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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 이 생기다.
이석증으로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그러나 그 이후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사고. 몸을 가눌 수 없는 어지럼증이 계속된다.이틀 연속 수원으로 출장을... 2024.4.12
2024.08.16 20:01
어제는 다시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수원 봉담으로 출장을 나갔답니다. 그런데 전 날(투표일)과 다르게 어찌나 차량이 밀리는지... 무려 1시간이나 늦게 목적지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틀 연속 같은 곳에 출장을 나오게 되면서 몸이 천근만근 무겁고 정신도 몽롱할 지경이지만 모진감내라고 했던가요!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라는 말처럼 늘 어려움의 연속에서도 내가 갖고 있는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만 하나는 사실을 인식합니다. 그것이 사람의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믿고...
1. 물론 연속적으로 출장을 다녀왔었다. 그러다보니 밭을 갈기 시작하면서 건너 뛰기 식으로 출장을 나가게 되자 그야말로 잠을 제대로 자지도 못하게 된다. 새벽에 일어나게 되므로 4시간, 혹은 5시간에 불과한 잠자는 시간으로 인하여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를 받혀 놓고 돌아오는 길에 잠을 잤었다. (하행선 천안 휴게소)
출장은 일종의 극기훈련을 시작하는 것처럼 몸을 뒤집어 놓는다.
'음, 내가 노년에는 이 출장을 나가게 됨으로서 몸이 축나서 병을 얻고 말거야!'
늘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그만큼 몸에 이상 시호를 감지할 정도로 최고의 어려움에 직면할 정도였었다. 그러나 출장과 다르게 밭을 가는 건 육체적인 노동을 필요로 한다. 이건 운동을 못해서 생기는 병과는 차원이 다르다. 육체가 너무 혹사하여 체력이 고갈될 정도로 기진맥진하게 됨을 뜻했으니까.
오늘 아침 밭에 가기 전 키타로 노래를 불러 본다. 그리고 그것을 유튜브에 올렸는데... 저작권에 대한 문제로 노래방 기계로 노래를 삽입하여 올렸던 것보다 직접 키타를 쳐저 노래를 불러 보았다는 사실에 감계가가 무량하다.
