나와서 밭에 갈 준비를 한다. 예초기에 달린 로우타리를 때어내고 예초기 날을 붙인다. 그리고 농약을 준비하고... 오늘 갖고 갈 기구와 준비물은 예초기와 농약 분무기 통이었다.
하지만 오늘 저녁에는 탁구장에 가게 될텐데 밭에 갔다 온 뒤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너무 힘들기 때문에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게 좋을 듯하다. 그래서 탁구장에는 가지 않으려고 예상을 한다.
128. 항상 그렇지만 운전을 조심한다. 몸을 운전중에 계속 움직이는 것도 그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