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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컴퓨터

홈페이지의 복구 (7)

2024.08.27 14:53

文學 조회 수:11

  110. 어제 오후 늦게 발안에서 출발하여 집에 돌아 왔을 때는 오후 5시 30분 쯤 되었다.  온 몸이 힘들어서 비명을 질러 댄다. 

  육체 1(다리) : " 좀 잠을 자게 해 줘!"

  육체 2 : "우리도 기본 적인 잠을 잘 궐리가 있다. 주인이 너무 혹사해서 그걸 모를 뿐이지..."
  육체 3 : "그래, 당연히 우리 권리야! 권리라고... 그걸 지키지 않는 건 주인이고... 우린 아풀 권리도 당연히 갖고 있는 것일 뿐이야!"

  나 : "아풀 궐리는 개 뿔! 내가 너희들에게 잠을 못 자게 했다고? 흥, 좋다 그럼, 어느 놈이 앞에 나와서 머리가 되어 봐라! 머리가 되는 게 얼마나 힘들 줄 알아?"

  육체 1 : "난 다리여서 그럼 권리도 없는 감?"

  나 : "내 얘긴 상황이 상황인만큼 시국을 알고 허리를 잔뜩 구부리라는 거야! 괜히 나에게 올라 타 봐야 좋은 얘기 듣기는 틀려 먹었으니까."


  나 : "어째튼, 모두 내 애길 들어 봐! 오늘 김포 출장을 무사히 갔다가 왔다는 건 잘 한 거야! 기계를 일요일 화물차에 실어 놓았다가 오늘 새벽 세 시가 조금 넘어서 출발하여 김포 거래처에 납품한 뒤 되돌아 오기까지 모두들 힘들었다고 할 수 있어! 그리고 무사히 갔다 왔고... 그런데 기계를 완성하여 납품하기 위해서 서버 컴퓨터가 고장 났음에도 불구하고 고쳐 놓지 못했잖아! 그래서 지금 오후 늦게 집에 도착했지만 탁구장에 가기 전 고쳤으면 싶은 게 내 욕심이야!"

  육체 2 (팔) : "무슨, 또 얼어 죽을... 또, 일이야! 그럼, 쉬는 건 언제고..."

  육체 3 (목) : "내 목은 부러져라 아파서 고개를 제대로 들기도 힘들어..."

  

  나 : "잘 들어 모두 협심으로 오늘 작업할 걸 성공해서 올려 놓도록 하자! 그렇지 않으면 국물도 없어!:

  모두 : "어이쿠! 또 영웅 났에..."

  육체 1 : "영웅은 무슨 개천에 미꾸라지 났겠지..."

  

  나 : "모두들 잘 봐! 이것 좀... 이번에는 성공할 거 같으니까!"

  모두가 숨을 죽이고 마지만 한 수를 위해 기다렸다.

  서버 컴퓨터에 무든 것을 혼합하여 버무려 놓고 드디어 가동 되기만을 기다리는 순간이다. 1차 관문은 컴퓨터가 부팅이 되는 거였다. 2차 관문은 네트워크 상태의 점곰. 먼저 테스트를 했는데 그건 네트워크 문제로 인하여 가동을 중단했었다. 사실상 네트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했다. 고정 유동피로 계속 서버의 내용을 밖으로 내 보내야만 했다. 그런데 네트워크가 실패할 경우 주소가 자꾸만 바뀌던가 인터넷으로 연결이 끊기곤 한다. 3차 관문이다. 인터넷에서 내 홈페이지가 열리는 거다. 드디어 그것도 성공이다. 그러나 이번의 서버도 성공의 확신을 알 수 없다. 왜냐하면 공유기 내에서 볼 수 있다는 것과 공유기 밖에서 확인이 또 중요했다. 


  네트워크가 관계되는 범 위 안에서 서버만 되고 밖으로는 통용이 되지 않아서 먼저 것은 계속 이유를 알지 못하였었다. 그래서 성공하였다고 했던 게 집에 돌아와서는 홈페이지가 열리지 않는 괴이한 사건이 일어 났었다. 


  111. 탁구치러 가는 시간(오후 7시)이 너무 지났다. 그래서 집에서 저녁을 먹고 탁구장으로 출발한 시각은 8시가 가까워서 였고.. 어제 탁구를 치러 가 있는 동안 홈페이지가 연결되어 있으리라고는 짐작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 전에 것도 그렇게 서버가 가동이 된 상태였지만 네트워크가 연결된 공장에서만 소용이 될 뿐, 그곳을 벗어난 상태에서는 서버가 밖으로 나가지 못했었다. 그리곤 어제 기계를 납품하고 집에 돌아온 뒤, 탁구장에 가기 1시간 전에 우연히 새로 SSD 를 서버에 연결한 뒤, 리눅스 프로그램을 실행했었다. 프로그램은 어제 설치하지 않고 그 전에 해 둔 것인데 셋팅만 하지 않았었다. 그리고 어제 탁구장에 가기전 그 작업을 구성한 것이다. 그러나 완벽하게 작동 되리라고 상상하지 못했다. 


  탁구장에 갔다가 밤 10시 끝나고 집에 도착했을 때는 30분 정도가 지난 상태였다. 

  그리곤 확인해 보기 위해 컴퓨터를 켜고 홈페이지를 열어 본다. 

  "된다."

  "홈페이지가 버젓이 열려서 내 앞에 대형 32인치 모니터에 얼굴을 내밀었다." 


  "너, 이젠 되는거냐?"

  "나, 여기 있어요! 언제는 어디 갔남유우?"

  "아니, 하도 반가워서 그래!"


  "만세, 심 봤다!"

  "뭐야, 뭘 봤어?"

  "심 봤다고..."

  "여기서 산삼을 캤어? 그게 왜 거기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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