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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방법론에 있어서...
<글 쓰는 방법에 관하여...>대한 구상. 글 쓰는 동기. 글을 잘 쓰는 법네이버 카페 : 4. 주제가 너무 말연한 느낌...
2024.08.23 16:36
주제가 너무 막연한 느낌이 듭니다. 아주 심층있는 분석이 필요하지요. 차라리 내 세포가 뛰는 것, 격양된 음성, 호흡소리, 맥박, 아니면 내 자신의 심리적인 묘사를 마치 그림을 그리듯이 글로 쓰는 것이 유용합니다.
임의 글을 읽느리 차라리 다른 곳을 보는 게 낫다는 느낌을 갖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다른 생각을 갖게 하는 건 글이 좋지 않아서겠지요. 빈틈없이 모든 걸 온통 빠져들게 하는 느낌을 주는 글을 쓰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내용이 그렇지 않느냐고 반박합니다. 그럴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좋은 글과 나쁜 글을 차이점이 무엇일가요. 그건 독자의 기준입니다. 독자가 읽을 수 있고 흥미를 갖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제가 내용을 읽고 거부감을 갖는 걸 용서하세요. 앞서도 얘기 했지만 내용이 너무 모호합니다. 크게 댓씽을 그리려고 하지 마시고 소소하게 바라보기 바랍니다. 내 느낌을 그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강구해 보세요. 그래서 일기를 쓰는 게 얼마나 중요하다는 걸 아시기 바랍니다. 차라리 나의 일기를 써 보심이 어떨까요. 그만큼 마음의 표현을 다 할 수 있어야만 비로서 쓸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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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
2024.09.07 16:51
주제를 너무 크게 잡지 마세요.농사를 지으러 가서 점심 때가 되어 길가에 앉아 라면을 쌂아 먹기 위해 주전자에 물을 넣고 끊입니다. 그런데 그 옆에세 땅 바닥을 쳐다보니 긴 행렬이 보입니다. 그 개미들은 거대한 띠처럼 둑길을 따라 계속 이어져 오고 있었습니다. 물을 끊이다가 자세히 움직이는 모습을 관찰하였는데... 아마도 비가 오기 전에 개미들이 이사를 할 모양입니다. 개미들이 길게 줄을 이으면서 이동을 하는데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길었습니다. 내가 그들이 가는 길을 가로 막고 있는 건 아닙니다. 그곳에서 점심 때가 되어 라면을 쌂아 밥을 말아 먹기 위해 물을 끊인는 중이었지요. 한가지 궁금한 사실이 있어서 뜨겁게 끊고 있는 주전자 물을 개미를 향해 한 곳에 살짝 붓습니다. 개미가 일시에 흩어지고 떠내려 갑니다. 그리곤 행열과 개미 줄은 잠시 혼란을 빚습니다. 그렇지만 이사하던 행력을 다시 그보다 먼 길로 우회를 하여 길을 만듭었습니다.'이 개미들이 어쩌면 나보다 더 낫구나!'문득 그런 생각이 듭니다. 무엇인가 목적(주재)이 뚜렷하다는 게 바로 그 이유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