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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방법론에 있어서...

<글 쓰는 방법에 관하여...>대한 구상. 글 쓰는 동기. 글을 잘 쓰는 법

네이버 카페 : 8 번째 글

2024.08.23 17:18

文學 조회 수:0

내가 12살 때였습니다. 책을 좋아해서 학교 공부보다는 세계 문학전집들은 읽곤 했었는데 그때 고물장사를 하는 모친이 우연히 가지고 온 책 한 권이 눈에 띄었습니다. 화장품 광고 회사의 부록에 끼워져 나왔던 "테스" 라는 깨알 같이 쓴 작은 도서였습니다. 딱딱하고 내용이 다소 밋밋했지만 테스라는 여성이 한 남성을 만나서 불행해지는 내용이었고 그것이 생생하게 전해져 왔을 때의 감동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그 뒤, 대전광역시(그당시 대전) 원동의 헌 책방에 들려서 값이 싼 그 화장품 회사의 다른 전집들을 모조리 구입해 읽게 됩니다. 아마도 이렇게 헌 책방에 들려서 구입해 간 책의 수만 해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책을 섭렵하는 동안 학교 공부는 등한시하여 공부는 밑에서 맴돌았습니다. 무엇보다 지병이 충농증으로 늘 코가 막히곤 했으니까요. 
  하지만 이때의 장구한 독서는 나의 문학적인 견해를 높이는 계기가 된니다. 그것도 어렸을 때였지요. 또안 인터넷이 아닌 책으로 읽었으므로 그것이 고스란히 지혜라는 샘에 녹아 내렸겠지요. 그 저축된 지혜의 샘은 인생에 위기 때마다 바른 길로 인도해 줍니다. 어려움에 처했을 때 수많은 경험들이 내 앞을 난관에서 헤쳐 나갈 수 있게 하였습니다. 안전한 길을 향해 갈 수 있었던 모든 지혜가 거기에서 나왔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글을 쓰는 건 AI도 얼마든지 합니다. 그러나 충분한 내적인 감정을 사고력을 갖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수없이 많은 독서와 경험이 합쳐져야만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그런 충만한 사상까지도 갖는 건 아무나 할수 있는 건 아니지요. 정신적인 사상을 배우는건 무리입니다. 자기 스스로 안에서 우러 나와야만 하니까요. 그렇다고 안 되는 건 아니지요. 스스로 노력하며 깨우쳐야만 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늘 책을 읽으라고 합니다. 그 책은 세계문학 전집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늙어서 죽기전에 책을 유산처럼 써서 납기기도 합니다. 그들이 그렇게 글을 잘 쓰는 이유는 똑똑해서입니다. 지혜가 넘쳐나서 이기도 합니다. 왜 그렇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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