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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토요일 하루

2024.03.02 22:44

文學 조회 수:14

  전 날밤 잠 자는 시간을 3시였다. 그리고 오늘 아침 깬 시간이 오전 11시. 그리고 공장에 출근은 오후 2시였다. 이렇게 출근 시간이 늦은 건 어젯밤 늦게 잤다는 것인데...

  요즘 계속하여 늦게 잠을 자게 되는 습관이 붙었다. 그래서 어려운 점은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것인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지에 대하여 곰곰히 역순으로 거슬러 올라가 본다. 왜냐하면 이렇게 밤 늦게 자게 되는 이유를 찾아 봐야 다음에 그렇게 하지 않기 위해서다. 우선 이틀 째 똑같이 판박이처럼 반복하고 있어서다. 

  밤 늦게 자는 습관은 아주 오래 전부터 있어 왔었다. 바로 14년 전에도 그런 습관으로 인하여 건강에 이상을 갖게 되어 뇌졸증까지 몰고 왔던 적이 있었다. 그러다보니 지금의 늦게 자는 습관도 매우 위험을 유발하는 과거의 경우를 답습하는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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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