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도 <날아가는 오리 3(동화)> 편을 출간하지 못했느냐?" "예!" "그래, 그렇게 게을러서 어떻게 하냐? 못내, 너의 불찰을 용서할 수 없구나!" "하늘님, 그럼 어떻게 할까요ㅃ!" "그 책임을 지고 한시 빨리 완성해야만 할 걸... 그 것만이 충분히 보충할만 하고... 그렇게 하도록 하라!" 애원하는 듯한 투로 하늘님이 오히려 부탁을 할 정도로 수구러 들었다. "올 해... 완성할 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노력 해 본다는 것으로는 부족하지! 그럼, 더 추진하면 될거야! 잘, 해 봐!" 그렇게 예시를 받았습니다. 왜, 그런 충돌을 받았는지는 홈페이지의 도움이 컸습니다. 


  241. '날아가는 오리 3(동화)' 에 대하여 올 해 출간하겠다는 의지를 갖게 된 건 홈페이지를 다시 복구하면서 발생한 새로운 변화였다. 


  그렇게 해서 다시 의욕을 갖게 된 점은 어쩌면 당연했다.

  글을 쓰는 목적의 끝에는 책을 출간하는 걸 가장 큰 목적으로 삼아야만 했던 것이다. 그리고 당연히 그렇게 해야만 내가 추구해 왔던 의지가 끝나 버리고 다음을 준비하게 된다는 걸 뜻했다. 가령, '날아가는 오리 3(동화)' 가 끝나면 '아, 제주도여!' 3권의 책을 출간하게 될 것이다.


  '정진( 進 힘써 나아감)란? 무엇인가!'

  말 그대로 계속하여 앞을 나아간다는 뜻처럼 굽히지 않고 목적을 이룰 때까지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이다. 


  242. 내게 글이란 책과 연관을 짓는다. 최종적인 목적지는 바로 책으로 출간하는 것이었고 그렇게 해야만 목적달성을 이룬다고 보았다. 마음이 그만큼 최종적인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날아가는 오리 2'를 2008년 출간한 뒤, 지금까지 다음 출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 


  그 이유는 역시 돈 때문이다. 돈이 되지 않는 일을 해서 결국에는 손해를 보는 짓을 할 수 밖에 없었으니까. 그건 늘 출간을 못 하게 하는 이유였었다. 돈을 필요로한다는 전재하에 출간은 발목을 잡았었으니까? 그런데 직접 복사기로 내지를 인쇄하여 100권 가량의 책을 직접 만든다는 사실을 지금은 최선책으로 삼게 되었고 마침내 '날아가는 오리 2' 편도 그렇게 해서 출간했다. 전혀 부담이 없이...

  그런데 문제는 시간이었다. 지금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었고 책을 출간하기 위해서 3개월 동안의 다른 모든 일을 전폐하고 편집에만 배달려야만 한다는 단서가 달렸는데 그 시간을 못 내고 있었다. 


 하지만 새로운 예시(示예시를 하다)에 힘을 쏱아야만 한다는 사실을 앞으로 하늘님의 추궁에 대한 보답으로 알고 추진하리라는 사실을 가장 큰 목적으로 삼고 싶었다. 

  "보살님, 아직까지도 <날아가는 오리 3(동화)> 편을 출간하지 못했습니까?" 

  "예!" 

  "그래, 그렇게 게을러서 어떻게 살아 나가려고요? 못내, 보살님의 불찰을 용서할 수 없군요!" 

  "하늘님, 그럼 어떻게 할까요!" 

  "그 책임을 지고 한시 빨리 완성해야만 할 걸니가. 그것만이 많은 독자님들을 위해 충분히 보상을 받게 될테고 그런 의기충만으로 한시라도 빨리 이 위기를 탈출할 수 있으리라고 보아집니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더욱 증진하여 조만간 뜻을 이루도록 하세요!" 

  애원하는 듯한 투로 하늘님이 오히려 부탁을 할 정도로 수구러 들었다.

  "올 해... 완성할 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노력 해 본다는 것으로는 부족하지요! 그럼, 더 그렇게 추진하는 걸로 알고 기대하겠습니다. 놀면 뭐 합니까? 그거라도 해서 더 좋은 결과을 얻는 게 낫지 않아요?"

  활짝 웃는 모습으로 하늘님이 말했다.

  "알았습니다. 그럼, 그렇게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올 해 출간하겠다는 결심을 한다. 

  그런데,

  '왜, 그런 충돌을 갑자기 받았을까?'

  이 점에 대하여 충분히 고려해 봐야만 한다. 그건 홈페이지가 25일 동안 고장으로 인하여 개통되지 않았었고 그로인해서 몸과 정신적으로 피폐해져 버렸다고 본다. 그리고 간절하게 욕구가 생겼는데 그것 앞으로 출간할 책을 더욱 더 중요하게 생각하자는 결심이었다. 


  홈페이지가 안전적인 괘도에 진입한 지금은 이제 출간한 책에 대하여 더 공을 들이겠다고 다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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