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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 이 생기다.

이석증으로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그러나 그 이후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사고. 몸을 가눌 수 없는 어지럼증이 계속된다.


5. 오늘은 다른 방법으로 노래 녹음을 해 본다. 지극히 간단한 방법인데 마이크를 두 개 갖고 녹음하는 거였다. 이 기발한 생각은 문득 떠 올랐는데 지금까지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파악한 뒤 내린 결론이다. 물론 '웨이브 폼(waveform)' 이라는 Digital Audio Workstation 를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작업 방법에 대한 구상을 한 게 그런 결과를 얻게 한 것이였지만...

이것은 비단 오늘만 국환된 것이 아닌 앞으로 계속 무궁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의미했다. 그도 그럴 것이 원인을 알았으니까? 계속 노력만 한다면 얼마든지 새로 녹음 기술을 구사할 수 있을 터였다.

6. 노래를 녹음을 하고 그 노래를 가지고 동영상을 편집하는 이유는 바로 다른 데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다.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해서다. 그리고 그 노래를 녹음하면서 여러가지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우선 마이크의 사용여부에 따라서 녹음하는 음직의 차이점이다. 이번에 마이크 입력을 두 개로 잡고 녹음한 것도 바로 그 점을 중점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마침내 지금까지의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된다. 그동안 녹음하면서 품질이 낮았다고 한다면 지금의 경우에는 방법을 바꿔서 나름대로 그 가능성을 찾았다는 점에 주안점을 둔다.

엄격히 말하면 앞서도 말했듯이 고음대와 저음대의 녹음이 문제가 있었다. 음질이 마이크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이상했다. 수없이 반복해서 녹음해 보지만 그 비교 수준에서 무척 듣기 거북할 정도였다.

'왜, 이렇게 녹음이 안 될까?'

여기서부터 수많은 노력이 시작된다. 인고의 시간이 시작된다.

수많은 반복 과정, 똑 같은 작업이지만 윈도우와 맥을 오고가면서 녹음을 해 본다. 이상하게도 윈도우 에서는 녹음이 더 나빴다. 여기서부터 찾아낸 것이,

'마이크를 활용하는 하울림(증폭된 음:역주)을 어떻게 해서든지 녹음으로 잡아내자!' 하는 데 촛점이 맞혀진다.

이렇게 시작된 의문은 끝없이 나를 회오리 바람 속으로 끌고 갔다. 그리고 마침내 오늘 완벽한 승리를 확인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이것은 인간이 얼마나 노력하면 그 가능성을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심오한 문제에 대한 해답이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

물론 사람마다 다른 능력의 차이를 갖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렇다고 내가 그동안 심혈을 이울여서 끊임없이 좌절을 겪어 왔던 중에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는 걸 증명할 방법은 사실은 이렇게 성공하여 다시 그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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