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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 이 생기다.

이석증으로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그러나 그 이후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사고. 몸을 가눌 수 없는 어지럼증이 계속된다.

  7. "이 봐 , 탁구장을 왜, 차리려는 거요? 거 어... 돈도 되지 않는 탁구장을 차려서 뭐에 쓰려고?"

  "그건, 이 곳에서 개인 탁구장이 운영을 못해서 문을 닫는 경우가 비일비재해서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무조건 차리고 보자는 데 있어요!"

  이 동환은 H.O.Seg 이와 잠시 얘기를 나누면서 자신이 하는 일을 괜히 부정하는 걸 못 마땅하게 보았다. 그도 그럴 것이 무조건 적으로 백 퍼센트 안 된다고 보는 타입인 그에 대하여 일종의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하면서도 그만큼 안 된다는 걸 의심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다른 탁구장의 사례에서 보듯이 한결같이 탁구장을 운영하던 개인 사업자들이 불과 1년도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았다는 점을 결코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서다. 그렇다면 이건 모두가 부정하듯이 되지 않는 사업중에 하나였다. 물론 그도 그 내용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했다.   



  J.D.S 씨 : 욕심꾸러기이면서 매우 이기주이 자. 쓰면 뱉고 달면 삼키는 매우 사기성이 높은 행각을 보인다. 탁구를 치면서 내기를 걸고 자신은 전혀 부담을 갖고 있지 않다. 변률 사무소의 서기로 일한다. 

  O.G.H 씨 : 단체 생활을 하는 동호회 탁구 클럽의 심리 상태를 비관하여 혼자서 탁구장에 다니고 있는 개인주의자.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농사꾼. 

  H.O.Seg : 버스 기사인 그는 이 동환과 2살이나 나이가 적었다. 탁구 실력은 높았는데 그도 S.Hen 이라는 사람보다 한층 낮았다. 이런 실력 차이에서 보면 꽤나 비교되는 탁구의 실력은 매우 유동적이라는 점을 간과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4 점이난 네고로 낮춰서 칠 정도로 낮은 실력자가 있었고 계속하여 그보다 더 높은 실력자가 얼마든지 있었으니까. 


  이동환 : 7년 째 탁구 동호회에서 방황하는 주인공. 탁구장에 다니면서도 많은 종류의 인간적인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해서 고민한다.

  신 수지 :

  강 인화 : J 씨와 썸을 타는 사이. 

  구 본철

  박 영철 : 그와 관계. J 씨와 이들 두 사람은 가까운 관계였지만 인간적인 부분에서 차별을 갖는다.  


  ** 지금의 내용은 이 동환이 겪고 있는 인생역로다. 그는 20년 전에 지금의 장소로 이사를 와서 3층 짜리 건물을 지었고 1층에서는 철물점을 운영하고 2층과 3층은 살립집으로 살고 있었다. 공장이 딸린 1층은 가게로 세를 주웠으면 세 곳 중 한 곳만 공구점으로 직접 운영하는 중이었다. 이곳으로 이사를  왔던 두 아이들은 벌써 모두 커서 결혼을 하여 손자, 손녀까지 둔 상태다. 그리고 연금까지도 나오면서 어느 정도 생활의 여유까지도 생겼다. 그러나 이런 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경기로 인하여 곤란을 겪는 자신을 싫어 했다. *** 


  박 영철이 고집스럽게 자신의 탁구장을 찾아 다녔었고 마침내 면 단위에서 동사무소 2층에 탁구장을 갖게 되었고 자신이 회장으로 선출되어 운영을 하게 된 연유까지 따지고 보면 포기하려고 해도 그럴 수가 없었다. 면사무소에 농악과 관련된 놀이터와 탁구장을 세워 달라는 주민들의 민원에 따라서 면장이 결국 승낙을 하여 탁구장과 농악놀이를 저녁에 하게 되면서 개방은 하였지만 그다지 활성화가 되지 않고 있었다. 

  시골의 마을에 면단위에서 주민을 상대로 하여 탁구장을 개설하였지만 그것이 면사무소 2층의 회의실에 개설한 것일 뿐 개인의 사업장일 수가 없었으므로 내내 군에서 운영하는 것이나 면에서 운영하는 것이나 같은 차이점을 갖고 판박이처럼 닮아 있다고 볼 수 있었다. 


  그렇다면 그 목적하는 바는 애초에 의도하는 바처럼 주민의 건강정진을 목적으로 그 뜻이 취함한 것처럼 잘 운영하는 건 순전히 회원들이 참석 여부에 달려 있다고 봐야 했다.  


  8. 불만은 두 사람을 이간질 시키는 요소다. 

  박 영철은 이 동환과 함께 탁구장에서 매우 친밀감을 유지하는데 그 날은 그렇지 못했다. 계속하여 두 사람은 불란을 자초 했고 그로 인해서 사이가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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