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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 이 생기다.

이석증으로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그러나 그 이후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사고. 몸을 가눌 수 없는 어지럼증이 계속된다.

인생역로

2024.01.02 11:11

文學 조회 수:32

연휴도 지났고 어제부터 연초가 되네요! 연초라고 해서 더 큰 의미는 없었지만 그래도 다시 새 해부터 계획을 세우고 각오를 다져야만 한다는 새 의욕을 불태워 봅니다. 작심삼일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요. 가장 의미가 있는 건, '삶이란?' 명제였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 사느냐?' 에 대한 깨닳음을 늘 염두에 두는 것이겠지요. 결론적으로 보면, '올 해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는 중요한 사실에 대하여, '인간적인 괴로움이 한 몫 한다.' 고 볼 수 있겠지요. '왜, 이런 사실을 진작하지 못했을까?'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후회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시작하면 되니까요. 운명이란 결정된 길은 없습니다. 사신이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것이지요. 결코 무의미하게 살지 않겠다고 약속하십시요. 그럼, 길이 보입니다. 저기 내가 갈 길이 있습니다. 그 곳에는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기도 하고 더러는 쉽고 편한한 길로 가기도 합니다. 인생역로가 다 그렇듯이 끊임없이 험난한 여정을 나 스스로 열고 나가야만 하지요. 그런데 스스로 험난하고 어려운 길을 가건 그렇지 않고 쉽고 편안한 길을 가건 선태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간다는 건 바로 이런 뜻이지요. 자 그럼, 어떤 길을 걷건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새 해 들어서 미지의 여행을 시작해 나가 봅시다. 참고로 저의 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닌 험난한 여정을 목적지로 삼았습니다. 올 해도 열심히 각자의 길을 나가 봅시다. 


  758. 어제 저녁 7시 30분에는 동면탁으로 탁구를 치러 갔었다. 그런데 강적을 만나서 고전을 하던 내가 암시적으로 떠 오른다. 곤혹을 치르면서 계속하여 패배를 한 경기였다. 탁구를 배운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자가 갑자기 실력이 월등하게 높아져서 도전해 온 것이다. 그런데 늦게 배운 공부가 잘 된다고 했던가! 그런데,

  '탁구를 늦으막히 배운 이 A 라는 남자가 실력이 나와 비슷할 줄이야!' 

  우선은 무시하고 대결했다가 큰 낭패를 당하게 된 건 상대편의 리시브에 걸려 있는 회전볼을 그대로 치려 했던 것이고 그 때마다 번번히 탁구공이 네트에 걸려 버리는 상황이 벌어진다. 한 게임당 4개 이상의 실구로 인하여 점수를 내주게 되니 기가 막힌 일이 벌어졌다. 10점에서 4점을 잃게 되는 실수를 만회하기에는 너무 힘든 경기가 펼쳐진 것이다. 거기다가 매번 그런 어이없는 결과가 벌어지자, 그때서야 깨닫게 된다. 드라이버로 높은 공이라고 칠 수 없다는 사실이었다. 강한 하회전이 걸린 공이라는 판단을 하게 된 것이다. 그리곤 서서히 경기력을 최 찾게 되면서 마지막 경기를 이겼지만 완전히 패배를 한 이유를 곰곰하게 파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탁구는 다분히 상대성이 있다.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서 잘 치고 못 치게 된다. 특히 상대가 어려운 경우는 탁구공에 회전을 걸어서 치던가 기본적인 자세가 갖추지 않은 특이한 형태의 변형된 공을 리시브로 보내올 때 그것을 기존의 방법으로 후려 치게 되면 실점으로 이어지는 것이 예사롭지 않을 때 그랬다.


  759. 어제는 2014년 1월 1일 일요일이었지만 공장으로 출근을 했었다. 그리곤 대구에 납품할 중고 기계의 해드 부분을 가공하게 된다. 밀링머싱으로 금형을 만들기 시작하였는데 무척 손에 익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엔드밀로 3개의 이빨로 구분되는 척(Chuck. 드릴 등의 물림쇠)을 가공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작업 기술이 필요했다. 그래서 신중해야만 하는데 처음부터 난관에 봉착한다. 

  엔드밀이 계속하여 부러졌기 때문이다. 


  오전에는 이 3개의 조(Chuck) 를 기계톱에서 빼낸 뒤, 한 쪽면을 평형으로 가공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하나의 세트로 묶어서 가공하던 상태에서 하나씩 분리를 해 낸 뒤, 각자별로 엔드밀로 홈을 만들어서 원형의 치구에 끼울 수 있게 부분별로 가공을 시작하게 되었다.


  760. 글을 쓰는 시간을 줄이고 기계 제작 일에 더 많은 시간을 갖지 않으면 안 될 듯 싶다. 또한 생활체육 2급 지도자 학과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 공부도 시작하여야 하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바빠질 듯 마음만 바람이 든 것처럼 부풀어 오른다. 이건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허황된 생각과도 같았다. 그렇지만 올 해 계획의 1순위로 잡은 건 탁구 학과 시험이었으므로 다른 것을 못해도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다는 판단을 내린다. 


  '또 다시 4월 전까지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다니...'

  마음만이 바쁘다. 정작, 다른 의도한 바는 줄이고 이 의도에 주의를 기울이는 이유는 그만큼 필요하다는 판단에 의해서다. 그리고 그 예상이 더 빨라진 듯 싶다. 

  탁구장을 설립할 계획이 그만큼 가까워 졌다는 판단에 의해서다. 그러나 이것은 내가 직접 지어야만 한다는 과제가 곁들여서 무엇보다 힘에 부치게 됩을 뜻했다. 돈이 부족해서 직접 설계와 작업함을 의미했으니까. 철공소를 운영한다는 사실은 그만큼 철을 다룰 줄 알아서 모든 걸 철재 방식으로 지을 것이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방식이었다. H-Bim 을 가지고 기둥을 엮고 스라브로 지붕을 덮게 될 것이다. 그러다보니 직접 짓는 게 가장 건축비를 줄이는 방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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